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유소정 쐐기 골’ 아란마레가 뷰스트 핀디즈 꺾고 반등 성공… 4위 수성 작성일 04-09 29 목록 유소정이 막판 쐐기포를 터뜨린 아란마레(Aranmare Toyama)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br><br>아란마레는 지난 4일 일본 도야마현 이미즈시의 Albis Kosugi General Sports Center에서 열린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17라운드 경기에서 뷰스트 핀디즈(Kumamoto Beaust pindys)를 27-24로 제압했다.<br><br>이날 승리로 아란마레는 시즌 성적 10승 1무 5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뷰스트 핀디즈는 6승 4무 5패(승점 16점)로 6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09/0001120038_001_2026040917181727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뷰스트 핀디즈 꺾은 아란마레, 사진 출처=아란마레</em></span>경기 초반 양 팀은 2골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탐색전을 벌였다. 아란마레는 오마츠자와 아야카의 매서운 득점력을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고, 뷰스트 핀디즈는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고른 득점으로 맞섰다.<br><br>기세를 탄 아란마레가 10-7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달아나는 듯했으나, 갑작스러운 집중력 저하로 내리 4골을 허용하며 10-11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아란마레는 주도권을 내준 채 11-12, 1점 차 뒤진 상태로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전에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 해결사로 나선 것은 한국의 유소정이었다. 유소정은 후반 5분경 천금 같은 동점 골을 터뜨려 14-14 균형을 맞췄고, 이를 기점으로 아란마레가 3골을 몰아넣으며 20-17로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br><br>하지만 뷰스트 핀디즈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선 뷰스트 핀디즈는 후반 22분 22-22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에서 아란마레는 사카이 유키코가 연속 골을 기록했고, 뷰스트 핀디즈는 요네자와 아야미의 맞불 득점으로 24-24까지 팽팽하게 맞섰다.<br><br>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한 것은 경기 종료 직전이었다. 아란마레는 오마츠자와 아야카와 사카이 유키코의 연속 골로 26-24 리드를 잡았고, 경기 종료 직전 유소정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마지막 골을 성공시키며 27-24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뷰스트 핀디즈는 마지막 4분 동안 아란마레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무득점에 그치며 무릎을 꿇었다.<br><br>아란마레는 오마츠자와 아야카가 6골, 사토 미즈키가 4골, 유소정이 2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카사노 미나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br><br>뷰스트 핀디즈는 코바야시 미노루와 호소에 미즈키, 그레이 클레어 프랜시스가 4골씩 넣었고, 마에다 유 골키퍼가 8세이브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의정이 산업기술혁신 촉진 핵심” 산기협, 의정 우수 의원 6人 시상 04-09 다음 [속보] 안세영, '그랜드슬램 대업' 향해 순항…세계 21위 상대로 16강 1게임 21-7 기선제압 [아시아선수권]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