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안세영, '30분 만에' 압승…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8강 진출 작성일 04-09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베트남 응우옌 2-0 완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09/0008881044_001_20260409182009641.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선수권 8강에 진출한 안세영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아직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아시아 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 <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서 베트남의 응우옌 투이 린(21위)을 2-0(21-7 21-6)으로 완파했다. 2게임 통틀어 13점만 내주고 30분 만에 마무리한 완승이었다. <br><br>전날 32강전에서 싱가포르의 여지아민(32위)을 2-0(21-15 21-10)으로 제압한 안세영은 이날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br><br>경기 시작과 함께 6-1로 달아난 안세영은 시종일관 넉넉한 격차를 유지했고 14-6에서 내리 6포인트를 획득하며 여유롭게 1게임을 가져왔다. <br><br>2게임 분위기가 다르지 않았다. 초반 응우옌이 나름 선전을 펼쳤으나 한계가 분명했다. 그리고 안세영은 12-6에서 더 이상의 실점 없이 홀로 9득점, 21-6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br><br>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와 동일한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안세영에게 특히 욕심나는 무대다. <br><br>안세영은 지금껏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 주요 메이저대회를 휩쓸었으나 아직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은 없다. 2023년 준우승이 최고 기록이고 '무적 모드'였던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br><br>아시아선수권 악연을 끊어내는 동시에 최근 아픔을 씻어야한다. <br><br>안세영은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랭킹 2위 왕즈이에 패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공식대회 연승 기록이 '36경기'에서 중단됐다. 타이틀과 함께 자존심까지 찾아야한다. <br><br>2번 시드를 받고 대회에 참가한 왕즈이도 32강과 16강을 어렵지 않게 통과, 일본의 군지 리코와 8강 대결을 앞두고 있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대결은 결승에서나 성사될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승리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30분’ 안세영, 응우옌 꺾고 아시아개인선수권 女 단식 8강 진출 성공…이번 대회 2번째로 빨리 끝난 단식 경기였다 04-09 다음 쇼트트랙 박지원, '팀킬 논란' 황대헌 입장문에 "이미 지난 일"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