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벨라루스 수영계서 징계 풀렸다... 우크라는 반발 작성일 04-14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7년 세계선수권부터 국기 달고 나설 듯<br>연맹 "수영장에서는 모두가 평화롭게 경쟁"<br>우크라이나는 반발</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러시아와 벨라루스 수영 선수들이 다시 자국 국기를 달고 출전할 수 있게 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4/14/0006257181_001_20260414162910035.jpg" alt="" /></span></TD></TR><tr><td>202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러시아 클리멘트 콜레스니코프. 사진=AFPBB NEWS</TD></TR></TABLE></TD></TR></TABLE>세계수영연맹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자국 유니폼과 국기, 국가를 사용해 연맹 주관 대회에 출전하는 걸 허용한다고 밝히며 두 나라의 정회원 자격도 회복했다.<br><br>이번 결정으로 202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부터 러시아, 벨라루스의 국기가 게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 복귀도 전망된다.<br><br>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뒤 국제 스포츠계에서 퇴출당했다. 러시아가 전초기지로 삼은 벨라루스도 마찬가지였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일부 선수만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 중립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br><br>세계수영연맹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700회 이상의 심사를 진행했고 최소 4차례 연속 도핑 검사를 통과해 신원 조회를 마친 선수만 출전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br><br>후세인 알 무살람 세계수영연맹 회장은 “지난 3년간 연맹과 수영윤리위원회는 분쟁이 스포츠 경기장 밖에서 머물 수 있게 노력해 왔다”며 “수영장이 모든 국가의 선수가 평화롭게 경쟁하며 하나 되는 장소로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br><br>러시아는 세계수영연맹의 결정을 두 손 들어 반겼다.<br><br>미하일 데그탸료프 러시아 체육부 장관 겸 올림픽위원회위원장은“우리 선수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드미트리 마제핀 러시아 수영연맹 회장은 “향후 세계 및 유럽 수영선수권대회 유치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br><br>반면 우크라이나는 거세게 반발했다.<br><br>마트비 비드니 우크라이나 체육청소년부 장관은 “러시아의 무력 침략으로 영영 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된 65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기억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전쟁 기간 희생된 자국 선수들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br><br>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세계수영연맹의 결정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산업화 엔진에서 AI 핵심축으로…기계연 50주년, 피지컬 AI 시대 본격화 04-14 다음 2년 만에 부산오픈 다시 찾은 앤 비즈 슈퍼바이저는 누구?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