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만 명 해킹 사고' 일으킨 쿠팡, 이용자는 오히려 늘었다 작성일 04-23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8jMbOcSm"> <p contents-hash="614876372db7f0aeac5d948c989cb6cd3e43ef3670340a976b62b42695972f2d" dmcf-pid="4w6ARKIkTr" dmcf-ptype="general"><strong>쇼핑 애플리케이션 2~5위 이용자 합쳐도 쿠팡에 못 미쳐<br> 해킹 4개월 만에 이용자 수 이전 수준 회복… 미국은 한국 정부 압박</strong></p> <p contents-hash="64057e24dd8bac0503ab2e34c99ff3d137f251145417a4bebc950fa4bd021aab" dmcf-pid="8rPce9CETw"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수현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a591315b1aece1b4f2a726b48a249db09fd4d95246b391cc93ff93e7256e50" data-idxno="477809" data-type="photo" dmcf-pid="6mQkd2hD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서울 시내의 한 쿠팡 물류센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ediatoday/20260423183910773dwff.jpg" data-org-width="600" dmcf-mid="BuIzXI8B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ediatoday/20260423183910773dw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서울 시내의 한 쿠팡 물류센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e9908477a685aa6240dcb59554e48946792ad53f205f27100cbaa79445bd30c" dmcf-pid="PsxEJVlwWE" dmcf-ptype="general"> <p>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고를 일으킨 쿠팡 이용자가 사고 이전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위 쇼핑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수를 합쳐도 쿠팡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쿠팡이 한국 이용자에게 '불안하지만 안 쓸 수 없는' 필수 애플리케이션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p> </div> <p contents-hash="b535b284c5127b47b22efc440304c6228bd6dcd58f88eba16c6d5eb2c87e8787" dmcf-pid="QkfaQqmjyk" dmcf-ptype="general">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23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 이후에도 이용자들은 여전히 쿠팡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 쿠팡의 월간 활성이용자 수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57f45d8b0e30772006eb73c4dee3433196f487760c3fbd56a6bab4adb34cbd" data-idxno="477810" data-type="photo" dmcf-pid="xE4NxBsA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인정보 유출 이후 쿠팡 월간 활성이용자 수 추이. 사진=모바일인덱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ediatoday/20260423183912031nnjt.jpg" data-org-width="600" dmcf-mid="bhxINxGh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ediatoday/20260423183912031nn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인정보 유출 이후 쿠팡 월간 활성이용자 수 추이. 사진=모바일인덱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7446461671ae615ef7394a50073a1d254e1eb46b09e3a65742369a2f302e452" dmcf-pid="yzh0yw9UTA" dmcf-ptype="general"> <p>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달 월간 활성이용자는 3503만 명으로 지난 2월과 비교해 6.4% 증가했다. 2위 사업자인 11번가와 비교해 4.3배 많으며, 2~5위 사업자인 11번가·네이버플러스 스토어·테무·알리 이용자를 모두 합쳐도 3046만 명에 불과해 쿠팡보다 적다.</p> </div> <p contents-hash="15608ba263cf97ba61acd96e359902262b3f9e034afeadb9f337d37bd6458b3c" dmcf-pid="WqlpWr2uTj" dmcf-ptype="general">특히 쿠팡 이용자는 지난해 11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달부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평균 쿠팡 이용자는 3431만 명이었다. 쿠팡 해킹 사태가 불거진 뒤인 지난해 12월 이용자가 3485만 명까지 증가했으나, 지난 1월과 2월엔 각각 3401만 명·3364만 명으로 감소 추세였다. 그리고 지난달 3503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면서 사고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p> <p contents-hash="ebab375c95fbce5fb5c15bba7e0279943896c57323557143a21638e24386eef9" dmcf-pid="YBSUYmV7hN" dmcf-ptype="general">모바일인덱스는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심각한 신뢰 이슈를 겪고도 두 달 만에 반등했다는 건, 쿠팡이 사용자에게 '불안하지만 안 쓸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이 됐다는 뜻”이라며 “단기 신뢰 하락만으로는 사용자가 쉽게 떠나지 않는 구조”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7a4c6b467e69c4a3011c3a3a93d65d9a13b4be1ed22d74e6bfe04236e294920" dmcf-pid="GbvuGsfzTa" dmcf-ptype="general">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을 이탈한 236만 명 중 90.3%는 관련 업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 않았다. 경쟁 애플리케이션으로 넘어간 이용자는 9.7%에 불과했으며, 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11번가·G마켓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인덱스는 “쿠팡을 떠나는 이유가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더 좋아서'가 아니라 '쇼핑할 일이 없어서'인 셈”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cd9f96e6717fe2295d083655520ae64133e003c41ed09f92c90e99cfcbc254" data-idxno="477811" data-type="photo" dmcf-pid="HKT7HO4q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충성도 비교. 사진=모바일인덱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ediatoday/20260423183913274hkdr.jpg" data-org-width="600" dmcf-mid="KmPsgPWI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ediatoday/20260423183913274hk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팡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충성도 비교. 사진=모바일인덱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12b77a2c922e22923411b2bd4e14c0f8b550355a4c9215e25cdac198e00c2f" dmcf-pid="X9yzXI8Byo" dmcf-ptype="general"> <p>쿠팡에 대한 이용자 충성도도 높았다. 쿠팡 애플리케이션을 단독 사용하는 이용자는 49.9%에 달했으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만 사용하는 이용자는 6%에 불과했다. 고착도 역시 쿠팡이 46.9%,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25%였다. 쿠팡 이용자 절반은 매일 애플리케이션을 열고 있지만,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경우 4명 중 1명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p> </div> <p contents-hash="702e138a579603aabfe616c80aa74c88a78fe49248aca7346fd5d9e96cc6d28a" dmcf-pid="Z9yzXI8BTL"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의 쿠팡 제재에 대한 미국 압박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의회가 쿠팡 관련 청문회를 진행한 것에 이어, 최근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54명이 소속된 연구모임이 주미 한국대사에 서한을 보내 “한국에서 영업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 규제 조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540a1f58be768731ff52c75aecabd7c51773d308591e680b84cedd69d6be60" data-idxno="477812" data-type="photo" dmcf-pid="52WqZC6b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쿠팡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ediatoday/20260423183914553dhxk.jpg" data-org-width="600" dmcf-mid="Vh367HnQ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ediatoday/20260423183914553dh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쿠팡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22c78b6a8ff1d98f6603bbb4d4dd222cc816b3fdab54e4ba08ab5a03eb36e51" dmcf-pid="1VYB5hPKhi" dmcf-ptype="general"> <p>미국 공화당 모임 공화당연구위원회(RSC)는 서한에서 “한국 정부는 계속 미국 기업들을 불리하게 대우했다. 이는 용납할 수 없다”며 “쿠팡은 지난 10년간 일관되게 한국에 대한 미국의 최대 외국인직접투자 원천이었다. 현재 매년 수십억달러 규모의 미 농산품·농산물을 한국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한국은 2025년 11월의 민감도가 낮은 데이터 유출 사건을 빌미로, 쿠팡을 상대로 범정부적 공세를 개시했다”며 “정부가 쿠팡 및 한국에서 영업하는 다른 미국 기업들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p> </div> <p contents-hash="fb7abb5c8694f2c02599aa3868e66ccd392369f335454fc86b20d6f21de3cef7" dmcf-pid="tfGb1lQ9TJ" dmcf-ptype="general">경찰은 쿠팡에 대한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 쿠팡 수사를 담당하는 태스크포스를 꾸렸으며, 해롤드 로저스 대표 소환 조사에 이어 쿠팡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쿠팡 압수수색을 한 차례 진행했으며, 지난 3일에도 쿠팡 본사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군부인' 이연 "아이유 선배와 첫 만남? 먼저 전번 물어봐줘서 기뻤다" [RE:뷰] 04-23 다음 ‘2026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출범…인천, 국제무대 준비 본격화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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