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오픈 출격 코코 고프! "매 순간을 즐기고,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고 노력해라" 작성일 04-22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2/0000013072_001_20260422092313393.jpg" alt="" /><em class="img_desc">마드리드 오픈을 앞두고 인터뷰를 한 코코 고프. 사진제공/메르세데스 벤츠</em></span></div><br><br>21일 개막한 WTA 1000 마드리드 오픈은 붉은 클레이 코트와 열정적인 팬들, 그리고 세계 정상급 여자 선수들이 총출동하여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치게 된다.   <br><br>메르세데스-벤츠 앰버서더인 코코 고프(미국)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던 세계 랭킹 3위의 고프는 유럽 클레이 코트 스윙 기간 동안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이다.<br><br>다음은 마드리드 현지에서 벤츠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다.  <br><br><b>2026 시즌이 몇 달 지났는데, 현재 컨디션은?</b><br>기분이 아주 좋다. 올해 성적에 기복이 좀 있었지만, 마이애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자신감을 주었고 남은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br><br><b>현재 클레이 코트 스윙이 한창이다. 현재의 폼과 자신감 수준은 어느정도이지? </b><br>꽤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고, 이번 클레이 시즌에서 저에게는 두 번째 대회이다. 클레이에서 아직 두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제 리듬을 찾고 사전에 세운 목표에 집중하려고 한다.<br><br><b>마드리드 오픈은 상징적인 클레이 대회이다. 특별히 선호하는 코트 표면이 있나? </b><br>제가 자라온 코트인 하드 코트가 가장 좋아하는 표면이라고 생각하지만, 분명 클레이 코트도 저에게 엄청난 기쁨을 주었으니까, 솔직히 대답하기 매우 힘든 질문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2/0000013072_002_20260422092313481.jpg" alt="" /></span></div><br><br><b>투어의 다른 대회들과 비교했을 때, 이 대회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점은?</b><br>이 대회를 돋보이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는 팬들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는 어린아이들과 젊은 팬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그들은 매우 에너지가 넘치고 우리들을 보는 것을 진심으로 즐거워한다. 그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은 저를 설레게 한다.<br><br><b>작년 이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한 단계 더 나아가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려는 동기 부여는 어느 정도인가?</b><br>작년 결승 진출 이후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되었다. 당연히 경기 후에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서 올해는 결과의 반대편에 서서 더 큰 트로피와 함께한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br><br><b>다가오는 대회들과 함께 롤랑가로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곳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는 것이 본인에게 얼마나 중요한가?</b><br>글쎄요, 저는 그것을 '방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제 꿈을 향해 쏘아 올리고 나아갈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특별히 큰 의미나 부담을 부여하고 싶지 않다. 해내지 못하더라도 괜찮고, 해낸다면 더없이 좋겠다.<br><br><b>현재 아리나 사발렌카와 엘레나 리바키나에 이어 세계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두 선수 모두 지금까지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b><br>가장 중요한 건 제 게임과 서브를 향상시키고, 제 자신을 굳게 믿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은 정말 위대한 선수들이고, 그들 중 한 명과 경기할 때마다 항상 힘든 시합이 된다. 결국 시합 중 찾아오는 힘든 순간들에 더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2/0000013072_003_20260422092313564.jpg" alt="" /></span></div><br><br><b>15</b><b>살 때부터 WTA 투어에서 경쟁해왔고, 이미 3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토록 어린 나이에, 특히 테니스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압박감이 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나?</b><br>압박감을 느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순간의 무게감을 최대한 축소하려는 노력이다. 큰 결승전을 치를 때는 그저 수많은 경기 중 하나로 바라봐야 한다. 지금까지 수백 번의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그중 하나로 대해야 하고, 일단 우승하고 나면 그때서야 특별하게 대우하는 거다. 코트에 들어설 때는 긴장을 가라앉히기 위해 결코 특별한 경기가 아닌 척해야 한다.<br><br><b>치열한 토너먼트 기간 동안, 경기 사이에 휴식을 취할 때 가장 즐기는 것은?</b><br>여기 마드리드처럼 긴 토너먼트 기간에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도시를 돌아다니는 다양한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 맛있는 것을 먹고, 새로운 식당을 가보며 스페인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즐긴다.<br><br><b>지난 12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고,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는 WT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벤츠를 타고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기분은?</b><br>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들이 우리 스포츠를 대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좋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아주 멋진 일이다.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아주 멋진 마이바흐가 데리러 왔었는데 정말 끝내줬고, 이곳에서는 현장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차들을 타보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뒷좌석에 앉아 푹 잘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을 제일 좋아한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참 좋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2/0000013072_004_20260422092313633.jpg" alt="" /></span></div><br><br><b>많은 젊은이들의 롤모델이신데, 언젠가 WTA 투어에 합류하기를 꿈꾸는 어린 소녀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b><br>제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조언은, 첫째로 그저 즐기라는 것이다. 22살인 지금도 제 커리어에서 조금 더 즐겼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순간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매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인생은 다양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고, 테니스 커리어를 전체 인생의 길이에 비추어 보면 아주 짧은 시간이다.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면 좋겠다.<br>그다음으로는 열심히 노력하고, 매일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어떤 날은 여러분의 100%가 70%나 50%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어떤 날은 99.9%처럼 보일 수도 있다.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그 작은 인치(inch)들이 모여 마일(mile)이 될 것이고, 그 마일들이 여러분을 미래에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줄 것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단판 승부로 끝낸”…핸드볼 H리그, 챔피언 향한 포스트시즌 돌입 04-22 다음 현대차, 내구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11년 완주 도전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