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가 만든 'AI 동맹'…삼성·네이버, 유럽 소버린 AI 시장 교두보 확보 작성일 09-09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본은 삼성전자, 사업은 네이버…미·중 양강 구도에 유럽 축 더한 한국 AI 전략<br>"독파모 위해서도 적절한 선택"…삼성·네이버, 미스트랄 통해 유럽 AI 시장 투트랙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Hqj5rN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dfdb3ff1cbcbfd889abf5832f31014c5b8db10b5ce68cc47cb5ab0c0a3e96b" dmcf-pid="B7aCbA8B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종명 삼성전자 부사장과 아르퇴르 망슈 미스트랄AI 최고경영자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이종명 삼성전자 부사장, 아르퇴르 망슈 미스트랄AI 최고경영자, 마크롱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9/552779-26fvic8/20260909161340785pyiq.jpg" data-org-width="640" dmcf-mid="zBeE0iB3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552779-26fvic8/20260909161340785py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종명 삼성전자 부사장과 아르퇴르 망슈 미스트랄AI 최고경영자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이종명 삼성전자 부사장, 아르퇴르 망슈 미스트랄AI 최고경영자, 마크롱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7abb5976ab75324eb06d7a12309fec3140323f4a600eb8532f0cbd2d6a61cd" dmcf-pid="bzNhKc6bT2"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네이버가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AI를 매개로 유럽 소버린 인공지능(AI) 시장에 나란히 진출했다. 미·중 양강이 주도해 온 글로벌 AI 경쟁 구도에 한국 기업이 유럽을 축으로 한 세 번째 축을 더한 사례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3aad88e0e5498ad352f9601045398f3f48ade3594dbc3a0f2d49e88ee36bf1dd" dmcf-pid="Kqjl9kPKl9" dmcf-ptype="general">9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각각 미스트랄AI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p> <p contents-hash="02957e0c56ed34725c3dcc77e2a31ff02a1af18e67d8b88072a29ab3bb5917e3" dmcf-pid="9BAS2EQ9T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종명 부사장 명의로 미스트랄AI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네이버는 미스트랄과 소버린 AI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e8955fe2c87359ec197ad30593c9ff5650d42c8555b3c6bb4417cbbd5c385f44" dmcf-pid="2bcvVDx2C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주도한 투자는 미스트랄AI의 시리즈D 라운드로, 조달 규모는 30억유로(약 4조7000억원)다. 유럽 테크기업이 유치한 지분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이며, 이번 라운드로 미스트랄AI의 기업가치는 210억유로(약 33조원)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EU 산하 스케일업 유럽 펀드, 기존 투자자 PSG에쿼티와 공동으로 라운드를 이끌었으며 어드벤트, 룩셈부르크 대공국이 신규 투자자로, ASML·엔비디아·세일즈포스벤처스 등이 기존 투자자로 각각 참여했다.</p> <p contents-hash="3cbd1e91fffd1e15ce616973de6b6f3a4f013855082a37b8341e78587589869c" dmcf-pid="VKkTfwMVy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는 지분 매입에 그치지 않는다. 미스트랄AI는 모델·추론 서비스를 넘어 자체 컴퓨팅 인프라 확충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기업이다. 반도체·메모리 공급사인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유럽 내 AI 인프라 수요가 커질수록 직접적인 수혜를 볼 수 있는 구조다. 투자은행업계에서는 이번 라운드가 단순 재무적 투자보다 유럽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보 차원의 전략적 투자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98aca1adb8ac0c1e848e31145801e48592951bd4e7f1a1120b87b6e1f1909ca" dmcf-pid="f9Ey4rRfvq"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접근은 삼성전자와 결이 다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7월8일 미스트랄AI와 제조 AI 분야 전방위 파트너십을 이미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의는 그 연장선에서 협력 범위를 제조를 넘어 글로벌 소버린 AI 사업 전반으로 넓힌 것이다. 미스트랄AI는 에어버스, BMW, ASML 등 유럽 제조 대기업과 실증 레퍼런스를 쌓아온 기업으로, 네이버는 이 레퍼런스에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제조 현장에서 성과를 낸 뒤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구상을 앞서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81eb7af344cbaf12fbeaee1ee65275087b66b780fc758474543eb62ec7b28690" dmcf-pid="42DW8me4Sz" dmcf-ptype="general">두 협약을 나란히 보면 한국 기업의 유럽 진입 방식이 자본과 사업이라는 투트랙으로 짜여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삼성전자는 지분투자로 미스트랄AI의 성장 과실과 반도체 수요 접근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네이버는 클라우드·인프라 협력으로 유럽이 이미 검증한 산업 AI 활용 사례를 국내외에 이식하는 전략을 각각 택했다. 반도체 하드웨어와 클라우드·소프트웨어라는 서로 다른 축이 같은 파트너를 통해 동시에 유럽 시장에 진입한 구조다.</p> <p contents-hash="08dcddeb375f7cad8ac959fd6cedebb60f9985b46162d7cdd80e71823451bde8" dmcf-pid="8VwY6sd8C7" dmcf-ptype="general">미스트랄AI는 오픈AI·구글 등 미국 빅테크와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이 양분해온 AI 모델 시장에서 유럽을 대표하는 독자 공급자로 꼽혀왔다.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이 기업과 자본·사업 양면에서 동시에 결합하면서, 한국은 반도체·인프라 경쟁력을 지렛대 삼아 미·중 중심 AI 경쟁 구도의 바깥에서 자체적인 협력 축을 넓히는 모습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fc7ec18a32c1bac2c1fba0732b85328722bb3c44f3ad7fbcce32952671708e53" dmcf-pid="6frGPOJ6hu" dmcf-ptype="general">이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한국이 굳이 미국 중국을 배제나 견제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 독파모를 잘하기 위해서도 유럽의 대표적인 업체와 협력한다는 것은 매우 적절한 일”이라며 “미국, 중국을 견제하거나 배제한다는 태도가 아니라 3위권의 AI의 역량을 형성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br> </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고려대 TLO 혁신] [2] 연구실을 혁신기업으로 설계하는 TLO의 힘 ‘Mini-TLO 창업기획형’ 09-09 다음 [게임 업데이트] 몬길: 스타 다이브-RF 온라인 넥스트-아이온2-리니지M-제우스: 오만의 신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