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의 짜릿한 결승골' 맨시티, 아스널 밀어내고 EPL 선두 올랐다 작성일 04-23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번리 0-1 맨체스터 시티</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23/0002513137_001_20260423105609832.jpg" alt="" /></span></td></tr><tr><td><b>▲ </b>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td></tr><tr><td>ⓒ AP/연합뉴스</td></tr></tbody></table><br>승점(70점)은 물론 승무패(21승 7무 5패), 골 득실(+37) 기록까지 똑같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EPL 막판 우승 경쟁이 뜨겁다. 줄곧 1위 자리에 있던 아스널이 최근 두 게임 연속 패배로 부진한 틈을 타 드디어 맨체스터 시티가 다득점 기록(맨시티 66득점, 아스널 63득점)으로 앞서나가며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각각 다섯 게임씩 남은 일정이 이어질 때마다 축구장 여기저기에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br><br>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23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번리에 있는 터프 무어에서 벌어진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간판 골잡이 엘링 홀란의 이른 시간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두고 순위표 맨 위로 올라섰다. 반면에 2만 1259명 홈팬들 앞에서 패한 번리(19위 20점)는 남은 4게임 결과와 상관없이 17위 이상의 순위로 올라설 수 없기에 울버햄튼 원더러스(20위 17점)에 이어 다음 시즌 2부리그(리그 챔피언십)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br><br><strong>4분 59초, 홀란의 감각적인 결승골</strong><br><br>벼랑 끝에 몰린 홈 팀 번리는 게임 시작 후 3분 만에 제이든 앤서니가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먼저 골을 노렸는데 맨시티 골키퍼 돈나룸마가 자기 왼쪽으로 날아올라 그 공을 기막히게 쳐냈다. 결과적으로도 이 순간이 번리의 강등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br><br>1분 뒤 맨시티의 라얀 셰르키의 결정적인 왼발 인사이드 슛을 홈 팀 골키퍼 두브라브카가 놀랍게도 막아냈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맨시티가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내는 바람에 번리 선수들은 좀처럼 고개를 들지 못했다. 결승골 주인공은 맨시티의 간판 골잡이 엘링 홀란이었다.<br><br>왼쪽 역습 과정에서 제레미 도쿠의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받은 엘링 홀란은 빠져나가는 스피드를 그대로 살려 번리 골문 앞까지 도달했고 각도를 줄이며 앞으로 나오는 상대 골키퍼 두브라브카를 살짝 피해 왼발 찍어차기 골(4분 49초)을 오른쪽 구석에 정확하게 넣었다.<br><br>이 골은 후반 끝날 때까지 결승골로 귀중하게 남았다. 홀란은 55분에도 반 박자 빠른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번리 골문 왼쪽 기둥 하단에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홀란(EPL 이번 시즌 24골)은 이 결승골로 이고르 티아고(21골, 브렌트포드)와의 격차를 유지하며 득점왕 타이틀도 노릴 수 있게 되었다.<br><br>맨체스터 시티는 여기서 얻은 승점 3점으로 아스널을 2위로 밀어내며 우승 희망을 본격적으로 품게 되었다. 아스널 FC와의 직전 게임(4월 20일)에서 역시 엘링 홀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것이 결정적인 갈림길로 작용한 셈이다.<br><br>반면에 이번 게임 홈 팀 번리는 후반에 접어들어 '아르만도 브로야, 마이크 트레서, 마커스 에드워즈, 라일 포스터, 플로렌티노'까지 다섯 명의 교체 선수를 들여보내 반전 드라마를 꿈꿨지만 끝내 강등 확정의 순간은 피하지 못했다. 4게임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33점)까지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br><br>한국 국가대표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번리보다 승점 3점이 모자란 최하위로 리그 챔피언십(2부)으로의 강등이 먼저 확정된 것에 이은 두 번째 안 좋은 소식이 번리 홈팬들 앞에 도착한 것이다. 손흥민(LA FC)의 전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31점)도 현재 18위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강등을 면하기 위해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br><br>이제 맨체스터 시티(1위)는 다음 달 5일 오전 4시 에버턴(10위)과의 어웨이 게임을 위해 힐 디킨슨 스타디움으로 찾아가며, 아스널 FC(2위)는 4월 26일 오전 1시 30분 뉴캐슬 유나이티드(14위)를 런던에 있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다.<br><br><strong>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결과 </strong>(4월 23일 목요일 오전 4시, 터프 무어 - 번리)<br><br>★ <strong>번리 0-1 맨체스터 시티 </strong>[골, 도움 기록 : <strong>엘링 홀란</strong>(4분 59초,도움-제레미 도쿠)]<br><br>◇ <strong>번리</strong> (5-4-1 감독 : 스콧 파커)<br>FW : 지안 플러밍(82분↔아르만도 브로야)<br>MF : 제이든 앤서니(87분↔마이크 트레서), 조쉬 로랑(87분↔마커스 에드워즈),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룸 차우나(72분↔라일 포스터)<br>DF : 퀼린쉬 하트만, 막심 에스테베, 얄마르 에크달, 바시르 험프리스(82분↔플로렌티노), 카일 워커<br>GK : 마르틴 두브라브카<br><br>◇ <strong>맨체스터 시티</strong> (4-2-3-1 감독 : 펩 과르디올라)<br>FW : <strong>엘링 홀란</strong><br>AMF : 제레미 도쿠, 라얀 셰르키, 앙투안 세메뇨(65분↔사비뉴)<br>DMF : 니코 오리얼리, 베르나르두 실바<br>DF : 라얀 아잇-누리(65분↔니코 곤잘레스), 마르크 게히, 압둘코디르 쿠사노프, 마테우스 누네스<br>GK : 지안뤼지 돈나룸마<br><br>◇ <strong>2025-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순위표</strong><br><strong>1 맨체스터 시티 70점 21승 7무 5패 66득점 29실점 +37</strong><br><strong>2 아스널 FC 70점 21승 7무 5패 63득점 26실점 +37</strong><br>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8점 16승 10무 7패 58득점 45실점 +13<br>4 아스톤 빌라 58점 17승 7무 9패 47득점 41실점 +6<br>5 리버풀 FC 55점 16승 7무 10패 54득점 43실점 +11<br>6 브라이튼&호브 알비온 50점 13승 11무 10패 48득점 39실점 +9<br>7 본머스 49점 11승 16무 7패 52득점 52실점<br>8 첼시 FC 48점 13승 9무 12패 53득점 45실점 +8<br>9 브렌트포드 48점 13승 9무 11패 48득점 44실점 +4<br>10 에버턴 47점 13승 8무 12패 40득점 39실점 +1<br> 관련자료 이전 증평인삼배서 대전 씨름 선전…초·중·대 고른 성과 04-23 다음 소유, 임영웅과 열애설 전말 밝혀…“사진 지웠다가 오해 커졌다”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