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 이혼' 권혁빈, 스마게 지분 35% 재산분할…지배구조 영향은 작성일 09-09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권혁빈 지분 100%→65%, 최대주주·경영권 유지<br>배우자에 약 2.5억원 재산 분할…항소 여부는 아직<br>"상법상 주주 특별 결의 반대 가능…의사결정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LFFuSrA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4d9a6fd143d6d83e46e65d599ad9b4e0e0d150760c65987f69486210e3fa8a" dmcf-pid="8Ro337vm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 사진=WC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9/552788-vZw4wcp/20260909183911504epnw.jpg" data-org-width="616" dmcf-mid="uOeXXFOc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552788-vZw4wcp/20260909183911504ep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 사진=WCG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4ee1d3a2e3afea3078fcc746c349e85b52de9226fc225240dff7ef24cebb0e" dmcf-pid="6JNUUBWIAA" dmcf-ptype="general">'세기의 이혼'으로 꼽힌 스마일게이트 창업주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의 이혼소송 1심에서 배우자에게 스마일게이트 지분 35%를 넘기라는 판결이 나왔다. 재산분할 액수는 약 2조5500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권 CVO가 100% 지배해온 스마일게이트의 지분 구조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68fd71eafcd7a72cd31536a7d58a748b43574799233a9fbb3aa7fbec73392d2d" dmcf-pid="PijuubYCjj" dmcf-ptype="general">향후 1심 판결이 최종 확정되더라도 권 CVO의 경영권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배우자가 지분 35%를 확보하게 되면 상법상 정관 변경과 기업의 합병·분할, 이사·감사 해임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주주총회 특별결의에서 권 CVO가 단독으로 의결을 관철하기는 어려워진다.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서 배우자의 지분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fb4f3fc95464da6346a9c15d880667e1b946220e73a8fdef2cba8cae75382cee" dmcf-pid="QnA77KGhgN" dmcf-ptype="general">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정동혁 부장판사)는 9일 이 씨가 권 CVO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인용하며 "피고(권 CVO)가 원고(이 씨)에게 재산분할로 스마일게이트 주식 35%와 현금 65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재산분할 소송 재산분할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규모다.</p> <p contents-hash="44c237fc34c5a5b388cfeafbe4ed0f6d99816ad100884f432d23bd7f382075e5" dmcf-pid="xLczz9Hlja" dmcf-ptype="general">앞서 권 CVO는 2001년 배우자 이 씨와 결혼하고, 이듬해 스마일게이트를 창업했다. 이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2022년 이 씨가 권 CVO를 대상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정 분쟁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ae6bea24393320eb384be819f2a96e04e3c8fd64ff03fa6cf91f3eb7adb12158" dmcf-pid="y1uEEsd8cg" dmcf-ptype="general">이 씨는 자신이 스마일게이트 창업 초기 지분 30%를 보유했으며, 대표이사와 등기이사로 등재됐던 만큼 경영에 기여했다고 주장해왔다. 또 20년 넘게 가사노동을 도맡아 온 점까지 고려해 권 이사장이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지분 절반을 나눠 달라고 요구했다. </p> <p contents-hash="b25babcd82780078d233c107e1d706b518eb06f4305e435281fff53206cd2b8e" dmcf-pid="Wt7DDOJ6oo" dmcf-ptype="general">반면 권 CVO는 자신에게 유책 사유가 없고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이후 약 3년 넘게 소송을 진행해 왔다.</p> <p contents-hash="6c06e506ef365e5382fe4ad296a03ab6bdcdefcc541df6e19e24580f371dce14" dmcf-pid="YFzwwIiPaL"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양측이 장기간 갈등하게 된 경위, 관계 회복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혼인 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그 책임은 원고와 피고 모두에게 있고, 책임 정도도 대등하다고 봐 원고의 이혼 청구는 인용하되 위자료 청구는 기각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994a00a488d52825009cec7b37f268a2bf7975af12ff1787820405ec352ddd5" dmcf-pid="G3qrrCnQNn" dmcf-ptype="general">분할 방식은 권 CVO의 재산 구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재판부가 파악한 권 CVO의 순재산은 약 7조3375억원으로 이 가운데 스마일게이트 등 주식이 약 7조1049억원을 차지한다.</p> <p contents-hash="8083839c81f5f3b01ced2c01c8e2081e115e27a5f6903e425de8759e51acd25d" dmcf-pid="H0BmmhLxoi" dmcf-ptype="general">법원의 판결이 확정될 경우 권 이사장의 지분은 100%에서 65%로 축소된다. 단, 최대주주 지위와 경영권은 유지하기 때문에 재판부는 일부 지분 이전으로 경영권을 상실할 위험은 없다고 판단했다. </p> <p contents-hash="5ba9f3ce35a4a32b91223ef7d9b73c90faf023f3d5821878a26b362512d962a7" dmcf-pid="XpbssloMjJ" dmcf-ptype="general">그러나 기존 권 CVO 100% 단일주주 체제와는 달라질 수 있다. 현행 상법상 정관 변경이나 합병 등 특별결의에는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2 이상과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1 이상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7b6f27d115b39fdf9c21a176ef00d556ecd706e22da7e92593620f0312525cb5" dmcf-pid="ZUKOOSgRgd" dmcf-ptype="general">판결대로 지분이 나뉘고 양측이 모두 주주총회에 참석할 경우 권 CVO 지분만으로는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주요 경영 의사결정 시 변수가 생기거나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4da92a39901e87fd7e5646f601072d3d0e0667eaaae0ea820794d1fb2dbf8f" dmcf-pid="5u9IIvae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홍연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9/552788-vZw4wcp/20260909183912770obgy.png" data-org-width="700" dmcf-mid="fDC88MUZ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552788-vZw4wcp/20260909183912770obg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홍연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9cefcae513badc0c6ef73190d0389cacb1552af91bc238a4a30f5963810e2f" dmcf-pid="172CCTNdAR" dmcf-ptype="general">당장의 지배구조 개편이나 경영권 변동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권 CVO가 최대주주 지위와 과반 지분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이번 판결은 1심으로, 향후 항소 여부와 상급심 판단에 따라 재산분할 비율이나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5628237f3d94f780cb1d58e80b81cd778348f50fb3c41765f65902959954117d" dmcf-pid="tzVhhyjJaM"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가 비상장사인 만큼 시장에 나온 (주식) 물량이 없는 만큼 경영권 자체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상법상 35% 지분을 보유하면 특별 결의 시 반대를 행사할 수 있어 의사결정 절차가 늘어나거나 지체되는 등의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c167fa66b8610dc83634ab4bf871583243a5690c619f66464a9b9a0578922a4" dmcf-pid="FqfllWAiNx"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측은 "대주주의 개인사에 관해 회사가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며 "회사는 종전과 다름없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CVO 측의 항소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부분이 없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04f9ba7f56bfe5cd4376e840c9be8f6fcae0362d1ce69bca2a04489cc2bf4c7" dmcf-pid="3OTMMiB3gQ" dmcf-ptype="general">김세현 기자 xxian@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정보 노출 사과…"고통 무겁게 통감" 09-09 다음 "기술로 중앙은행 역량 키우되 주요 의사결정은 인간의 몫" [AI월드 2026]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