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불 위에 벌레” 149kg 남편 폭식→의붓형 4천만원 사기까지(‘결혼지옥’) 작성일 04-2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AwJiEb0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32a78c932f0c66ea0332a3d7954d5d8a671f1cb44cb0cbfef2e101fa8cc44a" dmcf-pid="9crinDKp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poctan/20260421083414273wwbs.jpg" data-org-width="530" dmcf-mid="bRljAC6b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poctan/20260421083414273wwb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744466910c0850771d287005ae33883e8cad3542e62e030653970a6f26e590" dmcf-pid="2kmnLw9Uh9"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아내의 간절한 부탁에도 멈출 수 없는 식탐을 가진 남편이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d6e3945a66049c23106f9bcdacfb2ece8bdb2ed44d5c2d294f3792ad4d9ac604" dmcf-pid="VEsLor2uhK"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64회에서는 이혼의 기로에 선 '이혼 숙려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혼 숙려 기간 중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오은영 박사를 찾은 두 사람은 역대급 심각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962dbaafc07f36ff406b71d293ddcb844693da05413f4319ede81f107fbedc0" dmcf-pid="fDOogmV7hb" dmcf-ptype="general">지난 1월 아내가 이혼 서류를 접수하며 현재 이혼 숙려 기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 갈등의 중심에는 남편의 폭식이 있었다. 몸무게 149kg인 남편은 밥솥에 즉석 떡볶이 한 통을 부어 먹을 만큼 엄청난 식탐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며 식사량을 줄일 것을 간절히 부탁했지만, 남편은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게 된다"라고 책임을 전가하기까지 했다. 아내는 "내가 몸이 안 좋아서 물도 못 마시고 있었을 때 남편은 아침부터 혼자 삼겹살을 구워 먹기도 했다"라고 밝혀 MC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p> <p contents-hash="259e339864a0e4366ad54bf66187c109de7a2edcb17ad408fb5dddab121fb137" dmcf-pid="4wIgasfzlB"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또 다른 갈등은 청소와 정리 문제를 두고 벌어졌다. 아내는 남편이 집과 차에 먹다 남은 과자 봉지와 사탕 봉투 등 쓰레기를 쌓아둔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남편은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해야 한다. 포기해라"라고 맞받아쳤다. 아내는 남편이 과거 살던 집을 언급하며 "예전 집으로 돌아갈까 봐 무섭다. 남편이 살던 집에서 신혼을 시작했는데, 쓰레기 집 수준이었다. 아기 이불 위에 벌레가 기어다닐 정도"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99a795d6c04d886e0e50acae530cdc5d4dcd0e7fd52f8e17075d78db27fff90" dmcf-pid="8jDdJkB3yq" dmcf-ptype="general">부부 갈등의 결정타는 돈 문제였다. 남편이 의붓형에게 4천만 원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하게 된 것. 의붓형은 상환할 의무가 없다며 돈을 갚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관련 증거는 컴퓨터 고장으로 모두 사라졌고, 공증 또한 받지 않았다는 남편. 아내는 결혼 전 부지런히 모은 돈으로 남편의 대출금과 차 할부금을 갚아줬고, 출산 일주일 전까지 일할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붓형 사건까지 겹치며 아내의 허무함과 우울증이 심해져, 평소 하지 않던 욕을 하기도 하고 옥상에 올라간 적도 있다고. </p> <p contents-hash="9c225092ec7da03f04e2c76f31c4cd53a55c2c3f5c6f8103ef61cea17e012541" dmcf-pid="6AwJiEb0hz" dmcf-ptype="general">아내는 촬영 마지막 날 제작진이 철수하자 주방에 주저앉아 대성통곡했다. 이에 아내는 "제작진분들이 가시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잖나.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고,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꿈만 같았다. 남편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아내는 무엇보다 관심이 필요했던 것. 오은영 박사와 MC 소유진은 물론, 시청자들도 함께 눈물을 흘린 대목. 남편 또한 "아내가 나를 밀어내더라도 조금 더 힘내서 안아줄걸"이라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e22b602dd13e38b7bcc6a7c080ad396b150ca12972fe49202a272bcc4d3def7d" dmcf-pid="PcrinDKpW7"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아내는 남편이 최악의 상황에 처했을 때 곁을 떠나지 않았다. 대출금도 아까워하지 않고 갚아줬다. 하지만 아내가 죽고 싶을 만큼 힘들 땐 남편은 자신의 고통을 알아주지 않으니 절망스러운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는 한동안 식욕 억제 치료와 식단을 병행하며 체중 감량에 전념할 것과 아내에게는 우울증 치료를 받을 것을 조심스럽게 권했다.</p> <p contents-hash="12d287bb4cbe9254c56c92cb0d7912aa528a08a0e44b4c30ef28ad40a7afb9c3" dmcf-pid="QkmnLw9USu" dmcf-ptype="general">남편은 "나를 어둠에서 꺼내줘서 고맙고, 그런 사람에게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 이제 그만 누워있겠다"고 변화의 의지를, 아내는 "남은 숙려 기간 동안 남편의 변화가 있는지 조금 더 지켜볼 것”이라고 했지만 이들의 과연 갈등 이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4c1842f1d6de1842de3fb7cd6913d0a320daa02f4ada68854be5d4a5a36e2b22" dmcf-pid="xEsLor2uTU" dmcf-ptype="general">[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조수미, SM과 손잡았다…"국내 클래식 확장 위해" 04-21 다음 장근석 “나랑 같이 누울 사람?” 일본 접수한 허세 폭발 상남자 (아근진)[어제TV]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