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덮친 AI … 올해 1.5만명 짐 쌌다 작성일 09-08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 세계 직원 해고 가속<br>수천명 투입 대작 개발 옛말<br>코딩·그래픽부터 AI가 대체<br>韓게임 10곳 중 7곳 AI활용<br>크래프톤, 외주 업무 AI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AEmHEo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fcc94d38a1d9618d17c781627f20ae72cfb446722f4f56580b1bcdfbc0bed3" dmcf-pid="6XcDsXDg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박스의 '포르자 호라이즌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8/mk/20260908175107062avqk.jpg" data-org-width="1000" dmcf-mid="4vLacvae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mk/20260908175107062av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박스의 '포르자 호라이즌6'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942c294761bc0cf944e7a0d1785aea18ae961571c748d1e0b90b8650f28e2e" dmcf-pid="PZkwOZwavB"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인간의 업무 영역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게임 업계가 그 직격탄을 맞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를 필두로 글로벌 대표 게임사들이 올해 들어 대규모 감원을 이어가면서 사람의 빈자리를 AI로 채우고 있어서다. 그동안 게임 개발을 위해 수백 명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팀을 꾸렸던 게임 개발 관행이 이제는 AI를 활용해 더 적은 인원으로 게임을 만드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c169af5f1204c840aa7615747ed443cfd41e235f62674f1da494fc059da1cde" dmcf-pid="QpOhTphDSq" dmcf-ptype="general">◆ MS, 연내 3200명 감축</p> <p contents-hash="8d25eed92e10770c4e1ab6118765a292cd1f479340d31b9a8dc0ab604b60da90" dmcf-pid="xUIlyUlwTz" dmcf-ptype="general">8일 글로벌 게임 업계 감원 현황을 추적하는 ASGC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세계 감원된 게임 인력은 1만14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총 감원 규모 예상치도 지난 1월 8025명에서 지난달 말 1만4666명으로 83% 급증했다. ASGC는 "스튜디오 폐쇄 및 인력 감축 사례가 추가되면서 해고 속도가 예측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1e26c2da7cd92dd5202e2d07100788fd8d818d65428fbbe8c62401d189d329e" dmcf-pid="yAV8xA8BW7" dmcf-ptype="general">글로벌 게임 시장 1위 지역인 북미권이 전체 해고 건수의 68%를 차지한 가운데 특히 콘솔 기기 엑스박스를 판매하는 MS가 이 같은 흐름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9bb506ae0008a19af10a13714283a641a8ee201a01123ee5accb6c807e652723" dmcf-pid="Wcf6Mc6byu" dmcf-ptype="general">실제 MS는 지난 7월 엑스박스 부문에서 1600명을 해고한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200명을 감축할 예정이다. 2023년 대형 게임사인 액티비전블리자드를 인수한 후 조직 내 중복된 인력 구조를 효율화한다는 구상인데, 업계에서는 MS가 이렇게 줄인 인력을 AI로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65d24cd136a29a32479551606c6df860a50741f38592060d3c8b9b83b3d0e415" dmcf-pid="Yk4PRkPKyU" dmcf-ptype="general">소니 산하 게임 스튜디오이자 히트 게임 '데스티니'로 유명한 번지도 올해 전체 인력의 20% 규모인 292명을 감축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시리즈를 만든 프랑스 게임사 돈노드도 이달 중 현지 전체 인력의 64%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복수의 게임을 동시에 만들던 기존 체제를 주요 게임 1개의 개발라인만 유지하는 것으로 변경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2b05db3183be6ed9e6022576d7321fae3e25244180388f1b935cfed932a0555e" dmcf-pid="GE8QeEQ9vp" dmcf-ptype="general">◆ 천여명서 '수십 명+AI'로 조직개편</p> <p contents-hash="30443ca379b59d8104745dfa903017661cfa441efdf8b470d0d4767f02a986d7" dmcf-pid="HD6xdDx2y0"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기존에 인력 집약적이던 게임 산업의 문법이 허물어지는 분위기라고 분석한다. 블록버스터급인 트리플A급 게임 개발에는 적게는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의 개발 인력이 필요한데 이제는 AI와 소규모 팀의 결합만으로 이것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감원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코딩, 애셋(게임 속 그래픽 등) 제작, 품질관리(QC), 번역 등 AI 도입 시 효율성이 높은 분야부터 AI가 사람을 대체할 것으로 예측된다.</p> <p contents-hash="286aa329c2b00820e739a686856a47d0a3ad3c08ad59255cbca7be591767fce7" dmcf-pid="XwPMJwMVl3" dmcf-ptype="general">실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이스라엘계 모바일 게임 회사 플레이티카는 올해 전 세계 인력의 15%를 감축하면서 수익성 낮은 게임과 인력을 줄이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로 팀 구조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733f0cdbc9b262616d83cddff2c0fefda0c0a5844eaa2274dc45f308d81c32f" dmcf-pid="ZrQRirRfSF" dmcf-ptype="general">◆ 국내 게임사도 AI 활용 박차</p> <p contents-hash="18e2289ca15091a85f3de57e539d166f074fd25ad80985efb3bc0f0335338703" dmcf-pid="5mxenme4Ct"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사들은 AI 활용에 적극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분석한 산업별 AI 활용률을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게임은 70%로 애니메이션(51.6%), 광고(40.9%) 등을 제치고 문화 산업 중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3f0e387b4a1d6f55d7b8b150d6ba18a47de5b858ebe5bac6e58d102ebcd37289" dmcf-pid="1sMdLsd8S1" dmcf-ptype="general">지난해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크래프톤은 AI 도입을 통해 외부 업체에 맡기던 업무를 내재화하기로 했다.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5월 전 직원 희망퇴직과 필수 직무 외 신규 채용 동결에 이어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뺀 업무 전반에 AI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c22d4cc7d59874373b645deaa4ebd1f26992b485c2ae1d8d19e01857d4075f6" dmcf-pid="ti7B2iB3W5" dmcf-ptype="general">[김태성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클리AI] '성능 넘어 안전으로' 앤트로픽·구글·오픈AI, 새 모델 쏟아냈다 09-08 다음 “GPU 있어도 전기 없으면 무용지물”…데이터센터에서 확인한 ‘진짜 병목’ [특파원 인사이트]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