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시안컵 조정대회에도 전쟁 여파... 중동 7개국 불참 작성일 04-09 40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가 지역 국제 행사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br><br>조정의 메카로 불리는 충주에서는 이번달 아시안컵 조정선수권 대회가 열리게 되는데,<br><br>대부분의 중동국가들이 대부분 참가를 포기했습니다.<br><br>이태현 기잡니다.<br><br><리포트><br><br>올해 아시안컵 조정선수권 대회의 개최지는 충주로, <br><br>오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게 됩니다.<br><br>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대부분의 중동 국가들이 대회 출전을 포기했습니다.<br><br>최근 발생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br><br>이란을 비롯해 카타르와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 7개 국가가 당초 예정과 달리 대회에 참가하지 않게 됐습니다.<br><br>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만이 유일하게 참가합니다. <br><br>이번 대회는 클럽 위주의 경기가 열렸던 과거와 달리 각 나라 국가대표들이 참가해 사실상 오는 9월 일본 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을 띄고 있고,<br><br>특히 이란 등 중동 주요 국가는 우리와 메달을 다퉈야 할 경쟁자라는 점에서 이들 국가의 불참은 더 아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br><br><녹취> 김동용 / 조정 국가대표<br><br>"전쟁 이슈 때문에 이란 선수들이 아마 출전을 못 할 것 같은데...그래도 다른 나라 선수들이랑 경기를 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으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br><br>이런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5개 국가가 참가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br><br>선수단 규모만 5백여 명으로 대회와 별개로 주최 측은 각 국 선수단의 시티 투어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br><br><녹취> 김명규 / 대한조정협회 사무처장<br><br>"외국 선수단이 충주 시내 일원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저희가 버스로 시내에 내려주고 안내도 좀 해줄 (계획입니다.)"<br><br>한편 아시안컵 대회에 앞서 충주에서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이번 주말 전국조정대회도 개최될 예정입니다.<br><br>CJB 이태현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30분 만에 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 확정 04-09 다음 안리원 "아빠 안정환, 말 없는 게 장점이자 단점" 솔직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