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PBA 신임 총재 취임…“팀리그 확대·상금 증액” 청사진 제시 작성일 04-10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10/0001109070_001_20260410162016909.jpg" alt="" /><em class="img_desc">제3대 PBA 총재로 취임한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이 협회기를 들어올리고 있다. PBA 제공</em></span><br><br>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81)이 제3대 프로당구협회(PBA) 총재로 취임하며 팀리그 확대와 상금 증액 등 청사진을 제시했다.<br><br>PBA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윤영달 신임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진 PBA 부총재, 조현재 빌리어즈TV 부회장을 비롯해 남녀 프로당구 선수들과 10개 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의 당구인이 참석해 새 수장의 출항을 축하했다.<br><br>프로당구 출범 초기부터 ‘크라운해태 라온’ 구단을 운영하며 당구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 온 윤 총재는 리그의 안정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꼽혀왔다.<br><br>신임 총재의 임기는 오는 2029년 3월까지다. 윤 총재는 취임사에서 “PBA는 짧은 기간에 생활 스포츠를 넘어 많은 국민이 사랑하는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했다”며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K-당구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일 수 있도록 더 크고 웅대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10/0001109070_002_20260410162016991.jpg" alt="" /><em class="img_desc">제3대 PBA 총재로 취임한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이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br><br>이를 위해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현재 10개 구단 체제인 PBA 팀리그를 12개 팀으로 확대하고, ‘헤드코치 제도’를 도입해 진정한 프로리그로서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br><br>아울러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무대인 만큼 PBA-LPBA 투어 상금을 증액해 대회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판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심판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비시즌 기본 수당제를 도입하는 등 심판진 복지 증진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br><br>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한국 당구 축제의 장’(가칭) 제안이다. 윤 총재는 “당구의 더 큰 생명력과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한당구연맹(KBF)에 프로와 아마추어, 동호인과 팬이 모두 함께하는 오픈대회를 공동 개최하자고 제안한다”며 “양 단체가 함께 뜻을 모은다면 K-당구 백년대계를 향한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1·2대 총재를 지낸 김영수 총재에 이어 새로운 수장과 함께 시작하는 PBA는 내달 초 팀리그 드래프트를 거쳐 5월 중순 2026-2027시즌 개막전에 돌입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10/0001109070_003_20260410162017059.jpg" alt="" /><em class="img_desc">PBA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딱 2승 남았다' 그랜드슬램 도전하는 '세계 최강' 안세영, 생애 첫 아시아선수권 우승 눈 앞...미야자키 43분만에 완파 '4강 안착' 04-10 다음 [영월주니어] '안성 우승자' 김시윤, 영월서도 폭주…예선 통과→4강 직행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