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태극마크 영예’ 화성도공 유시우 “제 탁구로 붙겠습니다” 작성일 04-13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차 탈락→3차 우승…반전 드라마로 국가대표팀 승선<br>약점이던 포핸드 진화…코스·구질 변화로 완성한 결정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13/0000103073_001_20260413142910028.jpg" alt="" /><em class="img_desc">생애 첫 국가대표 영광을 안게 된 화성도시공사 유시우.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em></span> <br> “긴장하지 않고, 제가 해왔던 플레이로 맞붙겠습니다.” <br> <br>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유시우(25)의 첫 국가대표 발탁 소감은 짧지만 분명했다. 13일 경기일보와 인터뷰서 그는 화려한 수식어 대신 ‘자신의 탁구’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r> <br> 그는 지난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28일~5월10일)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3차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br> <br> 앞선 1·2차에서 연이어 1회전 탈락을 겪었던 그에게 이번 결과는 ‘반전’이었다. <br> <br> 유시우는 “1, 2차 때는 계속 쉽게 지면서 부담이 컸다”며 “마지막 3차는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br> <br> 이번 선발전에서 가장 눈에 띈 변화는 포핸드다. 강점인 백핸드에 비해 약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이다. <br> <br>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포핸드 드라이브 범실이 많았다”며 “코스 변화와 구질을 살리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고, 서브 이후 전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br> <br> 변화는 곧 결과로 이어졌다. 준결승에서 강호 이은혜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약점 보완의 성과를 입증했다. <br> <br> 유시우는 “처음부터 ‘내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며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플레이하다 보니 상대도 당황한 것 같았다”고 돌아봤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13/0000103073_002_20260413142910064.jpg" alt="" /><em class="img_desc">생애 첫 국가대표 영광을 안게 된 화성도시공사 유시우. 선수 제공</em></span> <br> 첫 태극마크의 의미도 남다르다. 유시우는 “선발전에서 늘 아깝게 떨어져 진천선수촌에 꼭 들어가 보고 싶었다”며 “국가대표 발탁과 첫 세계대회 출전이 모두 처음이라 더 뜻깊고 기쁘다”고 했다. <br> <br> 하지만 만족은 없다. 그는 “포핸드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세계무대에서는 더 다양한 코스와 완성도를 보여줘야 한다. 준비를 더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br> <br> 자신을 ‘차근차근 성장해 온 선수’라고 표현한 유시우는 “지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br> <br> 첫 태극마크, 첫 세계선수권. 유시우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관련자료 이전 "아웃도어 넘어 서킷으로" 헬리녹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파트너십 04-13 다음 KADA, NADO EAG 회의 참석 및 국제 협력 강화 성과 창출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