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는 사도 노하우는 못 사… AI에 제조역량 녹여야" [AI월드 2026] 작성일 09-09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능이 풍부해지는 시대 윤송이 PVP 매니징 파트너<br>AI 보편화로 단순 도입 의미없어<br>돈으로 못 사는 경험·데이터 중요<br>현장 설비 데이터 표준화가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GnAwMVo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394df5fbca96d5f325dedd4dfba757086dfac031906e1761c9591270012fd1" dmcf-pid="2DHLcrRfk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9/fnnewsi/20260909183619298kuvb.jpg" data-org-width="800" dmcf-mid="K36W1phD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fnnewsi/20260909183619298kuv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15ebd14f4c7643acd3338eb1acd2f79ed2b0fde78b114d87e2a5d012a90dba8" dmcf-pid="VjTegc6bN8" dmcf-ptype="general"> "지능이 풍부해지는 시대일수록 한국이 가진 희소한 자산을 지능과 연결해야 한다. 제조 역량과 산업 데이터처럼 다른 나라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자산이 한국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b0c6adbed2a7840ff156a58d1f0c0342ef983715239809be97a14f2d2060d1e1" dmcf-pid="fAydakPKo4" dmcf-ptype="general">윤송이 프린시플벤처파트너스(PVP) 매니징 파트너(사진)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최한 'AI월드 2026'에서 'AI 시프트: 지능이 풍부해지는 시대'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AI가 누구나 저렴하게 활용하는 범용 기술로 자리 잡을수록 쉽게 복제할 수 없는 자산을 AI와 어떻게 결합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p> <p contents-hash="7493dd066e069d4cd4563372c3c40ca95206ff23d7378997fff5ce30c46fa693" dmcf-pid="4cWJNEQ9Af" dmcf-ptype="general">윤 파트너는 AI 시대 산업의 핵심 변화로 '지능 가격 하락'을 꼽았다. 윤 파트너는 "2023년 3월 GPT-4 출시 당시 입력 토큰 100만개 가격은 약 30달러였지만 현재는 비슷한 작업을 100분의 1 이하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비용이 너무 비싸 포기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ebc37964ca43827718065359d0154845bfcb721907ecac96ecf5e57ca682dee" dmcf-pid="8kYijDx2AV" dmcf-ptype="general">다만 AI가 전기나 컴퓨팅처럼 범용화될수록 AI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 되기 어렵다고 봤다. 윤 파트너는 "지금 사용하는 모델의 가격이 90% 떨어지고 경쟁자도 같은 수준의 지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을 때 무엇이 남는지 자문해야 한다"며 "한국은 반도체·메모리부터 배터리·자동차·조선·공장 자동화·통신까지 수십년간 실제 산업에서 축적한 운영 지식을 AI와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b54c0b0909e8cb05a8b63f0e14715fae4a8efc08a7b2ce6f961b34a708ca25d" dmcf-pid="6EGnAwMVg2" dmcf-ptype="general">윤 파트너는 AI 시프트의 흐름을 △언어·이미지·코드 등을 다루는 '능력' △지능 비용이 낮아지는 '경제성' △기업·개발자·국가로 퍼지는 '확산' △기업 조직과 노동·자본, 국가 경쟁력과 규제 체계까지 바뀌는 '제도적 전환' 등 4단계로 구분했다. 앞선 세 단계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앞서갔지만 제도적 전환은 아직 정답이 없는 만큼 한국에도 기회가 있다고 진단했다. 윤 파트너는 "한국의 제조 로봇 보급 밀도는 노동자 1만명당 약 1220대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면서도 "학습 가능한 데이터를 가장 많이 가진 나라는 아직 아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산업 데이터 상당수가 설비 제어에 한 번 활용된 뒤 사라지고 있다"며 "산업 현장 데이터를 기록하고 표준화하고 연결한다면 높은 제조 밀도가 누적되는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badff7a7efbcf4f249f6f154a914435ecede9888e70ba4fbd3a558e315e166c9" dmcf-pid="PDHLcrRfo9" dmcf-ptype="general">초거대 모델과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경쟁에만 매달리기보다 다른 나라가 쉽게 복제할 수 없는 한국만의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윤 파트너는 "GPU는 돈을 주면 살 수 있지만 20년 동안 운영된 조선소와 반도체 공장에 쌓인 운영 경험과 데이터는 하루아침에 살 수 없다"며 "전략은 필요한 것을 모두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자본과 인재를 어디에 집중할지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f2d7b32f1ccc54f625aa2e9aefb649e4355bb66efbd19ee0f5d31ab22df15a7" dmcf-pid="QwXokme4NK" dmcf-ptype="general">즉, 지능이 보편화되는 시대에는 무엇을 선택하고 어디에 집중할지를 결정하는 '판단력'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윤 파트너는 "지능이 저렴해질수록 판단의 가치는 더 높아진다"며 "자신의 희소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AI와 연결하는 기업과 경제가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1c10e7076b3e44f9e3232e3694db0bbb107c701b5b996050ec39f2fe26395f9" dmcf-pid="xrZgEsd8gb" dmcf-ptype="general">자</p> <p contents-hash="23249a7b10f58b7cc1d3e608f5da1dcafdfc2f370ee7d33604469d914d8f5b70" dmcf-pid="ybiFz9HlcB" dmcf-ptype="general">특별취재팀 이구순 팀장 연지안 장민권 윤홍집 최혜림 박지연 주원규 임수빈 정원일 최가영 박성현 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청, 부산에 차세대 항공기 부품 실증시설 짓는다 09-09 다음 "韓 독자 모델로 세계 3강 안착 총력 AI기술 넘어 안전성·보안까지 확보" [AI월드 2026]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