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일본 미야자키 완파·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작성일 04-10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게임 스코어 2-0 완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10/0008882522_001_20260410140708394.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선수권 4강에 진출한 안세영,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안착했다. 아시아선수권은 아직 안세영이 정상에 오르지 못한 메이저대회다. <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토모카(랭킹 9위)를 게임 스코어 2-0(21-16 21-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br><br>32강에서 싱가포르의 여지아민(랭킹 32위)을 2-0(21-15 21-10), 16강에서 베트남의 응우옌 투이 린(랭킹 21위)을 2-0(21-7 21-6)으로 완파한 안세영은 미야자키까지 가볍게 제압하고 정상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br><br>1게임 초반은 어려움을 겪었다. 0-3, 2-5, 4-7 등 경기 시작 후 리드를 잡은 것은 미야지카였다. 하지만 7-7로 균형을 맞춘 뒤로는 안세영 페이스였다. <br><br>11-10 근소한 차이로 휴식시간을 가진 안세영은 이후 내리 4점을 획득해 격차를 벌렸다. 15-12에서도 다시 4연속 득점에 성공한 안세영은 리드를 유지하며 1게임을 마무리했다. <br> <br>흐름을 탄 안세영은 2게임을 완벽히 지배했다. <br><br>게임 초반부터 앞서 나간 안세영은 10-3까지 격차를 벌리면서 상대의 기를 꺾었고 이후에도 좀처럼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와 동일한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안세영에게 특히 욕심나는 무대다.<br><br>안세영은 지금껏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 주요 메이저대회를 휩쓸었으나 아직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은 없다. 2023년 준우승이 최고 기록이고 '무적 모드'였던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br><br>아시아선수권 악연을 끊어내는 동시에 최근 아픔을 씻어야한다.<br><br>안세영은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랭킹 2위 왕즈이에 패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공식대회 연승 기록이 '36경기'에서 중단됐다. 타이틀과 함께 자존심까지 찾아야한다. <br><br>조편성 상 왕즈이와는 결승에서나 만날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안세영, 미야자키 완파하고 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04-10 다음 선양소주 "선양계족산맨발축제, 7년 만에 재개…마라톤도 열려"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