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스포츠] '금의환향' 안세영, 설욕·우승·그랜드슬램 다 잡았다 작성일 04-13 30 목록 ▶ '지지않겠다더니...' 안세영, 그랜드슬램 쾌거<br><br>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 쾌거를 달성한 안세영이 오늘 저녁 금의환향합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어제 중국 닝보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2대1로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br><br>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했지만, 안세영이 유일하게 갖지 못한 우승트로피가바로 이 아시아선수권이었는데요.<br><br>이번 우승으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 쾌거를 달성했습니다.<br><br>쉬운 승부는 아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결승 상대는 직전 대회 전영 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의 36연승을 저지했던 왕즈이였습니다.<br><br>안세영은 1게임을 21대 12로 쉽게 가져왔습니다.<br><br>하지만 긴 랠리 속에 타이밍을 뺏는 왕즈이의 플레이에 고전하며 2게임을 내줬는데요.<br><br>혈투가 펼쳐진 3게임에서는 안세영의 막판 집중력이 빛을 발했습니다.<br><br>두 선수 모두 지칠대로 지친 상황이었지만 안세영이 마지막 힘을 짜냈습니다.<br><br>안세영은 19대 18로 한 점차 리드에서 왕즈이의 실책을 연거푸 이끌어냈고 결국 1시간 40분 혈투의 승자가 됐습니다.<br><br>안세영은 지난달 왕즈이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후 "지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힌 바 있는데요.<br><br>자신의 말을 지키며 시원한 설욕전과 더불어 한국 여자 배드민턴 사상 첫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새웠습니다.<br><br>▶ 안우진, 955일 만의 등판에서 160km 찍었다<br><br>프로야구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이 955일 만의 복귀전에서 강속구를 뿌리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br><br>안우진은 어제 롯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br><br>안우진이 키움 선두 타자 황성빈에 던진 4구째는 시속 160km가 찍혔습니다.<br><br>트랙맨 기준 시속 159.6km로 이번 시즌 최고 구속 기록이었습니다.<br><br>경기 후 연합뉴스TV와 만난 안우진은 "하던 대로 던졌고 더 몸이 흥분돼서 더 세게 던지거나 그런 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br><br>조절없이 "100%로 던졌다"고 밝힌 안우진은 1이닝 24개라는 투구수가 아쉽다면서도 "전체적으로 공의 구질이나 그런 건 괜찮았던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br><br>안우진은 2023년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후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는데요.<br><br>소집해제를 한 달 앞둔 지난해 8월 훈련 중 어깨를 다치며 다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br><br>결국 955일 만에서야 선발 등판한 안우진은 "팔꿈치 수술 이후로부터 오늘을 계속 기다려 왔다"면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br><br>또 "짧은 이닝을 던져 팀에 큰 도움은 되지 못하더라도 초반 승기를 잡을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한 경기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게 잘 준비해 돌아오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br><br>▶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와 어깨 나란히<br><br>로리 매킬로이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br>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오늘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br><br>디펜딩챔피언인 매킬로이는 이로써 타이거 우즈 이후 24년 만에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가 됐는데요.<br><br>90회를 맞은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매킬로이를 포함해 단 4명 뿐입니다.<br><br>[* 해당 콘텐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59-51 왕즈이"…중국 안방 삼킨 '8점 차 클래스'→中 최강자 성장했지만 "AN 연속 4득점 'KO'가 격차 말해줘" 04-13 다음 조명우 하이런 17점 보고타 월드컵 제패…국내 선수 최초 통산 4회 우승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