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랭킹 21위 상대 30분 컷...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 작성일 04-09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09/0003504206_001_20260409173711067.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수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배드민턴협</em></span><br><br>'셔클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한 번도 제패하지 못한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8강전에 올랐다. <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랭킹 21위 응우옌 투 이린(베트남)에 게임 스코어 2-0(21-7, 21-6)으로 승리했다. <br><br>전날(8일) 여지아민(싱가포르)와의 32강전에서 이미 몸을 푼 안세영은 1게임부터 상대를 몰아쳤다. 먼저 3점을 득점했고, 10점까지 2연속 실점을 한 번밖에 내주지 않았다. 14-6에서는 연속 6득점하며 게임 포인트를 만든 뒤 상대 득점을 '7'로 막고 1게임을 마무리했다. <br><br>안세영은 2게임 2-2에서 3연속, 7-4에서 5연속 득점하며 다시 상대의 혼을 빼놨다. 12-6에서 다시 한번 가속 페달을 밟은 안세영은 이후 상대 득점을 허락하지 않고 9연속 득점, 경기 시작 30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응우옌과의 상대 전적은 4승 무패를 만들었다. <br><br>무난히 8강전에 오른 안세영은 바로 진행되는 우난티 후다(인도)와 미야자키 토모카(일본)전 승자와 격돌한다. 4강전 상대는 32강전에서 중국 강자 한웨를 꺾고, 8강전에 오른 대표팀 동료 심유진이 될 수 있다. 그는 8강전에서 일본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를 상대한다. <br><br>안세영은 올림픽(2024 파리) 아시안게임(2022 항저우) 세계선수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지만, 유독 아시아선수권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탓에 출전하지도 못했다. <br><br>배드민턴계에 그랜드슬램이 명확히 명명돼 있는 건 아니지만,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 안세영이 우승을 차지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가능하다.<br><br>한편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전에서 안세영을 무너뜨린 랭킹 2위 왕즈이(중국)도 2번 시드에서 8강전에 올랐다. <br><br>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어제는 40분, 오늘은 30분…‘그랜드슬램’ 향해 질주하는 쾌조의 안세영, 가볍게 8강 진출[아시아선수권] 04-09 다음 오대환 오윤아, ‘미스매치’ 가족의 대환장 코믹극 [현장 LIVE]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