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국대 1차 선발전 1위…"마지막 태극마크 될 수도"(종합) 작성일 04-09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500m·1000m '2관왕'…심석희 제치고 전체 1위<br>이정민 男 1000m 1위…전체 1위는 김태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09/0008880983_001_20260409174314823.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8·성남시청)이 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전체 1위를 차지했다.<br><br>최민정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31초237로 1위를 차지했다.<br><br>그 뒤로 심석희(서울시청)가 1분31초814로 2위, 김건희(성남시청)가 1분31초89로 3위를 마크했다.<br><br>결선 레이스 초반 3~4위권에서 상황을 살피던 최민정은, 4바퀴를 남긴 시점 특유의 아웃코스 추월로 단숨에 심석희, 김건희를 모두 제쳤다.<br><br>이후 폭발적인 스피드로 후발 주자들과의 거리를 벌린 최민정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로써 최민정은 이날 종료된 1차 선발전에서 여자부 전체 1위를 마크했다.<br><br>그는 1500m에서 3위(13점), 500m와 1000m에선 1위(각 34점)를 받아 랭킹포인트 합산 81점을 기록했다.<br><br>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부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까지 세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를 수확했다. 7개의 올림픽 메달은 역대 한국 선수의 동·하계 대회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이기도 하다.<br><br>최민정은 밀라노 올림픽을 마친 뒤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선수 생활은 좀 더 이어갈 뜻을 밝혔고 이번 선발전에도 출전했다.<br><br>이런 가운데 2026-27시즌이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br><br>최민정 측 관계자는 "여전히 고민 중이긴 하나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후, 2026-27시즌까지만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다만 태극마크를 내려놓더라도 선수 생활 지속 여부는 소속팀과의 상의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br><br>1차 선발전 여자부에선 500m와 1000m 2위를 기록한 심석희가 42점으로 최민정에 이어 총점 2위에 올랐고, 1500m에서 정상에 오른 김민지(한국체대·34점)가 3위를 마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09/0008880983_002_20260409174314898.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이정민(성남시청).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남자 1000m 결선에선 밀라노 올림픽 남자 계주 은메달리스트인 이정민(성남시청)이 1분27초91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규호(한국체대·1분28초118), 이선호(단국대·1분28초162)가 2, 3위를 기록했다.<br><br>1차 선발전 전체 1위는 김태성(화성시청)이 차지했다. 김태성은 이날 1000m에서 예선 탈락했으나, 앞서 열린 1500m와 500m를 제패해 랭킹포인트 68점으로 경쟁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br><br>이날 1000m에서 우승하며 34점을 얻은 이정민은 500m 2위(21점), 1500m 4위(8점) 등으로 총점 63점이 돼 2위가 됐다.<br><br>이규호(29점)가 3위, 남윤창(한국체대·21점)이 4위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종합우승만 세 번 차지한 박지원(서울시청)은 1차 선발전 총점 2점으로 14위에 그쳤다.<br><br>그는 1500m에서 7위로 2점을 얻었고, 500m에선 예선 탈락, 1000m에선 예선에서 실격 판정을 받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br><br>1차 선발전 결과 남녀 각 상위 24명이 11~12일 열리는 2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1차 선발전의 점수를 안고 가는 가운데, 남녀부 각각 합산 점수 7위까지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단다.<br><br>지난달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른 임종언(고양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자동 선발됐고, 남녀부 1~2위에 오른 선수들이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관련자료 이전 전남 유일 유소년 레이서 박도율, 태극마크 달았다...6월 아시아 챔피언십 출격 04-09 다음 초대박! '슈퍼 람보르길리' 김길리,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뜬다! 16일 시구 이벤트 진행...15일은 뮤지컬배우 남민우 시구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