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홀덤 핸드 순위- 홀카드의 가치 작성일 04-12 5130 목록 <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핸드의 가치를 프리플랍 핸드 순위로 판단하는 것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핸드 순위에 의존하기보다는 플레잉 상황에 맞게 핸드 그룹을 의미적으로 분류해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의미적 분류라 함은 AA, KK, QQ는 몬스터 그룹, KQ, JT 같은 투페이스 그룹같이 핸드의 특성과 현재 베팅 및 나의 포지션 상황에 맞게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span><br><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하지만 텍사스홀덤 초심자라면 의미적으로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우선 단순하게 접근해 보도록 하자.</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앞선 포스팅 중 핸드 랭킹 1~169위까지의 표를 참조해서 가치를 판단해 보자.</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포커의 고수가 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 투자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수련 과정에서는 어떠한 기준을 만들어서 플레이는 하는 것이 좋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먼저 단순하게 접근해보자. 6링 테이블 기준으로 내가 이길수 있는 확률은 16.6%이다.</span><br><br> </p><h4><span style="color:hsl(210, 75%, 60%);">총 핸드 169중 상위 16.6%는 28위까지이다.</span></h4><p> </p><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4_106/josoblue_1474705529341NOIWI_PNG/ranking4.png?type=w773" alt=""><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248.webp"></p><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4_106/josoblue_1474705529341NOIWI_PNG/ranking4.png?type=w773" alt=""></p><p><span style="color:inherit;"> 핸드 랭킹 28위까지</span></p><p> </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단순한 수학적 접근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초보자들은 단순한 것을 좋아하니까.</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6링 테이블에서 이 정도 핸드면 팟에 들어가도 되겠다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span></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더 단순하게 링 사이즈를 빼고 핸드 랭킹으로만 단순 구분해보자.</span><br> </p><h4><span style="color:hsl(210, 75%, 60%);">프리미엄 핸드(상위 10% - 1위 ~ 17위)</span></h4><p> </p><figure class="image"><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370.webp"></figure><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4_256/josoblue_1474705888492DnjM8_PNG/ranking1.png?type=w773" alt=""></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어떤 플레이어가 나는 상위 10% 프리미엄 핸드로만 게임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그 플레이어의 스타일은 타이트 패시브 스타일이다. 아주 가끔 이런 플레이어들도 있긴 하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기는 하는데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포커 전문가들은 팟 참여율을 30% 정도만 참여하라고 권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이 말은 포커 게임 10판을 하면 3판만 팟에 참여하고 7판은 핸드를 받고 폴드 하라는 뜻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30%의 팟 참여율이 프로 세계에서는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상위 10%로의 핸드는 수학적으로 10판에 한 번씩만 들어오니까. 결국 팟 참여율이 10%로 가 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리얼 캐시 게임에서는 해볼 수 있는 플레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결코 바람직하지는 않을 것이다.</span><br> </p><h4><span style="color:hsl(210, 75%, 60%);">스페셜 핸드(상위 20% - 1위 ~ 34위)</span></h4><p> </p><figure class="image"><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451.webp"></figure><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4_204/josoblue_1474706751650YrJpE_PNG/ranking2.png?type=w773" alt=""></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상위 20%로 해당하는 스페셜 핸드로만 플레이한다고 하면 패시브 스타일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이 역시도 타이트하게 방어적인 편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텍사스홀덤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면 상위 20%도 해보고, 30%도 해보고 다양하게 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span><br> </p><h4><span style="color:hsl(210, 75%, 60%);">굿 핸드 (상위 30% - 1위 ~ 52위)</span></h4><p> </p><figure class="image"><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518.webp"></figure><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4_240/josoblue_1474707107967m2Gj6_PNG/ranking3.png?type=w773" alt=""><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상위 30%에 해당하는 핸드들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전문가들이 말하는 팟 참여율 30% 로에 해당하는 이상적인 초이스 핸드가 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그러고 보니 파켓 핸드는 30% 안에 모두 들어와 있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이 정도 핸드 스타일은 어그래시브(공격적인) 스타일 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30%를 넘어가버리면 그 플레이어는 루즈 스타일로 팟 참여를 많이 하고 플랍 보는 것을 좋아하며 잘 죽지 않는 스타일로 보면 될 것 같다.</span><br> </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핸드 순위로 단순하게 파악을 했더라도 상위 30%까지를 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걱정하지 않아도 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당신이 이 포스팅을 끝까지만 읽는다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될 것이다. 사실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핸드의 특성으로 분류해서 초이스를 해보자.</span><br><br> </p><h4><span style="color:hsl(240, 75%, 60%);">몬스터 포켓(Monster Pocket)</span></h4><p> </p><p><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608.webp"></p><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4_24/josoblue_14747076625937wbjg_PNG/monster_pocket.png?type=w773" alt=""></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몬스터 핸드로 불리는 강력한 핸드.</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보통 몬스터 핸드만을 이야기하면 AKs, AQs까지 총 5종류를 이야기하지만</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여기서는 핸드 특성에 의한 분류기 때문에 빠져있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몬스터 포켓 핸드는 강력한 핸드이기는 하나 태생적으로 원페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너무 다수를 상대한다거나 커뮤니티 카드를 살피지 않는다면 독이 될 수 있다.</span><br> </p><h4><span style="color:hsl(270, 75%, 60%);">빅 에이스(Big Ace)</span></h4><p> </p><p><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645.webp"></p><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4_179/josoblue_1474710379213nkjgK_PNG/big_ace.png?type=w773" alt=""></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빅에이스는 무늬가 같은 경우에는 포커의 최고 족보인 로티플까지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핸드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최상위 스트레이트로 발전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프리플랍에서 올인-쇼다운 승부도 가능하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핸드에는 소수를 상대해야 하는 핸드가 있고, 다수를 상대할 때 유리한 핸드가 있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빅에이스 그룹 역시 소수를 상대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해야 한다.</span><br><br> </p><h4><span style="color:hsl(210, 75%, 60%);">투페이스(Two Face)</span></h4><p> </p><p><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701.web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5_136/josoblue_14747478446141wwHL_PNG/twoface.png?type=w773" alt=""></p><h4><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color:hsl(0, 0%, 100%);">두 얼굴이란 뜻인데 왕족과 10으로 조합된 핸드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color:hsl(0, 0%, 100%);">핸드 랭킹 상위에 속하는 강력한 핸드들이지만 노리밋 텍사스홀덤에서는 조심스러운 핸드들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color:hsl(0, 0%, 100%);">이들 투페이스 핸드들은 트러블메이커들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color:hsl(0, 0%, 100%);">보통 팟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핸드가 빅에이스나 수딧에이스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항상 킥커 싸움에서 질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color:hsl(0, 0%, 100%);">투페이스로 플랍에서 원페어가 되었을 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계륵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color:hsl(0, 0%, 100%);">가능하면 신중하게 수딧 투페이스로 접근하자.</span><br><br> </h4><h4><span style="color:hsl(210, 75%, 60%);">미들 포켓(Middle Pocket)</span></h4><p> </p><p><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736.webp"></p><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5_190/josoblue_1474749088642nSiKM_PNG/middlepocket.png?type=w773" alt=""></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미들 포켓 역시 까다로운 핸드들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까다로운 이유는 하이 포켓과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 빅에이스, 투페이스 팟 참여자가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또한 차라리 스몰 페어라면 조심스럽게 폴드를 고려해야할 상황에서 폴드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어떤 이는 플랍에서 로우 카드들로만 깔리면 미들 페어가 유리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플랍에 로우 카드들로 깔리되면 빅에이스들은 투오버 상황이 되서 상대의 폴드가 잘 안될 수도 있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나는 개인적으로 파켓 핸드를 하이, 미들, 스몰로 구분하지 않는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하이(AA, KK, QQ), 로우(JJ ~ 22)로만 구분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JJ은 의외의 트러블메이커이다.</span><br><br> </p><h4><span style="color:hsl(210, 75%, 60%);">스몰 포켓(Small Pocket)</span></h4><p> </p><p><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806.webp"></p><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5_230/josoblue_1474750094019OBDJm_PNG/smallpocket.png?type=w773" alt=""></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프리플랍에서 무리하지 말고 셋을 맞출 수 있도록 가능한 플랍을 볼 수 있는 플레이를 하자.</span><br> </p><p> </p><h4><span style="color:hsl(210, 75%, 60%);">스몰 수딧 에이스(Small Suited Ace)</span></h4><p> </p><p><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849.web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5_293/josoblue_1474756040186WMP5b_PNG/suitedace.png?type=w773" alt=""></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스몰 수딧 에이스는 플래쉬 기회가 되면 넛이 되는 완벽한 찬스를 만들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주의해야 할 점은 스몰 수딧 에이스 핸드는 에이스 탑페어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스몰 에이스로 에이스 탑페이가 플랍에서 만들어지면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빅에이스에 먹잇감이 되는 것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오히려 에이스가 아닌 세컨드 카드가 페어가 될 때가 훨씬 유리하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스몰 수딧 에이스는 넛의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트러블메이커가 될 수도 있다.</span><br><br> </p><h4><span style="color:hsl(210, 75%, 60%);">수딧 커넥트(Suited Connect)</span></h4><p> </p><p><img src="//wwwimageup.fusoft001.com/other/community/uploadImages/images_1712907887.webp"></p><p><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60925_210/josoblue_1474756056623gucFj_PNG/suitedconnect.png?type=w773" alt=""></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빅파켓이나 빅에이스 핸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 평가되는 핸드이지만 꽤 가치 있는 핸드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수딧 커넥트 역시 스몰 파켓처럼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플랍을 보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개인적으로는 이 수딧 커넥트로 플랍의 양빵 스트레이트 카드 플레이를 좋아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영어로는 오픈엔드 스트레이트 드로우라고 하고 위아래 어느 쪽으로 붙어도 스트레이트가 완성되는 드로우 카드이다. 스트레이트에 장점은 풀하우스나 플래쉬 보다 패를 읽기가 어렵다는 것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전력 노출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레이즈나 리레이즈 베팅이 가능하고 주도권을 만들 수 있고 또 상황에 여의치가 않을 때 양방은 언제든 죽어도 아쉬울 것이 없다.</span><br><br> </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지금까지 대략 상위 30% 핸드를 특성 별로 구분해 보았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정리해보자.</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포켓 핸드 : 22 ~ KK, AA</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빅 에이스 : AK ~ AT</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투 페이스 : KQ ~JT</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수딧 에이스 : A9s ~ A2s</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수딧 커넥터 : T9s, 98s, 87s, 76s, 65s</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이 다섯 가지의 타이틀만 기억하면 당신이 팟에 참여 할 수 있는 상위 30% 핸드를 이해한 것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굳이 1위 ~ 52위 까지 순서대로 외우지 않아도 된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순위는 의미가 없다. 그것은 핸드 마다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오히려 핸드 간의 상성을 관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예를 들자면 KK 핸드는 랭킹 2위의 몬스터 핸드이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하지만 KK는 AA와 붙으면 승률이 20% 밖에 되질 않는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오히려 27카드가 AA를 이길수 있는 확률이 KK높다.</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이렇게 상황에 따라 상대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핸드 랭킹 순위는 참고 사항이지 꼭 그것을 순서대로 외워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span><br><br> </p><h4><span style="color:hsl(0, 75%, 60%);">다섯 가지만 꼭 기억하자!</span><br><span style="color:hsl(0, 75%, 60%);">포켓, 빅에이스, 투페이스, 수딧에이스, 수딧커넥터</span></h4><h4><span style="color:hsl(0, 75%, 60%);">그 외 미련 없이 버려야 할 핸드</span></h4><p> </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color:rgb(147,51,143);">주의 : 일반적인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 모든 핸드에는 상황에 따라 가치가 발생한다.</span><br> </p><p><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K 수딧 : K9s, K8s, K7s ...</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Q 수딧 : Q9s, Q8s, Q7s ...</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오프 커넥트: T9o, 98o, 87o, 76o, 65o ...</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inherit;">베이비 수딧 커넥트: 43s, 32s</span></p><p> </p><p> </p> 관련자료 다음 텍사스홀덤 핸드 순위 - 프리플랍(Pre-Flop) 핸드 랭킹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