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같은 훌륭한 경쟁자 있어 기뻐" 왕즈이 정말 멋있다, 환상적인 패자의 품격..."배울 점 많았어" 안세영 존중 작성일 04-13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13/0000603063_001_20260413190020457.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13/0000603063_002_20260413190020507.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아쉬운 패배에도 패자의 품격을 선보였다. <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2, 17-21, 21-18)로 제압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대표팀의 아시아선수권 3번째 금메달을 책임지며 국내 선수 최초 '배드민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br><br>치열한 접전이었다. 지난 전영오픈 전까지 안세영에게 10연패를 당하던 왕즈이의 모습은 없었다. 왕즈이는 전영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을 꺾고 우승하며 악몽을 끝냈다.<br><br>하지만 왕즈이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끝없는 훈련을 통해 발전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안세영을 괴롭혔다. 두 선수는 무려 101분 혈투를 벌였다. 이후 승자는 안세영이 됐다.<br><br>승자는 안세영이었지만, 왕즈이는 존중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안세영 시대를 끝내기 위한 노력은 분명 빛났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13/0000603063_003_20260413190020540.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AFP</em></span></div><br><br>또한 그녀는 결승 후 인터뷰에서 안세영을 존중하며 패자의 품격을 선보였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에 따르면 왕즈이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안세영의 체력이 나보다 나았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 나는 한 점 한 점 포기하지 않고 셔틀콕을 받아냈다"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안세영 같은 훌륭하고 강력한 상대가 있어 기쁘다. 그녀와 경기할 때마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긍정적인 경쟁이다"라며 안세영과 경기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는 뜻을 내비쳤다.<br><br>끝으로 왕즈이는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내가 경기장에서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다. 모두가 우리에게 좋은 경기를 만들어줬다"라며 경기장을 찾아준 홈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13/0000603063_004_20260413190020580.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AF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나도 유심 바꿔야 하나?"… '이것' 확인이 우선 04-13 다음 '또 세계 1위 탈환' 짜릿한 숙적 격파... '몬테카를로 정복' 신네르 "이번 우승은 내게 큰 의미"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