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생산 물량 충분하다는데…현장서는 “주사기 확보 어려움” 작성일 04-23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FZSkB3TU"> <p contents-hash="2840a41db53324692c74e69c6e259844d8b28320b023af8dedb66c630f808ece" dmcf-pid="Yk35vEb0Sp" dmcf-ptype="general">중동 전쟁에 따른 의료 소모품 수급 불안이 지속되면서 의료용 주사기, 주사침 등의 품절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주사기와 주사침, 약 포장지 등 주요 의료제품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유통 단계에서 제품 품절이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한다.</p> <p contents-hash="1ddeb776966e55a95bf7e6ea413a6e6a5af1829112e8fa843747485108abab35" dmcf-pid="GE01TDKpS0" dmcf-ptype="general">23일 보건복지부와 관계부처는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발령한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주사기 매점매석 점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042e889192ddd8c20d16c903346fb557b852ea416a5778dbfa1106bd306a994" dmcf-pid="HMlOARXST3" dmcf-ptype="general">디지털타임스 취재 결과 의료계와 의료 소모품 유통업계는 “현재 주사기나 주사침 등 일부 의료소모품은 전쟁 이전과 비교해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정부가 중동전쟁 대응책을 3월 말부터 발표했는데 그 이후 공급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돼 미리 사두려는 수요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에서 몇달 치 물량 이상 사재기가 발생하면서 의료 소모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ff8ddd2faac5795d0351c080653768218c51e6c6b11093ae164da47e865fcbf" dmcf-pid="XRSIceZvyF" dmcf-ptype="general">의료기기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장 체감상 평시 대비 약 80% 수준으로 입고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공급가는 전반적으로 20%가량 이상 인상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46c6f49ef00b75ac21f10a119588edeed278eb8d5c478252330744cf071378" dmcf-pid="ZevCkd5TWt"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는 전날 일부 유통업체가 의료 소모품을 기존보다 5배 이상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고가로 공급이 돼도 일단은 구매하려는 상황”이라고 의료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의협 측은 “자사 쇼핑몰에서는 품절이라고 안내하고, 쿠팡 등 다른 플랫폼에서 비싼 가격으로 파는 경우도 있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익만 취하는 행위”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d516c8ff0c5582e656f2c04867e43037b0ee49d83089f82c98e88803b38f76" dmcf-pid="5dThEJ1yW1" dmcf-ptype="general">서울의 한 의료 관계자는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문제가 생긴 이후 유통 업체들이 주사기 뿐만 아니라 주사침까지 가격을 올려 판매하고 있다”면서 “초반에는 업체에 반발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상황을 받아들이고 비싸더라도 물량만 있다면 구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5bf3b7483c361860ff946d76de9cac2b1950ec11c0c424bb75ce6aa0070ddf" dmcf-pid="1JylDitWv5" dmcf-ptype="general">정부는 주사기와 주사침 재고량이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의료인들은 “의료현장에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실제 현재 인터넷 의료용품 쇼핑몰에서는 주사기 등이 모두 품절 상태다.</p> <p contents-hash="1faf53e03d9b6a1ba1fcee19ca420b7b25c1e34953381f5991dcd9b11eb0b35d" dmcf-pid="tiWSwnFYSZ"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이달 14일부터 의료기기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에 나서고 단속을 강화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개인병원이 사재기를 통해 재고를 쌓아놓더라도 당국은 알기 어렵다고 지적한다.</p> <p contents-hash="ab184b7ca68e86414bf44ef0b05e3ad7c57f080e8ea876c122fb490e9f10c74b" dmcf-pid="FnYvrL3GyX" dmcf-ptype="general">복지부는 이달 15일 주사기 제조업체인 한국백신과의 협약해 매주 50만개씩 7주 동안 주사기를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 추가 생산된 주사기는 지난주에 구축된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장터 ‘주사기 핫라인’을 통해 혈액투석 의원과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 병·의원 등에 우선 공급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69c4116802f9b22b3192fdf9bee692a479cf314316a114e1b1e11f8d4f79fed" dmcf-pid="3LGTmo0HTH" dmcf-ptype="general">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는 “의료소모품에 대한 발주를 계속하고 있지만 물량이 타이트해 입고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작은 도매상들은 사재기로 쟁여놓고 팔지 않는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7bcfc20f392799dbbd804a90dbfacd5d5c7f1b55153c2a189adb4ad5db303d" dmcf-pid="0oHysgpX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5일 경기 안산 한국백신에서 열린 ‘혈액 투석의원 대상 주사기 공급 핫라인 구축 협약식’에서 주사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dt/20260423161948186opoc.png" data-org-width="556" dmcf-mid="yCb75hPK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dt/20260423161948186opo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5일 경기 안산 한국백신에서 열린 ‘혈액 투석의원 대상 주사기 공급 핫라인 구축 협약식’에서 주사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0d95a704870d19d3f43e8aba0fbbe6f5467808a89a2f760779725b8aee84d6" dmcf-pid="pgXWOaUZSY"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까지…中 도둑 시청 경악, 공개 전 작품도 '찜' [ST이슈] 04-23 다음 "단거리 안 가요" 매크로 돌려 원하는 고객만 '쏙쏙'…카카오T 매크로 법적공방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