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백파’, 제25회 YTN배(G3) 우승→스테이어 시리즈 2관문 통과 작성일 04-23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23/0001111590_001_20260423112616407.jpg" alt="" /><em class="img_desc">석세스백파와 진겸 기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em></span><br><br>지난 4월 19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에서 열린 제25회 YTN배(G3) 대상경주에서 부산경남 소속 ‘석세스백파(한국, 수, 5세, 마주: 이종훈, 조교사: 민장기)’가 진겸 기수와 힘을 합쳐 정상에 올랐다.<br><br>레이스 초반에는 ‘베트캡틴’이 선두로 달리며 흐름을 주도했다. ‘석세스백파’를 비롯해 ‘스피드영’, ‘글로벌히트’가 뒤를 쫓는 형국이었다. 장거리 특유의 신중함ㅣ 돋보이는 레이스로 마필들 모두 체력 안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br><br>승부는 4코너에서 갈렸다. ‘석세스백파’가 서서히 선두권을 빼앗은 후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으로 내달리며 격차를 벌렸다. ‘글로벌히트’와 ‘스피드영’이라고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미 뺏긴 선두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석세스백파’의 최종 기록은 2분 8초 9.<br><br>이로써 ‘석세스백파’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부산경남 소속 경주마들이 1~3위를 모두 휩쓸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YTN배는 이로써 5년 연속 부산경남 소속 우승마를 배출하며 지역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서울권 강자들은 스테이어 시리즈 챔피언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br><br>한편 ‘글로벌히트’는 최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날 경주에서는 출발이 다소 늦었음에도 빠르게 선두권에 가세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지구력으로 준우승을 차지,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br><br>민장기 조교사는 “최근 경주부터 기량이 점차 올라오는 흐름이었고, 오늘은 컨디션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며, “선행마가 없어 전개가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향후 대상경주 출전을 이어가며 그랑프리까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진겸 기수는 “지난해까지는 모래를 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모래를 맞고도 끝까지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했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말의 특성에 맞는 전개를 더욱 정교하게 가져가겠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23/0001111590_002_20260423112616466.jpg" alt="" /><em class="img_desc">석세스백파와 진겸 기수(보라색 모자)가 직선주로를 달리고 있다</em></span><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한국경마 타임캡슐…2016년 4월 ‘삼관 대장정의 첫발’ 04-23 다음 스포츠토토, 프로토 기록식 ‘야구 신규 유형 2종’ 본격 도입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