'삐약이'에서 '에이스'로…신유빈,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 도전 작성일 04-24 16 목록 【 앵커멘트 】<br> 어릴 적 탁구대 위에서 해맑게 웃던 '삐약이' 신유빈 선수를 기억하십니까.<br> 어느덧 한국 탁구의 에이스로 우뚝 서, 유일하게 품지 못한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 황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기자 】<br> 매서운 눈매로 남자 선수의 공격을 가뿐히 받아넘기는 신유빈.<br><br> '삐약이' 별명처럼 해맑은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베테랑 같은 안정감이 물씬 풍깁니다.<br> <br>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 단체전을 앞두고 소집된 대표팀에서 신유빈은 명실상부한 에이스입니다.<br><br> 대표팀에서의 성적은 언니인 양하은과 유시우를 넘어섰고, 챙겨야 할 동생도 둘이나 생겼습니다.<br><br>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전 경기여서 더욱 팀의 허리이자 에이스로서 어깨가 무겁습니다.<br><br>▶ 인터뷰 : 신유빈 / 탁구 국가대표<br> "조금씩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책임감이 언니들에게 있었겠구나 싶기도 하고 조금씩 언니들이 아직 들으면 웃겨 하겠지만 저도 언니들을 조금씩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고."<br><br> 최근 마카오 월드컵에선 세계 3위 중국의 핵심 랭커를 완파하며 만리장성도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장착했습니다.<br><br>▶ 인터뷰 : 신유빈 / 탁구 국가대표<br>"준비했던 게 경기 결과에 잘 작용이 됐던 것 같아서 그런 과정이 마음에 들고 지금처럼 잘 준비해서 더 좋은 결과를…."<br><br> 세계랭킹 9위 에이스 장우진이 버티는 남자 대표팀 역시 최근 국제대회 복식 우승의 기세를 몰아 단체전 5개 대회 연속 입상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br><br> 100주년을 맞아 탁구 종주국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선수권 단체전은 다음 달 2일 여자팀의 대만전, 남자팀의 스웨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합니다.<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br> 영상편집 : 이주호<br> 그래픽 : 고현경<br><br> 관련자료 이전 시속 173km 강타가 '쏙'…유니폼으로 빨려 들어간 황당 안타 [소셜픽] 04-24 다음 [굿, 굿바이④] 꿈과 청춘, 환호와 눈물… 영원으로 남을 잠실의 파노라마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