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설툰설] 먼지 같은 감정의 기록…'폐경록' vs '퀴퀴한 일기' 작성일 04-19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gxvzgpXyA"> <p contents-hash="7e71c930a293f2e71b59063bc6a038e0b41ef642d913d64d7fe09647edd590dd" dmcf-pid="phkURhPKvj" dmcf-ptype="general"><strong>일상 속 여유로운 틈을 타 웹툰과 웹소설을 보며 잠깐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당신, 콘텐츠 홍수 속에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찾고 있나요? 시간을 순삭할 정주행감 콘텐츠를 탐색하고 있다면, <디지털데일리> 연재코너를 들여다보세요. 같은 소재 다른 줄거리, 두 편의 웹‘툰’ 또는 웹소‘설’을 다룬 <툰설툰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d69b09dc744cc0368eaa1a0b8dd13b70d591482dd5fe319c659e3609d271ea" dmcf-pid="UlEuelQ9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130700538aarx.jpg" data-org-width="640" dmcf-mid="32qkH6yO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130700538aar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dd1366af3e5fcc1147cda30fce6003eb0b7e4dab17f891987fa0d5265aeae0" dmcf-pid="uSD7dSx2Ca"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우리는 대개 괜찮은 얼굴로 하루를 버텨내지만, 정작 마음속에는 이름 붙이기 어려운 감정들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애매한 사소함, 스스로도 인정하기 싫은 치사스러움, 그럼에도 불쑥 고개를 드는 솔직한 마음들이죠. 카카오웹툰 '퀴퀴한 일기'는 그런 감정의 먼지를 털어내듯, 평범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마음의 결을 조용히 들춰냅니다. 웃음으로 시작해 결국은 공감으로 남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살아온 시간과 닮아 있어 더 오래 머뭅니다.</p> <p contents-hash="a1b06ca842a0782c907a17c59f9ed19a3fc151b9e315def522c0ab0288059975" dmcf-pid="7vwzJvMVWg" dmcf-ptype="general">한편 '폐경록'은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찾아온 변화 앞에서 몸과 마음이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담담히 기록합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노화의 과정이지만 막상 맞닥뜨리면 낯설고 버거운 순간들. 그 과정을 유머와 기록으로 견뎌내는 이야기는 결국 '나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서로 다른 결의 두 작품은 결국 같은 질문을 건넵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 안의 작은 변화와 감정을 얼마나 솔직하게 바라보고 있을까요.</p> <p contents-hash="cf8590c3ee4b6be917d63ce8b7c5a9d4ee262077c828cbedb9aaebdc3abd603c" dmcf-pid="zTrqiTRflo" dmcf-ptype="general"><strong>◆40대 아기 엄마 '이보람'의 소소한 이야기…'퀴퀴한 일기'</strong></p> <p contents-hash="1a9d88b86e424faf09797910797cf8d34f395e6d990d73d0aebda1649ccda87a" dmcf-pid="qymBnye4hL" dmcf-ptype="general">카카오웹툰 '퀴퀴한 일기'는 2016년부터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 스테디셀러로 싱글 시절부터 연애와 결혼, 육아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이모저모를 작가 만의 시선으로 캐치해 풀어낸 작품입니다.</p> <p contents-hash="aedc040b93c0387acbba52d5b8a0da6680721b64a060569f68c6077b0af1454d" dmcf-pid="B3WQD3AiCn" dmcf-ptype="general">이는 '2B' 작가의 인생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웹툰인데요. 주인공이 30대와 40대를 보내며 마주한 삶의 과정과 여러 이야기를 세밀하게 그려냅니다. 가령 작품에는 주인공 '보람'이 청년 시절을 지나 연애와 결혼을 거쳐 쌍둥이의 엄마로 성장하기까지의 내용이 그려집니다.</p> <p contents-hash="949a6a9e30af299a3943430aa98a4698ed302c29cb4c210d304b2559b6dc001e" dmcf-pid="b0Yxw0cnSi" dmcf-ptype="general">재치 넘치는 대사와 상황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일상다반사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어 부담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이지만 삶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통찰력과 감성에 감탄하고 공감하게 됩니다.</p> <p contents-hash="5b9308950aaa1ff50048bd76040322b66d1a330dad4fc3853a5e8b1fd32e51c4" dmcf-pid="KpGMrpkLlJ" dmcf-ptype="general">긴 연재분 만큼 한 번에 몰아보기 좋은 웹툰이기도 하죠. 현재 980화까지 연재된 웹툰은 이제 곧 1000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개인의 성장과 가족애를 함께 담고 있어 남녀노소 보기에 좋습니다. 2B 작가 만의 몽글몽글한 그림체와 군더더기 없는 연출도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p> <p contents-hash="c44c17b18b42cf072c708dd5c1112a263c8eef4c98ae3485fde1e484a19ffc94" dmcf-pid="9UHRmUEoTd" dmcf-ptype="general"><strong>◆30대에 맞이한 조기 폐경, 그리고 갱년기까지…'폐경록'</strong></p> <p contents-hash="46668e0d5c015131f37c3401cb1862dbe701d99209baf6dfbfe5bbced1405024" dmcf-pid="2uXesuDgye" dmcf-ptype="general">올해 1월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호연' 작가의 '폐경록'은 30대라는 이른 나이에 찾아온 조기 폐경으로 인한 어려움을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힘든 상황들을 유머러스함을 곁들여 풀어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p> <p contents-hash="cfbe1719d86175e173ad172ba5b7ee244a24062962ff01945a88ba0ea25edeee" dmcf-pid="V7ZdO7wahR" dmcf-ptype="general">다소 낯선 소재일 수 있는 조기 폐경의 이모저모를 상세히 알려주는 동시에 갱년기 증세는 결국 모두가 자연스레 마주하게 될 통과 의례임을 알려주는 의미 깊은 웹툰이기도 합니다.</p> <p contents-hash="82b4fa7889b2941671278c61e31d05155517b303e15f3ba37168bc7dd6482a76" dmcf-pid="fz5JIzrNlM" dmcf-ptype="general">주인공은 어느 날부터인가 심한 발혈과 문을 열기도 어려울 정도의 관절통 등을 겪게 됩니다. 이유는 조기 페경이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지만 처방 받는 약마다 예상치 못한 부작용에 힘들기 일쑤입니다. 무엇보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감정의 고저·불면증 등으로 고생하는 과정들이 간단없이 그려집니다.</p> <p contents-hash="6c29a9f8afec871127498e1c14b0df6a3dfc7d35092be502e7ea9eb7ca8d665f" dmcf-pid="4q1iCqmjyx" dmcf-ptype="general">에피소드마다 정보가 많아 웹툰을 보는 것만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작가 특유의 유머가 돋보이는 웹툰으로, 힘든 상황들에 결코 좌절하지 않고 삶을 유머러스하고 기발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두드러집니다. 귀엽고 말랑말랑한 그림체도 몰입감을 끌어올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ZD e게임] 원작 몰라도 빠져드는 대서사시…'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CBT 해보니 04-19 다음 [르포] 하프마라톤 인간 세계기록 깼다…中 휴머노이드, 50분대 완주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