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그,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등극… 무릎 다치고도 1R KO승 작성일 04-13 3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4/13/0000741709_001_20260413172011124.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카를로스 울버그(뉴질랜드)가 UFC 라이트헤비급(93㎏) 새 왕좌에 올랐다.<br> <br> 울버그는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UFC 327: 프로하스카 vs 울버그’ 메인 이벤트에서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2위인 유리 프로하스카(체코)에게 1라운드 3분45초 만에 왼손 훅에 이은 그라운드 펀치 연타로 KO승을 거뒀다.<br> <br> 이로써 울버그는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가 헤비급(120.2㎏)에 도전하기 위해 반납한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패색이 짙은 가운데 역전 KO가 터졌다. 울버그는 프로하스카의 공격을 피하며 왼손 체크훅으로 반격하려다가 오른다리를 삐끗했다. 이후 울버그는 다리를 절뚝이기 시작했다.<br> <br> 프로하스카는 울버그의 앞다리인 왼다리에 킥을 차면서 승기를 잡아 갔다. 하지만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울버그를 가드를 내린 채 압박하다 왼손 체크훅을 맞고 쓰러졌다. 울버그가 바로 따라 들어가서 펀치 연타를 날렸고 프로하스카는 의식을 잃었다.<br> <br> 울버그는 승자 인터뷰에서 “무릎이 나갔지만 결코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내게 필요한 건 오직 단 한방이란 걸 알았고, 결국 그 한방을 맞혔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무릎 문제를 해결해야겠지만, 이제 난 챔피언이다”이라고 기뻐했다. 울버그는 “경기 전부터 모든 게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제 내가 라이트헤비급의 왕”이라고 선포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4/13/0000741709_002_20260413172011241.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패자 프로하스카는 무릎을 다친 울버그를 보고 동정심을 가진 게 패배의 빌미가 됐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무릎을 다친) 울버그를 보고 안타까움을 느끼고 동정심이 들었다”며 “승리가 손 안에 있었는데 그가 부상 입은 걸 보고 승리를 놓쳐버렸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도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배우고 더 나아지겠다”고 다짐했다<br> <br> 울버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프로하스카가 자신의 부상을 철저히 이용하지 않은 데 대해 “그가 실수를 저질렀다”며 “(나였다면)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옥타곤에 올라갔으면 승리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 <br> 다음 상대에 대해서는 “타이틀 도전자 후보가 누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다음 상대는 매치메이커에게 맡겨두고 체육관에 돌아가서 무엇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세계랭킹 1위 조명우, 당구월드컵 통산 네 번째 우승…역대 한국 선수 중 최다 04-13 다음 '압도적' 최민정 빛났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