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 마스터스 1R 공동 선두 작성일 04-1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10/0001347575_001_2026041014570856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로리 매킬로이</strong></span></div> <br>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가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br> <br> 매킬로이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br> <br> 샘 번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매킬로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br> <br>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최근 사례는 2001년과 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입니다.<br> <br> 우즈 이전에는 1966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1990년 닉 팔도(잉글랜드) 2명이 전부였습니다.<br> <br> 공동 3위 선수들과는 2타 차이를 낸 매킬로이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이 36%밖에 되지 않았습니다.<br> <br> 특히 파 5홀에서 티샷은 모두 페어웨이 밖에 떨어졌습니다.<br> <br> 첫 버디를 잡은 2번 홀(파5)의 경우 티샷이 오른쪽으로 빗나갔고, 흙바닥에서 나무 사이를 향해 친 두 번째 샷도 갤러리들이 몸을 웅크리며 피할 정도로 그린 왼쪽으로 치우쳤습니다.<br> <br> 하지만 세 번째 샷을 홀 1m 옆으로 보내 버디를 기록했습니다.<br> <br> 8번 홀(파5) 상황도 비슷했습니다.<br> <br> 티샷이 오른쪽 러프에 놓였으나 두 번째 샷을 공을 홀 7m 거리로 보낸 뒤 퍼트 두 번으로 1타를 줄였습니다.<br> <br> 9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탄 매킬로이는 13∼15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리더보드 맨 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br> <br> 13번 홀(파5) 티샷도 오른쪽으로 가면서 1번 홀처럼 흙바닥에서 두 번째 샷을 한 매킬로이는 이번에도 나무 사이로 공을 빼냈고, 60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홀에서 약 4m 떨어진 곳으로 보내 버디를 기록했습니다.<br> <br> 두 번째 샷을 하기 전에 주위 갤러리들의 위치를 조정하느라 시간이 10분 정도 소요됐을 정도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br> <br> 14번 홀(파4) 2m 버디 퍼트를 넣은 매킬로이는 15번 홀(파5)에서는 왼쪽으로 페어웨이를 놓쳤지만 거의 9m 거리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버디 퍼트를 넣고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습니다.<br> <br>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5승의 번스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역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매킬로이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br> <br> 번스는 2번 홀에서 209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3.4m에 붙이며 이글을 기록했습니다.<br> <br> 번스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오픈 공동 7위입니다.<br> <br> 제이슨 데이(호주)와 패트릭 리드,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가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입니다.<br> <br>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권을 형성했습니다.<br> <br> 전날 파3 콘테스트 우승자 에런 라이(잉글랜드)는 1언더파 71타로 게리 우들런드(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마스터스에서는 파3 대회 우승자가 그 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사례가 없습니다.<br> <br> 김시우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48위, 임성재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56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br> <br> SBS는 2026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내일(11일) 새벽 3시부터 생중계합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강'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4강 안착…그랜드슬램 정조준 04-10 다음 이민정, 본인 같은 딸 낳았다…"이병헌과 나 다 잡아먹는 애"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