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화에 초상권 피해’ 염혜란 “기사 보고 놀라…미국처럼 우리도 대비해야” [인터뷰②] 작성일 04-1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3FJW7DgZ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935afe92489105ab633d4a4e5d8a0c427918852a966c665c7817d0fc2d97e5" dmcf-pid="p03iYzwa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혜란. 사진|렛츠필름, 아우라픽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startoday/20260414163314613kact.jpg" data-org-width="700" dmcf-mid="teXxl3jJ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startoday/20260414163314613ka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혜란. 사진|렛츠필름, 아우라픽처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3fdae97be1d36e0aea317c0329aa3362fa45bb87c39e7ff33cd02e341b407a2" dmcf-pid="Up0nGqrN5c" dmcf-ptype="general"> <strong>([인터뷰①에 이어]) </strong>연극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매체 주연으로 발돋움한 그의 성장 과정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다. 그는 쏟아지는 칭찬에 “주연은 너무 어려워서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div> <p contents-hash="1d924988dc89374ac9fa6c27a66259be88d6604de01fd275393eee74aceff636" dmcf-pid="uUpLHBmjGA" dmcf-ptype="general">스스로 대견함을 느끼냐는 질문에 염혜란은 “대견하다기보다는 놀랍고 신기하긴 하다”며 “미래를 많이 그리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베니스영화제나 베를린영화제를 가게 될 거라고는 꿈조차 꾸지 않았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f443e0fa1dd4250a4c52848bea29995c98bbf4feeaa2829acac35b3d3053b94" dmcf-pid="7uUoXbsA5j" dmcf-ptype="general">“눈앞에 닥친 이 작품을 잘 하자라는 방식으로 견뎠던 것 같아요. 되돌아보니까 나는 상상도 못해본 곳에 와 있네 싶어요. 생소하고, 또 낯설죠.”</p> <p contents-hash="7cddd0957c5ca6d82ac0e79a8c240dfb7a514dbfd1cf669d47cc98dcfacb89e2" dmcf-pid="z7ugZKOcHN" dmcf-ptype="general">드라마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도, 영화 ‘내 이름은’의 정지영 감독도 캐스팅으로 염혜란을 염두에 뒀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는 겸연쩍어하며 “과한 칭찬이나 과분하다고 느끼면 ‘반만 들어야지’라고 생각한다. 반대의 경우, 비판이 와도 긍정적으로 보면서 항상 플러스 마이너스 0의 상태로 유지하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ce470d6dad8dddad4d91b0e06256e75de3140d03a77efca66436629a9be3e35" dmcf-pid="qEk3nsV7ta" dmcf-ptype="general">“언제든 그 ‘픽’은 다른 배우에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해요. 얻게 되는 게 있으면 잃게 되는 것도 있으니까요.(웃음)”</p> <p contents-hash="3fc7c995be97e102f03f388fac8f29f3da4a74f0975166813e24ed7a32b7a320" dmcf-pid="BDE0LOfzGg" dmcf-ptype="general">인터뷰나 예능 등 매체 노출을 힘들어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염혜란은 “사실은 그 기회를 너무 바랐던 사람이었던 것”이라며 “연극할 때 한 분이라도 더 봐주셨으면 좋겠고, 하고 싶은 이야기에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과거에는 바랐다. 오늘도 이렇게 많이 와주신 게 귀하고 감사한 자리구나 싶다. 그런데 그게 커지니까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6a67b6b1405f95561c20e7c63385189288396ce10306489d3facdb04fa0f4b" dmcf-pid="bwDpoI4q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혜란. 사진|렛츠필름, 아우라픽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startoday/20260414163315912iwjd.jpg" data-org-width="700" dmcf-mid="Fb1eTUkL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startoday/20260414163315912iw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혜란. 사진|렛츠필름, 아우라픽처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a9e4433342b8616bdb9fcf54ae6d761cc5283ea5ed3817daeb17e855c08f1d4" dmcf-pid="KrwUgC8BHL" dmcf-ptype="general">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제주 어멍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감도 전했다. 염혜란은 “항상 부담스럽긴 하다. 왜냐하면 저는 캐릭터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지만, 조금 우려되는 게 캐릭터가 굳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악역도 할 거고 나쁜 역할도 할 텐데 그럴 때도 응원받을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생긴다. 그렇지만, 큰 응원과 지지를 받는 캐릭터를 갖고 있다는 것은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큰 재산인 것 같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c4eefcf74c766cefe345a71fdf0b676fa3308d88d614afc202868958e09ba0b6" dmcf-pid="9mruah6bXn"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항상 이 전에 어떤 것들을 했으면, 다른 결로도 만나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하나의 이미지나 고정화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다. 그 전과는 다른 모습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2c287d65e84b296ba71915297804744aa7091078021edc82778c9df7ba4b983" dmcf-pid="2sm7NlPK1i" dmcf-ptype="general">염혜란은 최근 AI 영화 ‘검침원’에 초상권을 도용당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그는 “저도 관련 기사를 보고 굉장히 놀랐다”며 “업계 사람들을 만나면 AI 기술 발전에 대해 ‘이거 봤냐’며 다들 놀라워한다. 그런데 막상 대안은 없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cc26c5bfa9e81288833ccf2a3a2054ca0702cab4cfcb27ead167089a1dac602" dmcf-pid="VOszjSQ9XJ" dmcf-ptype="general">그는 AI를 단순히 배척할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염혜란은 “AI는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문제다. 앞서 고민을 한 미국 같은 경우 배우 조합에서 초상권 문제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도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5dbaba7821607aa6da46734c90f663112060fddc5bddd158dd071a6197efec" dmcf-pid="fIOqAvx2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혜란. 사진|렛츠필름, 아우라픽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startoday/20260414163317228kuma.jpg" data-org-width="700" dmcf-mid="3ZXxl3jJ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startoday/20260414163317228ku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혜란. 사진|렛츠필름, 아우라픽처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5960843daf959f3dfa3c4c6a994dc57f0ef774d10d36db48f2e2b81c37ca2d4" dmcf-pid="4CIBcTMV5e" dmcf-ptype="general"> 마지막으로 염혜란은 영화 ‘내 이름은’ 개봉을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작품이 가진 온기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div> <p contents-hash="a91fddd31aee7cca05f4664d6f99784c31ac1d49ac766edd953ab0567ef0cf1b" dmcf-pid="8hCbkyRftR" dmcf-ptype="general">“이번에 제주에 가니 ‘제주 다크투어’라는 게 생겼더라고요. 저 역시 그런 역사적 현장에 가면 이걸 어떻게 대해야 할지 여전히 잘 모르는 입장이에요. 가면 숙연해지고 마음이 심각하게 짓눌리기도 하죠. 78주기나 된 사건이거든요. 그렇지만 일상을 힘들게 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편하게까지는 아니어도 4·3 사건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갈 수 있는 단초가 될만한 영화가 됐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c779013bb8d6c9680dc1e80e3b82a9ca052a37bf46ff707c682b28733ab5c088" dmcf-pid="6lhKEWe4HM" dmcf-ptype="general">‘내 이름은’은 오는 15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85969f767b62d5acb33e03795e19111434a66bfd257ba9d15d4c0bbb65088e47" dmcf-pid="PSl9DYd81x"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력인증제 등 2025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성과 우수사업 선정 04-14 다음 ‘말자쇼’ 김영희 “MBTI 성격 차이 고민? 중요한 건 상황”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