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경위기시계 ‘9시34분’…자정에 더 가까워졌다 작성일 09-08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aBHOJ6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abe274d7e7a541b917fbe11838c68552dfed6236ccaaeeb725d12413001f8b" dmcf-pid="2hNbXIiP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 한국환경위기시계. 환경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8/khan/20260908163243722jbjr.jpg" data-org-width="693" dmcf-mid="FA8HrLKp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khan/20260908163243722jb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 한국환경위기시계. 환경재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c7fc5a5f8638ba61544cc4eab973cbcf3fa1545bc6c0711140ee542aa84a06" dmcf-pid="VljKZCnQCR" dmcf-ptype="general">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시간으로 표현한 환경위기시계가 올해 9시34분을 기록하며 자정에 더 가까워졌다. 한국의 환경위기 수준은 지난해 ‘위험’에서 ‘매우 위험’으로 한 단계 뛰어올랐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46643e7f36b9aabed186e5056b20fe76389d7fb63322721cf46c823efe994f9d" dmcf-pid="fSA95hLxhM" dmcf-ptype="blockquote2"> <strong>환경위기 인식, 위험->매우 위험</strong> </blockquote> <p contents-hash="aa9ba9f55a0ea287b96e5b419f238e3925a5b0b11340fa83099cb066d5ff1650" dmcf-pid="4vc21loMSx" dmcf-ptype="general">환경재단은 8일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함께 ‘2026 환경위기시계’ 조사 결과 공동 발표했다. 환경위기시계는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 생존의 위기 의식 정도를 시간으로 표현한 환경위기 평가지표다. 시곗바늘이 자정에 가까울수록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인류 생존의 위기가 심각하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d3dc22414febcfc2400744f04886a9887b3ce302e827a240758fc2ec4c862df0" dmcf-pid="8TkVtSgRvQ" dmcf-ptype="general">올해 한국의 환경위기시계는 9시34분으로 지난해 8시53분보다 41분 자정에 가까워졌다. 한국 환경위기시계는 2020년 이후 자정에서 멀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조사 시작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매우 위험’에서 ‘위험’ 단계로 내려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f5151c4c733bd7794d66ac6efdd3febfc39b4c462d780bfc40cd2e26f12ac4c" dmcf-pid="6yEfFvaeTP" dmcf-ptype="general">하지만 올해 다시 ‘매우 위험’ 단계로 올라서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1년 만에 크게 높아졌다. 폭염과 대형 산불,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복합적인 기후재난이 잇따르면서 기후위기를 직접 체감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환경재단은 “다만 올해 한국 응답자는 510명으로 지난해(245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응답자 수와 구성의 변화가 결과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842ff56ef0fb88519eadc74bf5145b98a6acdab1b6883fb3da871800159710" dmcf-pid="PWD43TNd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환경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8/khan/20260908163245015wwja.jpg" data-org-width="1200" dmcf-mid="Kse3lc6b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khan/20260908163245015ww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환경재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5e6558d3029fa27ccc6cb77cd76d0103f3a2464f2c61302606b28eedb52649" dmcf-pid="QYw80yjJv8" dmcf-ptype="general">한국뿐 아니라 세계 환경위기시계도 자정에 더 가까워졌다. 올해 세계 환경위기시계는 9시39분으로 지난해(9시33분)보다 6분 더 빨라졌다. 세계 환경위기시계는 2001년 이후 26년 연속 ‘매우 위험’ 구간인 9시대에 머물고 있다.</p> <p contents-hash="b1e23a0584ab12653472503955c5e5367204658f8e4c4729ddab13fb2899dc64" dmcf-pid="xOozYme4T4"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서유럽(10시10분)과 북아메리카(10시09분)의 위기의식이 가장 높았고, 중동(9시13분)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았다. 반면 20·30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p> <p contents-hash="5df7a2a93426114eac6cefb406963f5ffdb00ed749bf635ad7370caef9416201" dmcf-pid="y2tERKGhhf" dmcf-ptype="general">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로는 기후변화(33%)가 꼽혔다. 이어 생물다양성(16%), 사회·정책(13%) 순이었다.</p> <p contents-hash="653325799c26fd9461d2c586405a1eb5d4ee07e3851f10bd1243d34d6db52a0a" dmcf-pid="WVFDe9HlSV" dmcf-ptype="general">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 리더십과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정부의 환경 정책 및 리더십’은 60~79%, ‘국제협력 및 글로벌 거버넌스’는 40~50%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기술 혁신’을 통한 문제 해결을 기대하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p> <p contents-hash="e2ec6f2323494c299c55f701dd99d02b9230182df0a7de7f13d3e702f987bb8c" dmcf-pid="Yf3wd2XSy2" dmcf-ptype="general">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네팔 대홍수 사례가 보여주듯 기후재난의 피해는 국경과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며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시민사회와 국제사회의 긴밀한 연대와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했다.</p>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86f95c11fb0faa7dc0944a8dda34caccc74d6ac0944b88f8299b708c1b3ecd7e" dmcf-pid="G40rJVZvh9" dmcf-ptype="pre"> 1992년 처음 시작된 환경위기시계(Environmental Doomsday Clock)는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 생존의 위기 의식 정도를 시간으로 표현한 세계 환경위기 평가지표로, 환경재단과 아사히글라스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발표해오고 있다. 2026 환경위기시계는 전 세계 123개국 1464명의 환경·지속가능발전·ESG 관련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국가 및 지역별로 가장 시급하게 고려해야 하는 세 가지 환경 분야 데이터를 가중 평균해 산출했다. </blockquote> <p contents-hash="bedcf18262b596befc545a5bdb2fad941ab1eb0af395a69c196acdcfd07a9b4b" dmcf-pid="H8pmif5TWK" dmcf-ptype="general">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산업 기반인데 내년 SW사업 예산은 뒷걸음질”…SW 홀대론 커져 09-08 다음 "개인정보 유출땐 큰 일"...과징금 10% 시대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