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최고령부터 2살 아기까지...이색 참가자 '눈길'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 작성일 04-19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19/0000103872_003_20260419163816596.jpg" alt="" /><em class="img_desc">19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 수원마라톤클럽 부스에서 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석우 기자</em></span> <br> <span style="color:#2980b9;"><strong>■ 대회 ‘최다 출전’ 이어간 수원마라톤클럽</strong></span> <br>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수원마라톤클럽이 1999년 창립 이후 27년째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이어 가. <br> <br> 이날 수원마라톤클럽은 이용근 회장을 비롯해 125명의 회원과 친구, 가족 등 약 400명이 대회에 참석.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 시민들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맡아 때 이른 무더위 속 참여자들의 안전한 질주를 도와. 수원마라톤클럽의 전체 회원 수는 330명으로, 주 3회 수원 일대에서 함께 달리는 중. 이 회장은 “올해 참석자가 더 많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수마클(수원마라톤클럽) 즐기세, 다 함께 즐기세’라는 구호처럼 즐겁고 건강하게 뛰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전해. <br> <br> <h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19/0000103872_002_20260419163816552.jpg" alt="" /><em class="img_desc">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장(오른쪽)과 사랑의열매 관계자가 마라톤에 참가하는 경기도한의사회 동호회원 67명의 완주거리 994km의 2배에 해당하는 1천988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 제공</em></span> <br> <span style="color:#2980b9;"><strong>■ </strong></span><span style="color:#2980b9;"><strong>경기도한의사회, 한의의료지원단 부스 운영</strong></span> <br> ○…지난해에 이어 한의 시술 부스를 운영한 경기도한의사회는 올해도 부상 예방을 위한 침·부항·테이핑 시술과 약침 시술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인기 끌어. <br> <br> 참가자들은 경기 전 무릎,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 주요 부위에 스포츠 테이핑을 받으려 모여들었고, 일부 통증을 호소한 이들에겐 전문 의료진의 사혈침 시술도 이뤄져 좋은 컨디션으로 몸을 회복해 마라톤에 참가하기도. <br> <br> 특히 도한의사회는 마라톤 동호회원 67명의 완주 거리 994㎞의 두 배에 달하는 총1천988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품(생리대)을 사랑의열매 를 통해 후원. 마라톤 대회 입상자를 위해 경옥고 44개를 협찬하기도 하며 대회 참여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 . <br> <br> 이용호 회장은 “한의약이 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앞으로도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br> <br> <h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19/0000103872_004_20260419163816627.jpg" alt="" /><em class="img_desc">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최고령 참가자 임호연씨(95)가 아들 임성훈씨(69)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소민기자</em></span> <br> <span style="color:#2980b9;"><strong>■ 95세 최고령·2세 최연소 눈길</strong></span> <br> ○…대회 최고령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가 눈길. <br> <br> 최고령자인 임호연씨(95·수원특례시)는 6·25 참전 유공자로 이로 인해 전쟁에서 홀로 살아 남았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마라톤을 뛰기 시작. <br> <br> 40대 중반부터 춘천마라톤(42.195㎞)을 시작으로 수십번이 넘는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며 메달은 380개에 이르러. <br> <br> 임씨는 “전쟁에서 잃은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시작한 마라톤이 현재까지 이어졌다”며 “오늘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19/0000103872_001_20260419163816483.jpg" alt="" /><em class="img_desc">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어머니 우지윤씨와 최연소 참가자 이상민군, 누나 이상화양, 아버지 이한기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소민기자</em></span> <br> ○…인생 2년차이자 마라톤 2회차인 최연소 참가자도 눈길. <br> <br> 이상민군(2·수원특례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연소 참가자로 명단에 올라. <br> <br> 상민군의 어머니 우지윤씨(37)와 아버지 이한기씨(40)는 결혼 전부터 각종 마라톤대회에 취미로 참가하는 등 마라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이어오고 있어. 상민군 가족은 누나 이상화양(5)까지 총 4명이 모두 5㎞에 참가. <br> <br> 어머니 우씨는 “연애 때부터 둘이서 즐겨오던 마라톤 취미를 이젠 네 명이 함께 즐기고자 참가했다. 아이들과 즐겁게 완주하겠다”고 다짐. <br> <br> <h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19/0000103872_005_20260419163816673.jpg" alt="" /><em class="img_desc">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고미정씨(42)가 이색 복장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소민기자</em></span> <br> <span style="color:#2980b9;"><strong>■</strong> <strong>경품도 노리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strong></span> <br>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에는 이색 복장으로 출전한 참가자가 있어 화제. <br> <br> 고미정씨(42)는 양 손목과 목에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꽃 팔찌와 목걸이를 두른 상태로 출전. <br> <br> 한 손에는 나뭇잎까지 들어 햇볕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 고씨는 “재미있는 코스프레를 하면 경품을 준다고 들었다”며 “경품도 노리고 재밌게 참가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이색 복장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 <br> <br> 이어 그는 “하와이를 가고 싶은 마음과 오늘 날씨에 맞춰 복장을 준비했다”며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면 뛰는 참가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꾸몄다”고 설명. 관련자료 이전 자연분만 맞아? 김소영, 소리 한번 안지르고 子 출산‥오상진 “세상에서 제일 예뻐”(띵그리TV) 04-19 다음 말컹 2골 1도움…울산 광주에 '5-1' 대승 '선두 추격'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