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얼음 빠르게 녹는다…북극점 60㎞ 앞까지 바다 드러나 작성일 09-07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 월드뷰서 확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poCB3IkcW"> <p contents-hash="0899f9f8bc2535904588714d6b04489ff85d4ee2eacf16a9c266b95b6cdbd72f" dmcf-pid="XUghb0CEky"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지구 온난화로 북극 해빙이 얇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을 보여주는 위성 사진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67889d04b1492b5f7415ab18b104f7411e5025165d72db1edb33dba52c096444" dmcf-pid="ZualKphDNT" dmcf-ptype="general">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며, 기후 변화가 북극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p> <p contents-hash="98282ecb77e18c2ee334c97cb72e3a9824aa5c2597c9667ce152e7513148c5d2" dmcf-pid="57NS9Ulwav"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은 지난 8월 말 촬영된 것으로, 북극점에서 약 60㎞ 떨어진 곳에 광범위한 개방 수역이 나타난 모습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이 사진이 기후 변화로 인해 북극 해빙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해당 이미지는 NASA의 위성사진 검색 서비스 ‘월드뷰’에서 확인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968e610b1d50b94d147eb36299353bf0eaed19d14b99fc91aabdb0be3e8460" dmcf-pid="1zjv2uSr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월 29일 북극점에서 약 60㎞ 도 채 안 되는 거리에서 물이 관측됐다. (출처=NASA 월드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ZDNetKorea/20260907144057403xiif.png" data-org-width="640" dmcf-mid="pnF4rNfza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ZDNetKorea/20260907144057403xii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월 29일 북극점에서 약 60㎞ 도 채 안 되는 거리에서 물이 관측됐다. (출처=NASA 월드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b3577db8fb466c189cb2a0564641a155c76976c51f47f51734f4ad00ec615b" dmcf-pid="tqATV7vmol" dmcf-ptype="general">쥴리엔 스트로브 런던대 유니버시티 칼리지 극지 관측·모델링 교수는 “이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지만, 물이 북극 해빙을 이런 식으로 침범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bb52ed78d36c9ed5f3d0c640bde39f6684db98053a02bb91e73f7821f1c6bd" dmcf-pid="FBcyfzTsch" dmcf-ptype="general">이어 "북극에서 때때로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지만, 이렇게 광범위하게 펼쳐진 경우는 흔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df8b3eeb606c1cabc0ce4b78613e494d180f69201a3268674865d3d0bf83400" dmcf-pid="3bkW4qyOgC" dmcf-ptype="general">기후 분석 및 보도를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뉴스기관 클라이밋 센트럴의 기후과학자 재커리 라베는 여름이 끝날 무렵 북극 해빙 사이에 개방 수역이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2f8a09e475b52fb48afe4078a3a7cc4f48e19eeaf502107132dfa2740c5282c" dmcf-pid="0KEY8BWIkI" dmcf-ptype="general">라베는 “일반적으로 여름이 끝날 무렵이면 해빙이 더 조각나면서 얼음 조각 사이로 개방 수역이 넓게 나타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400f8518de57827ec803a6fea03c26155a3f3a8cdb4f2e8d7639aed742c4ef" dmcf-pid="p9DG6bYCoO" dmcf-ptype="general">이는 지역의 기상 조건과 해류에 따라 해빙 사이에 큰 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한 바람이 얼음 조각을 서로 밀어내거나 끌어당기면서 개방 수역의 크기가 불과 몇 시간 또는 며칠 사이에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357e03809ad73cc53193ba703a036cefd0f76f19f700c06dd90b5aded8216e9a" dmcf-pid="U2wHPKGhcs" dmcf-ptype="general">라베는 “지난 2주 동안 북극 주변에서 촬영된 개별 위성 이미지를 보면 눈에 보이는 개방 수역의 양과 위치가 극적으로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faa6a6103990cba1f25c6b25fd8f8c52521990969e476dce1656e7eab6798a" dmcf-pid="uoXKcnb0k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성들은 2019년부터 북극 페터만 빙하의 변화를 관찰해 왔다. (출처=오타와 대학 아담 가르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ZDNetKorea/20260907144057640awoe.jpg" data-org-width="640" dmcf-mid="U4RD0HEoj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ZDNetKorea/20260907144057640aw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위성들은 2019년부터 북극 페터만 빙하의 변화를 관찰해 왔다. (출처=오타와 대학 아담 가르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c973df4ae3a326ac7a99071199a03d66abea96de543f2e9bc243306f1116b7" dmcf-pid="7gZ9kLKpAr" dmcf-ptype="general">현재 북극 해빙 면적이 과거 최저 기록을 경신했던 해들과 비교해 특별히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해빙이 얇고 밀도가 낮은 상태로 흩어져 있어 상황의 변동성이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bfc6dbe886825cc1b626989a7ececaea302e6b6dcb4058b12ee59a5c6b35b7fb" dmcf-pid="za52Eo9Ucw" dmcf-ptype="general">스트로브 교수는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해빙이 압축돼 더욱 촘촘한 얼음층을 형성하면 전체 해빙 면적이 갑자기 줄어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3d3fde8ba7bb00e428c75bca1d2ea6f73af2c19bac942c18685f2b48a516e66" dmcf-pid="qN1VDg2uoD" dmcf-ptype="general">라베는 북극의 환경이 해마다 크게 달라지는 만큼 북극점에서 개방 수역이 끝나는 일정한 거리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몇 년 동안 여름철 해빙이 얇아지고 약해지면서 개방 수역이 과거보다 북극점에 더 가까운 곳까지 확장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e320c5d537a9fecbe9a150c69853a55ecd344349c63100eec539cc3fd91030b" dmcf-pid="BjtfwaV7oE"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사진만으로 올해 북극 상황이 최근 몇 년보다 극적으로 악화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fe5fd13aa1a646a6603f04e34a00b5393a458143ac53a2c340df96e00c856f20" dmcf-pid="bAF4rNfzak" dmcf-ptype="general">라베는 “이 사진이 최근 몇 년에 비해 올해 상황이 극적으로 악화됐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불과 수십 년 전과는 매우 달라진 북극해의 모습을 보여주는 우려스러운 단면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북극해의 모습을 나타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78088ea92bb1087b49cabcc085cbfa8ca85edd71c155f4248ad8485354e5d0" dmcf-pid="Kc38mj4qjc" dmcf-ptype="general">북극은 지구 평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다. 라베에 따르면 과거 여름이 끝날 무렵에도 광활하고 두꺼운 얼음이 오랫동안 유지됐던 북극 최북단 지역 일부에서는 이제 얇고 부서지기 쉬운 해빙이 나타나고 있다.</p> <p contents-hash="cafe0f3fdcab1673703b2a07e7e32098036dfb649e1cd9597aa079ce2cc555f7" dmcf-pid="9k06sA8BAA" dmcf-ptype="general">그는 북극해의 개방 수역이 확대될 경우 지역의 날씨와 해양 환경 변화는 물론 해양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극권 지역사회에서는 해안 침식과 홍수 등 해안 지역의 위험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4fc062b40874c39c7957f24a2c761dd109f9107a62bd1b575fad286a4fad8d5a" dmcf-pid="2EpPOc6bNj" dmcf-ptype="general">과학자들은 북극 해빙이 9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다시 얼기 시작하면서 현재 나타난 개방 수역 가운데 적어도 일부는 다시 얼음으로 덮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08f188e5991bc1ee0f68c0b21da7345da6558bd2a9bdeaa3f5b8bc2217c6912" dmcf-pid="VDUQIkPKkN"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슈&트렌드]글로벌 관심 부족 여전한 K-게임…성과 창출 넘어 ‘팬덤’까지 형성해야 09-07 다음 1인 개발자도 '사운드팀' 갖는다…게임 업계 흔드는 AI 효과음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