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략 쉽지 않네"…티빙, 해외 매출 '반토막' 작성일 04-2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년 해외 매출 185억…전년 대비 56%↓<br>티빙 "작품별 성과, 라인업 구성 차이 영향"<br>만년 적자…"해외 공략 위해 재무 안정 찾아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RbnGiPA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52554e7c697c557c658b8bcb9929b7933d28f2ff2eda9100059a076f8cca8c" dmcf-pid="2IeKLHnQ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홍연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88-vZw4wcp/20260422070604018ioam.png" data-org-width="700" dmcf-mid="KYIavfSrk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88-vZw4wcp/20260422070604018ioa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홍연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2ed62789897a12fb5f5cb36d9a76df3975be3aebd6d2665144520f187ec548" dmcf-pid="VCd9oXLxoH" dmcf-ptype="general">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절반 넘게 줄었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사업자와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내 입지 다지기에 난항을 겪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악화된 재무 상황을 우선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p> <p contents-hash="4d390e026ab2660af4140132a2991047f9333e6fd7816625894cc1970b15c188" dmcf-pid="fhJ2gZoMaG" dmcf-ptype="general">21일 티빙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매출은 185억원으로, 전년도 420억원 대비 약 56% 감소했다. 2022년 266억원, 2023년 337억원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오다가 다시 100억원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115억원을 기록한 2021년 이후 처음이다. </p> <p contents-hash="76aeaf8f64f3231262867690dfc5b2abbbedfd9c886ce9d3ff11a9b0a27a054d" dmcf-pid="4liVa5gRaY" dmcf-ptype="general">티빙 관계자는 "해외 매출은 작품별 성과와 계약 반영 시점에 따라 변동성이 있는 구조로, 전년도 대비 라인업 구성 차이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3dccbbf980a0e6b3fa9d0dbcf7000d5a4c3e780be4813650a56a8c6f2a75e74" dmcf-pid="8SnfN1aekW" dmcf-ptype="general">이는 티빙이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해외 협력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지 못한 셈이다. 실제로 티빙은 해외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4년 12월 애플 TV 브랜드관을 론칭했다. </p> <p contents-hash="45a7d081533dc035f0c672b326e0eea12b349e13db8e20fa85cf65bc0e8ad376" dmcf-pid="6vL4jtNdcy"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디즈니+ 내에 'TVING Collection on Disney+(이하 티빙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 당시 디즈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사 OTT 내 로컬 OTT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p> <p contents-hash="b2ee31aee366b14fea176bb6ccfb5c6f3d3d33e534cb0bc38fe684794380c4db" dmcf-pid="PGjxDUEoaT" dmcf-ptype="general">아울러 티빙의 최대주주이자 모회사인 CJ ENM도 지난해 10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BD)'와 전략적 협력을 맺고 WBD의 OTT 플랫폼인 HBO Max 내에 티빙 브랜드관을 공개해 K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및 글로벌 유통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티빙은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에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98a635d3234668738bbfd945e53c37a30bc001ddf0248f6c62c68f5ccde59712" dmcf-pid="QHAMwuDggv" dmcf-ptype="general">적극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티빙의 해외 매출이 줄어든 데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보여주지 못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 이용자층을 겨냥한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p> <p contents-hash="bcce2b0064ded2c1e12f1fde01d972089fdda5e1edd832676e0ea22df4a6a582" dmcf-pid="xXcRr7waNS"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 내 OTT 선두 사업자인 '넷플릭스'의 경우 지난달 말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입증해 티빙과 같은 토종 OTT들과 격차가 더 벌어지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2591eb42736a6fb8cd3683cfa8f2f0f9ccb844be165e696803af259af260f335" dmcf-pid="yJuYbkB3cl" dmcf-ptype="general">설상가상 티빙은 '만년 적자'를 기록하는 등 현재 재무 상태도 좋지 않다. 지난해 티빙의 매출은 4059억원, 영업손실은 6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4년 대비 매출이 6.8%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손실은 710억원이던 2024년보다 손실 폭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적자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c7dec5addb3365a17a5aea8b8d2c41aa23a1292cdb2cc38677a6cb2ad1007901" dmcf-pid="Wi7GKEb0kh" dmcf-ptype="general">누적 결손금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같은 기간 티빙의 누적 결손금은 5097억원으로 전년 대비 897억원 증가했다. 순손실이 여러 회계연도에 걸쳐 지속적으로 누적된 금액인 결손금 규모가 커지면 재무 건전성 부담 및 자본잠식 위험이 확대될 수도 있다. </p> <p contents-hash="42e27fc798db5245c4f8fbd3c3588dab8d4362317dd8a89b12e85e5978f08c15" dmcf-pid="YnzH9DKpjC"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한다. 그래야 다양한 콘텐츠 투자와 마케팅 확대 등 공격적인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체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93f3dfe6066e84aa8d9af52a80febe96c3860c3f72e2a026345b23441ce8bcf7" dmcf-pid="GLqX2w9UcI"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은 결국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와 흥행작 확보가 핵심인데, 재무 구조가 불안정하면 적극적인 확장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경쟁자인 넷플릭스와는 또 다른 특징과 강점을 갖추고 새로운 전략을 내세워 해외 시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6baa3a24eabc5db65b9f2acaef71229c1d105a544f8ffaea42ce28edf778c92a" dmcf-pid="HoBZVr2uAO" dmcf-ptype="general">김세현 기자 xxian@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美빌보드 ‘글로벌’ 4주 연속 정상…‘핫 100’에 4곡 차트인 04-22 다음 '동상이몽2' 육중완, "이런 자유 10년 만···아이 스케줄에 맞춰 살다 보니 자유없어"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