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제 최민정,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종합 1위...500m 이어 1000m도 압도적 1위 작성일 04-09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4/09/2026040901000677300043081_20260409184511717.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이 열렸다. 힘차게 질주하는 최민정.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0/</em></span>[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쇼트트랙 여자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20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다. <br><br>최민정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1차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237의 기록으로 심석희(1분31초814·서울시청), 김건희(1분31초897·성남시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br><br>첫날 여자 1500m에서 3위, 둘째 날 여자 500m에서 1위를 기록한 최민정은 랭킹 포인트 81점으로 종합 순위 전체 1위에 오르며 상위 24명이 나서는 2차 선발대회에 여유 있게 진출했다. 차기 시즌 대표팀은 1, 2차 선발대회 각 종목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종합 순위 1∼7위 선수가 승선한다.<br><br>2차 선발 대회는 11일과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br><br>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기회를 엿보던 최민정은 결승선을 네 바퀴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온 뒤 앞선 선수들을 모두 제쳤다. 이후 압도적인 스피드로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떨어뜨리며 독주했고, 별다른 위기 없이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세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한 최민정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뒤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 최민정은 선수 은퇴는 잠시 미뤄둔 채 다시 훈련에 전념했고, 이번 선발전에 정상 출전해 건재를 과시했다.<br><br>심석희는 랭킹 포인트 42점으로 종합 2위, 김민지(한국체대)는 34점으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br><br>같은 날 열린 남자 1000m에선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남자 5000m계주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정민(성남시청)이 1분27초913으로 1위, 이규호(한국체대)가 1분28초118로 2위, 이선호(단국대)가 1분28초162로 3위에 올랐다. 1차 선발전 종합 1위는 김태성(68점·화성시청), 2위는 이정민(63점), 3위는 이규호(29점)가 차지했다.<br><br>202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남자부 임종언(고양시청)과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는 규정에 따라 차기 시즌 남녀 대표팀에 자동 선발된다. 이에 따라 1∼2차 대회 남녀 종합 순위 1∼7위 선수가 대표팀에 승선한다. 임종언, 김길리와 함께 남녀부 1∼2위에 오른 선수들은 차기 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 자격을 받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전북체고 최명진, 익산보석배 육상대회 2관왕…남고부 200m 1위 04-09 다음 통신3사 CEO “차세대 인프라 투자 15% 확대”…신뢰회복·통신복지도 약속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