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도 할 만하다” 탁구대표팀, 세계선수권 막판 담금질 작성일 04-23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4/23/2026042317503465602_1776934234_0029724390_20260423180413273.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이 2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런던 세계탁구 단체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훈련하고 있다. 뉴시스</em></span><br>23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 오륜관. 탁구 대표팀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훈련장을 가득 채웠다.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에 들어간 모습이다.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도 힘차게 발을 구르며 연신 날카로운 서브를 꽂았다.<br><br>이날 진천선수촌에 열린 공개 훈련에서 취재진과 만난 신유빈은 “아직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이 없는데 정말 따고 싶다”며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닌 만큼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리그를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이달 초 열린 ITTF 월드컵에선 세계 3위인 중국의 천싱퉁을 누르고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4강에 오른 바 있다.<br><br>어느덧 대표팀 막내에서 허리가 됐다. 나이로는 세 번째, 세계선수권 출전 경험으로는 맏언니 양하은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이번 대표팀에는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유시우(화성도시공사), 박가현(대한항공) 등 새 얼굴이 대거 합류했다. 신유빈은 “베테랑 언니들이 가졌던 책임감을 이제는 조금씩 알 것 같다”며 웃었다. <span><span>석은미 여자대표</span><span>팀</span><span> </span><span>감</span><span>독은 “완전한 세대교체다. 여자탁구가 다</span><span>시</span><span> 전성기를 맞이할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span></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4/23/2026042317512165609_1776934281_0029724390_20260423180413276.jpg" alt="" /><em class="img_desc">장우진이 2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런던 세계탁구 단체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11년째 태극마크를 달고 있는 남자대표팀 ‘기둥’ 장우진(세아)의 자신감도 바짝 올라와 있다. 최근 국제 무대에서 중국의 최정상급 선수들과 대등하게 싸우고 있는 그는 “중국과도 요즘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쓰고 싶다”고 말했다. 포핸드와 빠른 발이 무기인 장우진은 “최근 연결과 디펜스에서 자신감이 쌓이면서 장점이 부각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br><br>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김장원(세아)과 임유노(국군체육부대)는 남자대표팀의 비밀병기다. 김장원은 ITTF에 사진조차 등록돼 있지 않다. 베일에 가려져 있는 만큼 상대에겐 부담스러운 존재일 수밖에 없다. 두 선수는 “기회가 온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잡아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남녀 대표팀의 목표는 같다. 석 감독은 “2018년 남북 단일팀 동메달 이후 단체전 메달이 없다. 이번 대회에 4강 진출로 포디움에 오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남자대표팀의 오상은 감독도 “중국과 다시 한번 결승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미 32강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은 다음 달 2일부터 시드 배정을 위한 조별리그를 치른다.<br><br>진천=정신영 기자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0위는 얼마나 높은가 04-23 다음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 24일 재개장…대대적 정비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