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솔라나’ 제친 로빈후드 체인…실체는 ‘밈코인 거품’ 작성일 09-06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체인 수수료·앱 수익 1위 찍었지만…수익 92%가 폰스·GMGN<br>장부상 시총 152억원인데 유동성 3억원대 그쳐…지속성 ‘숙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lpf9Hl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029650f0e6122ce8857aba4d159dc41f63bdda563a562400cf93ec395daa3f" dmcf-pid="pSSU42XS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6/dt/20260906141112387wfwg.png" data-org-width="640" dmcf-mid="3Am5B7vm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6/dt/20260906141112387wfw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b6989d731e4d735727801665cc090c7d413368424ad2b7eee9f3a30d336ad5" dmcf-pid="Uvvu8VZvCI" dmcf-ptype="general"><br> 미국 대표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의 자체 블록체인인 ‘로빈후드 체인’이 출시 두 달 만에 거래 수수료 지표에서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전통의 메이저 플랫폼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수수료의 대부분이 투기성 밈코인 발행 플랫폼과 단타 거래 봇에 쏠린 기형적 구조여서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5e304b357e3925970be628b89266a5cd31562ee7e3cf23f9f138b049e33e3a24" dmcf-pid="uTT76f5TyO" dmcf-ptype="general">6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정보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로빈후드 체인은 최근 24시간 기준 체인 수수료 290만달러(약 39억원)를 기록하며 전체 블록체인 1위에 올랐다. 가상자산 시장을 대표하는 이더리움(약 26만달러)과 솔라나(약 38만달러) 등 전통 메이저 플랫폼들의 실적을 모두 제친 규모다.</p> <p contents-hash="16a00ac25d45bba97fd7553b11b7328c6fb38abe3bd73661f5eb919edbe3669f" dmcf-pid="7yyzP41yys" dmcf-ptype="general">체인 앱 수익 부문에서도 로빈후드 체인은 421만달러(약 57억원)를 기록해 솔라나(419만달러)와 이더리움(121만달러)을 모두 제쳤다.</p> <p contents-hash="f09c95a86095672fc55721b77a0aeb6b2edd72de6b3f5cecc1f5eba66d20c13c" dmcf-pid="zWWqQ8tWCm" dmcf-ptype="general">로빈후드 체인이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는 배경에는 밈코인 인프라 서비스인 ‘폰스(Pons)’와 ‘GMGN’의 역할이 절대적이다.</p> <p contents-hash="6dd6bb6ca8039f874ac1aacddef5f6b75516484f3a50f985276598e32157d5f4" dmcf-pid="qYYBx6FYyr" dmcf-ptype="general">폰스는 복잡한 블록체인 코딩 지식이 없는 일반 이용자도 클릭 몇 번만으로 단 1분 만에 자신만의 밈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토큰 런치패드(발행 플랫폼)다. 솔라나 생태계의 대표적 밈코인 공장으로 불리는 펌프펀(Pump.fun)과 유사한 구조로 설계됐다.</p> <p contents-hash="b2696acdea7319b1cdec145373fab1eee83969701d02ee4be5b415e7537e97e1" dmcf-pid="BGGbMP3Gyw" dmcf-ptype="general">폰스에서는 지난달 30일 하루에만 2만2600여개의 신규 코인이 쏟아져 나오는 등 유례없는 발행 붐이 일었다. 밈코인이 새로 생성되거나 플랫폼 내에서 매매될 때마다 건당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신규 토큰이 늘어날수록 로빈후드 체인의 수수료 지표는 수직 상승하게 된다.</p> <p contents-hash="b91459bb35ea0da1a0937fc0fd739dd67db83a52f348057e8e4df9748685aaa3" dmcf-pid="bHHKRQ0HyD" dmcf-ptype="general">함께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GMGN은 폰스 등에서 갓 발행된 밈코인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초고속 자동 매매를 지원하는 온체인 전문 트레이딩 터미널이자 텔레그램 기반 거래 봇이다.</p> <p contents-hash="e24c645f5edcf685bff857ea363390d03f1fc51422223893100a3c6f0fccfb7d" dmcf-pid="K77RAaV7hE" dmcf-ptype="general">이들 서비스의 장악력은 최신 수치로도 명확히 입증된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GMGN은 최근 24시간 동안 205만달러의 순수익을 거두며 글로벌 디파이 프로토콜 순수익 순위 3위에 올랐다. 폰스 역시 하루 만에 185만달러의 순수익을 기록해 전체 4위로 올라섰다.</p> <p contents-hash="0cd0a460d0db1ee68aaaa920df9afdc74c817a96ad0c3f8d934f2d732f026ad2" dmcf-pid="9zzecNfzlk" dmcf-ptype="general">사실상 이 두 서비스가 발생시키는 수수료가 로빈후드 체인 전체 생태계 수익의 대부분을 떠받치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4d05fd700ea2de284a36f45b3bc1d5c8f09f66fc044d06ef4f6ff1446bfec614" dmcf-pid="2qqdkj4qyc" dmcf-ptype="general">하지만 개별 밈코인의 내부 거래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시장의 과열 양상은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는 지적이다. 탈중앙화 거래소 분석 플랫폼 덱스스크리너(DexScreener)에 따르면 로빈후드 체인 내 대표적 밈코인 ‘로빈 더 프로그(ROBIN)’의 경우 24시간 만에 무려 2만2455% 폭등하며 시가총액이 1130만달러(약 152억원)까지 치솟았다.</p> <p contents-hash="83853e4d3d14d67055a17b59cbc46a1be6e6cf5b0fd7042f1acb196889de3029" dmcf-pid="VBBJEA8ByA"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작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을 받아줄 유동성 풀 규모는 시가총액의 2.4%에 불과한 27만4000달러(약 3억6000만원)에 그쳤다.</p> <p contents-hash="c1e691b3e302661c1f401c0a57ac2e6559e00c4d0e62cecbec415936a0885bc8" dmcf-pid="fbbiDc6bTj" dmcf-ptype="general">벤처투자 분야 리서치 업체인 인사이트포VC는 로빈후드의 성장세와 관련해 “폰스에서 신규 발행이 둔화하면 토큰 발행이 거래량 증가로 이어지던 선순환도 힘을 잃을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지금까지는 폰스에서만 수요가 있었다”며 “로빈후드 체인이 더 큰 생태계로 성장하려면 밈코인 열기가 식은 뒤에도 자금이 체인에 남아 온체인 대출이나 토큰화 주식 관련 시장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963d7b32acb03622ecbaa5ffc2709a2761690db547c58b6945516cd3478f6da" dmcf-pid="4KKnwkPKhN" dmcf-ptype="general">박진우 기자 pjw19786@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스AS] “구글 월간활성이용자수, 네이버 앞섰다?”…검색시장 정말 역전됐나 09-06 다음 티빙 해킹 보상 7일 오전 10시 시작…직접 신청해야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