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업고 소주시장 출사표…주류 3사 '소맥 전쟁' 점화 작성일 09-0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스 업소용 영업망 활용해 음식점 중심 판촉 <br>소주 감소세 속 소비자 선택이 시장 안착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BxVvaeL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52264759890d378c09b079939b53a5742cdd6e325a8c73b6628b87bce23721" data-idxno="451903" data-type="photo" dmcf-pid="9jbMfTNd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하이트진로 참이슬, 롯데칠성 처음처럼, 오비맥주 찰랑. / 챗GPT 이미지 합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8/552810-SDi8XcZ/20260908070004179ufxd.png" data-org-width="600" dmcf-mid="bQF9urRf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552810-SDi8XcZ/20260908070004179ufx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하이트진로 참이슬, 롯데칠성 처음처럼, 오비맥주 찰랑. / 챗GPT 이미지 합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72c3758f6a3bf247d1fcebbd5a76f0aca9f34332b97f0fe50be48e27f52e4d" dmcf-pid="2bl1WiB3Rt" dmcf-ptype="general">오비맥주가 이달 말 신제품 소주 '찰랑'을 출시하며 '소맥(소주+맥주)' 전쟁에 참전한다. 맥주 1위 오비맥주가 소주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하이트진로·롯데칠성음료·오비맥주 등 국내 3대 주류기업이 모두 소주와 맥주 라인업을 동시에 쥐고 업소용 시장에서 격돌하게 됐다.</p> <p contents-hash="eaa915833de164d88eb050ea7b6d96dc7febca1927dc0dd8bcd97f849e91ecff" dmcf-pid="VKStYnb0R1" dmcf-ptype="general">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달 말 찰랑 출시를 앞두고 서울 수도권과 제주 지역 등을 중심으로 판촉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음식점과 주점을 대상으로 입점을 확대하는 데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48d4653940e2c1533df719f348115a025ba8900cbc0f201f3e16c869fef9313" dmcf-pid="f9vFGLKpn5" dmcf-ptype="general">오비맥주의 진출로 주류 3사의 '묶음 영업' 구도가 완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진로(소주)와 테라·켈리(맥주)를,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새로(소주)와 크러시·클라우드(맥주)를 앞세워 식당과 주점 시장을 공략해 왔다. 오비맥주 역시 맥주 시장에서 막강한 점유율을 가진 카스에 찰랑을 끼워 파는 형태의 종합 영업이 가능해졌다. 개별 브랜드 경쟁을 넘어 도매사와 업소용 거래처를 둘러싼 주류사 간 전면전이 불가피하다.</p> <p contents-hash="f506605e383fcaae5bbd5cb642e22344567542d5a9abd2883b4c97a2213e54f7" dmcf-pid="42T3Ho9UiZ" dmcf-ptype="general">찰랑은 알코올 도수 15도의 제로슈거 소주다. 제주 동부지역 화산암반수를 사용하고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이는 대신 용암해수소금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오비맥주 제주공장(옛 제주소주)에서 전량 생산된다.</p> <p contents-hash="c99c0cf20fb96889cce77ebda2434ff17b7c5121b8eb994cb8183dbeaad66229" dmcf-pid="8Vy0Xg2ueX" dmcf-ptype="general">관건은 기존의 시장 진입장벽을 뚫을 영업력이다. 과거 신세계그룹이 제주소주를 운영할 당시 이마트 등 가정용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했지만 적자 누적으로 2021년 사업을 접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8399527621ab092d303d1501ec5d12db0e77e8a06f3721afb84bb9759890ef19" dmcf-pid="6fWpZaV7eH" dmcf-ptype="general">오비맥주는 이와 달리 철저히 '업소용 채널'에 집중한다. 이미 음식점·주류도매사와 탄탄한 거래망을 구축한 카스의 영업력을 십분 활용해 입점과 시음 행사를 묶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출시 초기에는 가정용보다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식당이나 주점 등 업소용 채널에 집중할 것"이라며 "초기 반응을 본 뒤 가정용 채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a204b261b48348f131aa5331a87fb790772c84675cb25c41f833b89c3a40a3" dmcf-pid="P4YU5NfzLG" dmcf-ptype="general">다만 업계에서는 찰랑 출시가 당장 소주 시장 판도를 흔들 정도의 변수는 아니라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소주는 맥주보다 기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가 높아 제품 간 전환이 쉽지 않은 데다, 최근 음주량 자체가 감소하면서 신제품이 새롭게 시장에 안착하기가 과거보다 어려워졌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8fafaeba7c93fc188572d324f626d0d1c6f138d069429c40814fd1e2ccefa1b" dmcf-pid="Q8Gu1j4qRY" dmcf-ptype="general">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희석식 소주 출고량은 79만3000㎘로, 2022년 86만2000㎘ 이후 3년 연속 감소했다. 오비맥주의 영업력과 카스의 브랜드 파워가 찰랑의 초기 확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실제 소비와 재구매로 연결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77a02eac76daaeddb4276423222efcdce932bac145f74bdce9be2411e5c00a33" dmcf-pid="x6H7tA8BiW" dmcf-ptype="general">주류업계 관계자는 "소주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기존 제품 대신 찰랑을 선택할지가 중요하다"며 "경쟁사들은 제품 출시 이후 시장 반응을 살피면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b3d73c89aeb21d8d31c0ad8b508ec8a8bf2986766da1ab731ebc11a127f76f" dmcf-pid="ySdkoUlwLy" dmcf-ptype="general">이선율 기자<br>melody@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래픽 렌더링 룰 바꾼 ‘DLSS 5’, 게이밍 그래픽 디테일도 ‘AI 생성’ 09-08 다음 1억6500만년 전 숲은 어떤 소리였을까…과학자들 ‘쥬라기 ASMR’ 만들었다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