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15점제’ 세트로 개편 예고 작성일 04-23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년 만에… 26일 총회서 결정</strong>배드민턴 경기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15점제’ 도입 여부가 오는 26일 결정된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오는 25일(현지 시각)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국 투표를 통해 새로운 점수 체계 도입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br><br>안건이 가결되면, 세계 배드민턴은 2006년 21점제 도입 이후 20년 만에 큰 변화를 맞는다. 새 방식은 매 게임 15점을 먼저 얻는 쪽이 승리하는 구조다. BWF는 앞서 2018년과 2021년 ‘11점 5판 3승제’ 도입을 추진했으나, 모두 가결 정족수인 찬성 3분의 2를 못 채워 무산됐다.<br><br>이번 15점제는 BWF가 제도 개편을 위해 내놓은 승부수다. BWF가 내세운 명분은 선수 보호와 운영 효율성이다. 연간 30여 개 월드투어와 세계선수권 등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는 선수들의 부상 위험을 낮추고, 경기시간을 줄여 중계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산이다.<br><br>하지만 우려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한국 대표팀에 미칠 파장이 관건이다. 게임당 점수가 6점이나 줄면 경기 템포는 훨씬 빨라지고 초반 기싸움이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커진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과 남자 복식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 등 한국 대표팀 주역들은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후반에 승기를 잡는 뒷심에 강점이 있다. 점수가 줄면 특유의 끈질긴 랠리로 상대를 압박할 시간이 부족해져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관련자료 이전 '지난해 그 멤버 그대로' 부광약품, 2026 여자바둑리그 2연패 도전 04-23 다음 신인 윤정무, 3번째 파이널 도전 끝에 첫승 → 지은솔 2년만의 우승…아산 이충무공컵 프로볼링 성료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