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 보여준 '이정효 대처법'...K리그2 전술 싸움 흥미진진 작성일 04-10 23 목록 [앵커] <br>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의 '가장 뜨거운 팀' 수원 삼성의 연승 행진이 지난 주말 잠시 멈춰 섰습니다.<br><br>이정효 감독의 전술이 이제 다른 팀에게도 간파된 걸까요?<br><br>일요일 김포를 상대로는 어떤 전술을 준비해서 나올지, 더욱 흥미진진합니다.<br><br>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아직 승리가 없는 청주를 상대로 수원 삼성의 연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br><br>그러나 경기 시작하자마자 수원 삼성의 빌드업 실수가 나왔고, 후반에 나온 빌드업 과정의 실수는 청주 가르시아의 슈팅으로 이어졌습니다.<br><br>김준홍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였습니다.<br><br>청주 선수들은 수원 삼성에게 공간을 주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움직였고, 중원 압박으로 공을 가로채면 공격까지 연결하는 효율적인 축구도 보여줬습니다.<br><br>공격 숫자가 적은 상황에서 단번에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도 위협적이었습니다.<br><br>무엇보다 청주 수비의 조직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아직 승리는 없지만 내일을 기대하게 만듭니다.<br><br>[루이 퀸타 / 충북 청주 감독 : 먼저 상대에게 실점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무작정 공격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는 것도 긍정적입니다.]<br><br>경기 내내 고전한 수원 삼성은 전매특허인 상대를 한쪽으로 몰아놓고 반대편으로 공을 전개해 공격하는 장면도 드물었습니다.<br><br>부지런히 움직이며 상대에게 공간을 주지 않는 압박과 협력 수비에 수원 삼성의 창이 무뎌진 것입니다.<br><br>6라운드를 마친 현재, 다른 팀들이 수원 삼성을 어떻게 견제하고, 이정효 감독은 또 그것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K리그2 감독들의 전술 싸움이 흥미진진합니다.<br><br>YTN 김동민입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압도적인' KB, 4강 플레이오프 2경기 연속 대승 04-10 다음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PBA 3대 총재 취임 "팀과 상금 늘리겠다"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