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행, 현행범 체포, 검찰 조사 중"...악랄한 민낯 드러난 'WWE 전설' 델 리오, 최대 징역 20년형 가능성 제기 작성일 04-10 4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4/10/0002245364_001_20260410001007273.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4/10/0002245364_002_2026041000100733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WWE의 전설' 알베르토 델 리오가 아내를 폭행해 최대 징역 20년 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br><br>멕시코 매체 '밀레니오'는 7일(한국시간) "프로레슬러 델 리오가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자택에서 배우자를 신체적·언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br><br>이어 "피해 여성은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었으며, 911에 직접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출동한 경찰은 폭행이 벌어지던 현장에 도착해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그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현재 델 리오는 산루이스포토시 주 검찰청(FGE)으로 인계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4/10/0002245364_003_20260410001007366.jpg" alt="" /></span></div><br><br>델 리오는 아마추어 레슬링 국가대표를 거쳐 세계 프로레슬링의 정점에 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97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3위를 달성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00년 프로레슬링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멕시코와 일본 무대를 평정하며 차세대 거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br><br>그의 커리어 정점은 단연 세계 최대 단체인 WWE. 델 리오는 WWE 역사상 최초의 멕시코 출신 월드 챔피언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특히 2011년에는 한 해에 로열 럼블과 머니 인 더 뱅크를 동시에 석권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통산 4회 WWE 월드 챔피언에 오른 그는 명실상부한 2010년대 최고의 아이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br><br>다만 잦은 사건사고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6년에는 WWE 스타였던 페이지와 떠들썩한 연애를 하며 약혼까지 했으나 파경을 맞았다.<br><br>2020년에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어 체포된 바 있으나, 이후 미국 사법 당국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멕시코 단체인 AAA 활동 당시, 티후아나에서 열린 경기 도중 관중에게 의자를 던져 6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4/10/0002245364_004_20260410001007402.png" alt="" /><em class="img_desc">알베르토 델 리오(좌)와 그의 아내 메리 카르멘 로드리게스 루세로(우)</em></span></div><br><br>여기에 더해 이번엔 자신의 아내마저 폭행해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처했다. 매체에 따르면 산루이스포토시 주 형법상 가정폭력죄는 부상 여부와 관계없이 1~7년의 징역형과 벌금이 부과된다. 이는 신체적 학대뿐만 아니라 정서적·경제적·성적 학대 등 광범위한 폭력 형태가 포함된다.<br><br>만일 검찰이 '젠더 근거 여성 상해 혐의(여성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를 적용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형량은 8~20년으로 가중되며 벌금 규모도 대폭 늘어난다. 해당 혐의는 상해 부위가 모욕적이거나 신체 훼손이 동반된 경우, 또는 폭행 전 협박이나 괴롭힘이 선행되었을 때 적용된다.<br><br>사진=밀레니오, 게티이미지코리아, 알베르토 델 리오 SNS<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준비 본격화 04-10 다음 ‘첫 승 혈 뚫은’ 강원FC 대전 원정서 연승 정조준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