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올림픽 이어 태극마크도 이별 예고 "차기 시즌이 마지막" 작성일 04-09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종합 1위<br>은퇴 만류 여론엔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br>내년 3월 서울 세계선수권서 아름다운 작별 노려<br>"팬들 많이 계신 곳에서 인사드리고파"</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올림픽에 이어 태극마크와도 결별을 예고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4/09/0006253840_001_20260409173615854.jpg" alt="" /></span></TD></TR><tr><td>최민정</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4/09/0006253840_002_20260409173615887.jpg" alt="" /></span></TD></TR><tr><td>최민정.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최민정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 대회 여자부 1000m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차기 시즌이 마지막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앞서 최민정은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동계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내며 한국 선수 동·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br><br>최민정은 “올림픽을 준비하는 시즌부터 대략 올림픽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br><br>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최민정은 이날 국가대표로 마지막까지 예고했다. 그는 “2027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까지 국가대표 생활을 할 생각으로 이번 선발전에 임하고 있다”며 “마지막 선발전일 수 있지만 큰 의미 부여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4/09/0006253840_003_20260409173615900.jpg" alt="" /></span></TD></TR><tr><td>최민정.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다만 선수 생활 자체를 차기 시즌에 끝내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최민정은 “(선수 은퇴는) 소속팀과 조율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도 크고 국제 대회를 뛰면 많이 지치기도 하는데 국내 대회만 뛰면 여유가 있다. 조금 더 선수 생활을 길게 할 수 있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br><br>최민정의 기량은 여전하다. 이날 여자부 1000m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레이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500m 1위, 1500m 3위를 차지한 최민정은 여자부 종합 순위 1위로 1차 대회를 마쳤다.<br><br>팬들이 더 진하게 아쉬움을 드러내는 이유기도 하다. 최민정은 “그동안 인터뷰 내내 ‘만약에~’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 거 같다”고 웃은 뒤 “(은퇴를 만류하는)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4/09/0006253840_004_20260409173615916.jpg" alt="" /></span></TD></TR><tr><td>최민정.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최민정은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마무리를 그린다.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웃으며 안녕을 고하고자 한다. 그는 “서울 세계선수권대회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에서 국제 대회가 열리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왕이면 팬들이 많이 계신 곳에서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br><br>그러면서도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계속 부여하면 오히려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다”며 “그런 거보다는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좋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br><br>태극마크를 달고 뛸 수 있는 마지막 시즌에 대해서는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마무리하고 싶다”며 “돌아오는 시즌에는 건강하게 하고 싶었던 경기와 운동을 더 자유롭게 잘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br><br>선발전 종합 순위 1위로 반환점을 돈 최민정은 11일과 12일 2차 선발 대회에 나선다. 최민정은 “오늘 평일이고 비도 오는 날씨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며 “이번 주말에도 경기장에 오셔서 응원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거 같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속보] 역시 안세영! 21위 맞아 2-0 압승…그랜드슬램 도전 순항 [아시아선수권] 04-09 다음 어제는 40분, 오늘은 30분…‘그랜드슬램’ 향해 질주하는 쾌조의 안세영, 가볍게 8강 진출[아시아선수권]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