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 사업 데이터 통해 확인됐다, 열심히 운동하면 의료비 감소 재확인 작성일 04-10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10/0000602374_001_20260410111618494.jpg" alt="" /><em class="img_desc">▲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민체력100 연구결과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의료비 지출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 8일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국민체력100 데이터 기반 의료비 지출 및 만성질환 발생 위험 분석 연구'의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0일 전했다. <br><br>주요 연구 중심 주제는 '체력 관리의 경제적·의료적 가치'였다. 이번 연구는 약 223만 건의 국민체력100 데이터와 실손의료보험 데이터를 연계해 성별, 연령, 체질량지수(BMI) 등 다양한 요인을 보정한 분석이었다. 체력 수준, 의료 이용 및 만성질환 발생 간의 관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물이다.<br><br>연구 결과는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체력 인증 등급이 높은 집단은 기준 집단(6등급)보다 연간 보험금 청구 건수가 약 5~10%(0.25건~0.48건), 보험금 지급 금액이 약 6~14%(6만 1천 원~14만 3천 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br><br>체력 수준과 의료비 간 유의한 관련성이 보험금 청구, 지금 횟수로 확인된 셈이다. 또한, 실손의료보험 가입자(2024년 약 4천만 명)를 기준으로 단순히 환산하면 6등급 대비 1∼5등급 집단에서 약 4조 2,268억 원 규모의 의료비 감소 효과가 추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br><br>한편, 건강 체력 수준과 만성질환 발생 위험 간의 분석 결과,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낮을수록 주요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폐지구력 위험군은 건강군 대비 당뇨병 발생 위험이 약 1.92배, 허혈성 심장질환은 약 1.84배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근력 위험군 역시 당뇨병은 약 1.92배, 뇌혈관질환은 약 1.96배 높은 위험을 보여 '운동이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틀린 것이 아님을 수치가 증명했다.<br><br>연구를 수행한 박세정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과학연구실장은 "체력 관리는 만성질환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체력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 설계 가능성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밝혔다.<br><br>문체부 한 관계자도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강'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그랜드슬램 청신호 04-10 다음 박유환, 숨겨진 아내는 '써니'…2살 딸 공개→형 박유천 "사랑해 리아"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