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 착륙이 가짜라고? 음모론에 가려진 진짜 달의 가능성 작성일 04-2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직접 본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현장<br>음모론 여전하지만 엄연한 현실<br>우주 탐사, 기술력 바탕으로 협력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7fJNu5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e3edfa20851474bf5058ce58145176c86e422e68e60c3d8397992a52f75f60" dmcf-pid="G3z4ij71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69년 아폴로 11호 임무에서 우주비행사가 달에 꽂은 미국 국기를 바라보고 있다. 아폴로 임무 당시 달에 착륙했다는 증거는 여럿 남아있지만, 여전히 조작된 것이란 음모론이 많다.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kukminilbo/20260421000503986izmp.jpg" data-org-width="1200" dmcf-mid="ubR4ij71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kukminilbo/20260421000503986iz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69년 아폴로 11호 임무에서 우주비행사가 달에 꽂은 미국 국기를 바라보고 있다. 아폴로 임무 당시 달에 착륙했다는 증거는 여럿 남아있지만, 여전히 조작된 것이란 음모론이 많다.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60c21b3f33b3ed7b9309fef97e7e3fdb49a5e3bf8b87c3285a7076ce3885d6" dmcf-pid="H0q8nAztWP" dmcf-ptype="general"><br>54년 만에 달 궤도 비행에 성공한 ‘아르테미스 2호’를 둘러싼 음모론이 여전하다. 기자가 직접 취재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현장 기사에서도 음모론 댓글은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아폴로 임무를 통해 우주비행사들이 달에 간 것이 가짜고, 심지어는 아르테미스 임무 역시 가짜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었다.</p> <p contents-hash="140bfbb0b9e7094344a9f1c51af5990428e39bbd981c0ff0dcfcea77827c4362" dmcf-pid="XpB6LcqFy6" dmcf-ptype="general">달 탐사가 ‘내 일’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이 몇이나 될까. 아르테미스 2호와 관련한 취재를 시작한 지난 1월만 해도 달 탐사는 다른 세상의 일처럼 느껴졌다. 나사는 도대체 달에 가서 뭘 한다는 건지, 54년 만에 왜 다시 달에 간다는 건지 의문투성이였다. 기자가 이럴진대 독자들에게 달 탐사가 익숙한 일일 리 없었다. 달 탐사를 내 일처럼 느끼기 어려운 환경에서 음모론이 나오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었다.</p> <p contents-hash="323dbbe5fd0f7afddea21bd1ce050e426cafaf72d6e16c9ac7922316f2c8aeeb" dmcf-pid="ZUbPokB3y8" dmcf-ptype="general">나사에서 직접 취재한 달 탐사는 엄연한 현실이자 심우주 탐사의 전초전이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한국 기자 중 유일하게 미국 플로리다주 메리트아일랜드의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 안에서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장면을 취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816c8f4435a8c771f75d823856becfa51ff00c4ffa3499591d7f6297ad17fe" dmcf-pid="5uKQgEb0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일(현지시간) 아르테미스 2호가 하늘로 향하는 모습.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은 주변 명당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봤다. 양한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kukminilbo/20260421000505262hhfg.jpg" data-org-width="600" dmcf-mid="zA8bxnFY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kukminilbo/20260421000505262hh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일(현지시간) 아르테미스 2호가 하늘로 향하는 모습.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은 주변 명당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봤다. 양한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f496baae68ca2e684edb328cf59ab8d5108102fb5521be8b2b8da2864caafd" dmcf-pid="179xaDKpyf" dmcf-ptype="general"><br>발사 직전까지 발사가 미뤄질 수 있다는 긴장감이 느껴졌지만,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높이 98m의 거대한 로켓이 굉음과 함께 하늘로 날아올랐다. 발사대와 6㎞ 떨어진 곳에 있는 관람 장소까지 엄청난 진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눈으로 로켓 양옆에 달린 고체연료 부스터가 분리되는 장면이 보였다. 현장에선 감탄사와 환호성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나사 직원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감격의 인사를 나눴다. 일부 직원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630373c435d9321f99c1897143eeefc9f1bfe0080641045bf1ae0c576bb8b04" dmcf-pid="tmlX72hDhV" dmcf-ptype="general">아폴로 임무 이후 달에 갈 명분을 잃었던 나사는 화성과 심우주라는 새로운 목표로 향하기 위해 다시 달에 가기로 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강대국들은 모두 막대한 예산과 기술력을 쏟아부어 달 탐사에 매진하고 있다. 달에 있는 물은 화성으로 가는 연료가 될 것이고, 달에 짓게 될 기지는 지구 경제를 압도할 우주 경제의 허브가 될 것이라는 게 우주 전문가들의 공통된 전망이다.</p> <div contents-hash="5ce832173aaea63e284c250e8f69c592bb55b7d2a95f44248fc76e08ab945d87" dmcf-pid="FsSZzVlwW2"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3Ov5qfSrS9"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y1tqPJ1yWR"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y1tqPJ1yWR"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ln7-8Oi6MGw?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contents-hash="9630ea24ddf9a924bbc77965bb2fca917e7777b56180518dd87c0313e11d00de" dmcf-pid="0IT1B4vmCK" dmcf-ptype="general"> <br> <div> <strong>▲영상으로 보기</strong> </div> <br>동시에 달 탐사는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영감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문샷(moonshot)’이라고 부르는 건 달 탐사처럼 어려운 일을 해냈다는 자부심이 인류의 자산으로 남아있다는 의미다. 데이비드 알렉산더 미국 라이스대 우주연구소장은 “그토록 도전적인 일을 해낸다는 건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준다”며 “어떻게 어려운 문제를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서 해결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d14af1343709d1ec5c51be1077785bd6865f8f456c1e929f7714fcf668a6b000" dmcf-pid="pCytb8Tshb"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취재한 나사 직원들과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달 탐사의 의미와 성과를 한국 독자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다. 나사에서 취재하는 일주일 동안 기자회견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에 관한 질문을 직접 던졌다. 달 탐사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중요한 이유, 그리고 한국이 추후 달 탐사에서 어떤 참여를 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질문이었다.</p> <p contents-hash="a0f74e689801544c652446fdeba1851fabacf4943f984603ebce2a6a245b6c75" dmcf-pid="UhWFK6yOhB" dmcf-ptype="general">제러드 아이작먼 국장은 “우리는 달에 혼자 가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세계 각국의 기술력이 모여 달 탐사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의미다. 한국은 미국이 주도한 아르테미스 협정의 가입국이다. 한국의 기술력은 이미 나사의 달 탐사 과정 곳곳에 녹아 있었다. 아쉽게도 교신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아르테미스 2호에도 한국의 소형 위성 K-라드큐브가 실렸다. 나사 관계자, 우주항공 관련 전문가들, 심지어 전 세계 언론인들도 한국의 기술력을 칭찬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5a451d946b9c37949de6a78b8ba6fd3a2b9f1c6213dce1920b91d4813b323b" dmcf-pid="ulY39PWI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6일(미 현지시간)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달에 근접 비행하며 찍은 지구의 모습. 울퉁불퉁한 달 표면 뒤로 지구가 초승달처럼 보인다.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kukminilbo/20260421000506500jebk.jpg" data-org-width="600" dmcf-mid="xVMfJNu5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kukminilbo/20260421000506500je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6일(미 현지시간)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달에 근접 비행하며 찍은 지구의 모습. 울퉁불퉁한 달 표면 뒤로 지구가 초승달처럼 보인다.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48d67a8a6d3bc632c94779b2d2af5bf59012b26beeb8f479ee27cb7396bc88" dmcf-pid="7SG02QYClz" dmcf-ptype="general"><br>한국의 문샷이 필요한 때다.</p> <p contents-hash="db7ef639928b309910f6638b6d4d83bd605358250331fb286c9a4b9bad379f3b" dmcf-pid="zGtqPJ1yy7" dmcf-ptype="general">한국은 2032년 달 착륙선 발사, 2045년 달 경제기지 구축을 목표로 자체적인 달 탐사 로드맵을 세웠다. 나사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력의 증진이든 자체적인 기술의 개발이든, 강대국들의 우주 경쟁 속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가는 일은 중요하다. 무궁무진한 우주 탐사의 기회 앞에서 무관심으로 인해 뒤처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더 멀리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 필요성을 느꼈을 땐 이미 늦었는지도 모른다.</p> <div contents-hash="cbd85060daf1c80d8e423dd51625081b9e147a648f1bd3499dbecaff5a263b4b" dmcf-pid="qHFBQitWSu" dmcf-ptype="general"> <div> <strong>아르테미스 2호의 달 탐사 여정과 취재 풀스토리,</strong> </div> <div> <strong><span>유튜브 KMIB [썰픽]을 검색하세요</span><span>. </span></strong> </div> </div> <p contents-hash="32c07081e00ca2877ef0949aa68601c91d66fe7314b8c1ae3ecceb6ac865ff0f" dmcf-pid="BX3bxnFYCU" dmcf-ptype="general">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영상=위승범 PD</p> <p contents-hash="940ff34cac9e6be8047780f2f7a2844008a503475afe5d6bdd1e6a866fd2180a" dmcf-pid="bZ0KML3GSp"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봉균 체제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 민간·정부 가교 나선다 04-21 다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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