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문체부, 8일 '국민체력100' 연구 성과 공유회 개최…체력의 경제적 가치 입증 작성일 04-13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3/0001998426_001_2026041313020874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지난 8일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국민체력100 데이터 기반 의료비 지출 및 만성질환 발생 위험 분석 연구'의 성과 공유회를 열고, 체력 관리의 경제적·의료적 가치를 발표했다.<br><br>이번 연구는 약 223만 건의 국민체력100 데이터와 실손의료보험 데이터를 연계해 성별·연령·체질량지수(BMI) 등 다양한 요인을 보정한 분석으로 체력 수준, 의료 이용 및 만성질환 발생 간의 관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br><br>연구 결과, 체력 인증 등급이 높은 집단은 기준 집단(6등급)에 비해 연간 보험금 청구 건수가 약 5~10%(0.25건~0.48건), 보험금 지급 금액이 약 6~14%(6만 1000원~14만 3000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력 수준과 의료비 간 유의한 관련성이 확인됐다. 또 실손의료보험 가입자(2024년 약 4000만 명)를 기준으로 단순 환산의 경우, 6등급 대비 1∼5등급 집단에서 약 4조 2268억원 규모의 의료비 감소 효과가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한편, 건강 체력 수준과 만성질환 발생 위험 간의 분석 결과,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낮을수록 주요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폐지구력 위험군은 건강군 대비 당뇨병 발생 위험이 약 1.92배, 허혈성 심장질환은 약 1.84배 높게 나타났으며, 근력 위험군 역시 당뇨병은 약 1.92배, 뇌혈관질환은 약 1.96배 높은 위험을 보였다.<br><br>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스포츠과학원 박세정 스포츠과학연구실장은 "체력 관리는 만성질환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는 체력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 설계 가능성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밝혔다.<br><br> <br><br>이에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체력 수준과 의료비 간 관련성을 기반으로, 향후 체육 정책 수립은 물론 보험상품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br>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관련자료 이전 거래소 4000억원 해킹한 북한…"장기간 잠복, 첩보소설이 현실로" 04-13 다음 다 잡았던 첫 승 놓쳤다…한국 여자아이스하키, 영국에 승부치기 역전패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