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 女스포츠 올해 4조원 수익 전망 작성일 04-09 32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딜로이트, 관련 시장 분석<br>4년 전 대비 4.5배 성장 예상<br>축구·농구 양분 속 골프도 쑥<br>"인재·팬덤·투자 더한 결과"</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4/09/0005663792_001_20260409180421062.jpg" alt="" /></span><br><br>여성 스포츠 관련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축구, 농구 등 여성 엘리트 스포츠 수익은 올해 사상 처음 30억달러(약 4조4400억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r><br>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가 9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성 스포츠 관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여성 엘리트 스포츠 관련 수익이 30억4000만달러(약 4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부터 여성 스포츠 시장 관련 보고서를 내놓은 딜로이트는 첫 발표 때 여성 엘리트 스포츠 시장에서 6억9200만달러(약 1조230억원)의 수익이 났다고 조사했다. 이어 2023년 9억8100만달러(약 1조4500억원), 2024년 18억8000만달러(약 2조7800억원), 지난해 24억1000만달러(약 3조5600억원)를 거쳐 올해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br><br>2022년 첫 조사 때와 비교하면 올해 여성 엘리트 스포츠 시장은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성 엘리트 스포츠는 프로 스포츠 리그 또는 투어를 운영 중인 축구, 농구, 테니스, 골프 등과 지난해 월드컵 대회를 치른 럭비, 크리켓 등 엘리트 선수들이 경쟁하는 종목 전체를 포함했다. 이 중 미국과 유럽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축구, 미국여자프로농구(WNBA)·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등 미국이 주도하는 농구가 여성 엘리트 스포츠 시장을 이끄는 두 축으로 나타났다. 두 종목은 올해 여성 엘리트 스포츠 전체 수익의 35%를 각각 양분할 것으로 내다봤다.<br><br>보고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팬웨이 스포츠, 여자프로테니스(WTA)와 CVC캐피털파트너스 등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종목의 영역을 확장하고 가치를 높여 기록적인 상금으로 연결됐다"며 테니스, 골프의 성장도 눈여겨봤다. 또 지난해 8월 대회 사상 최다인 8만2000명의 관중이 운집한 여자 럭비월드컵 결승전, 지난해 11월 모바일을 통한 방송 중계로 1억8500만명이 지켜본 여자 크리켓월드컵 결승전 등을 여성 엘리트 스포츠 성장의 상징적인 사례들로 꼽았다.<br><br>여성 엘리트 스포츠의 전체 수익 중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45%)이 가장 많지만, 티켓 판매와 경기장 주변 이벤트 등 경기 당일 수익(30%)이 해마다 늘어난 것도 눈길을 끌었다. 2022년 첫 조사 때는 전체 수익 중 경기 당일 수익 비중이 1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이 16억4000만달러(약 2조4300억원)로 전체의 54%, 유럽이 4억3400만달러(약 6430억원)로 전체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br><br>제니퍼 해스켈 딜로이트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수석매니저는 "인재 육성, 열정적인 팬덤, 전략적 투자의 융합으로 여성 스포츠는 흥미진진한 성장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br><br>[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성격 나왔다 04-09 다음 [속보] 이럴 수가! 결국 안세영 감당하지 못했다...생애 첫 타이틀 향한 여제의 질주→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행, 그랜드슬램 도전 박차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