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겜] 22년 에린이 눈부시게…넥슨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첫걸음 작성일 09-05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N1fMUZl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2cc2d3e4569b826026601460b00f87924a6bdd26d1f9861d2b79886c3c8814" dmcf-pid="H3jt4Ru5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49786pxkf.jpg" data-org-width="640" dmcf-mid="QfupQiB3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49786pxk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a745ee76e79571a64730b52040c2a5225ae1302bea9992c9d9fd0caddd5cac" dmcf-pid="XXnGb8tWl5"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22년 동안 이어진 마비노기의 세계 '에린'이 한층 선명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그려졌다. 넥슨의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그래픽 품질을 대폭 끌어올리면서도 기존 PC게임 '마비노기'의 색감과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fb0967b4c1a719c6b53b5ed4326eec9357758c5d8f06f6a2242c506c8ce57515" dmcf-pid="ZZLHK6FYvZ" dmcf-ptype="general">넥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마비노기 이터니티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에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핵심 플레이와 초반 성장 동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93a5e7303cf8fae650fc7e0adf365f41a4004b63cfe9d700886c92d5c9af4ccd" dmcf-pid="55oX9P3GWX" dmcf-ptype="general">마비노기 이터니티는 지난 2004년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의 엔진을 교체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기존 플레이오네 엔진을 언리얼 엔진으로 바꾸고 그래픽·이용자 인터페이스(UI)·각종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p> <p contents-hash="fdc575ccdb182949028bd4069dd1e6053b7651f256785f6cef5ac39fb3d02dbc" dmcf-pid="11gZ2Q0HWH" dmcf-ptype="general">엔진 교체는 일반적인 그래픽 개선을 넘어서는 작업이다. 20년 넘게 쌓인 방대한 콘텐츠와 자산을 새로운 엔진 위에 다시 구현해야 한다. 기존 이용자에게 익숙한 플레이 감각도 살려야 한다는 점에서 까다롭다. 별도의 후속작 대신 기존 서비스를 영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개발진의 야심이 담긴 대대적인 프로젝트인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1acc8901a0c3e105e60ba7d18c031d12e912eee1ddbc11385c667ea4e9a9ef" dmcf-pid="tta5VxpX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52301qkde.gif" data-org-width="426" dmcf-mid="xfjaSHEo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52301qkde.gif" width="426"></p> </figure> <p contents-hash="c983677f0d9e907065bd98d8d0ba4369c277cbd2a804729cae5703375983b21e" dmcf-pid="FFN1fMUZSY" dmcf-ptype="general">이번 알파 테스트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그래픽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부터 달라진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굴·머리 모양·눈동자 색상 등 여러 요소를 조정해 원하는 외형을 만들 수 있으며 세밀해진 모델링과 머리카락·의상의 질감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p> <p contents-hash="5684d4b2bb603af2f531f69acdae94cc88a358c0cf4e9ca1af3ca250db232f54" dmcf-pid="33jt4Ru5hW" dmcf-ptype="general">이어 소울스트림에 들어서자 마비노기의 마스코트격 캐릭터 '나오'가 이용자를 맞았다. 2D 일러스트와 함께 언리얼 엔진으로 새롭게 구현된 나오의 모습은 시작부터 이터니티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에린에 발을 디딘 뒤에는 풀, 나무, 물, 하늘 등 배경 전반에서도 변화가 눈에 들어왔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면서 공간의 깊이도 살아났다.</p> <p contents-hash="ad12f0b4f52b77731119fd08a3580aad7ca53c8ec6dd5a47dd33be33a409af1e" dmcf-pid="00AF8e71Cy" dmcf-ptype="general">테스트의 중심 지역인 '티르 코네일'은 마비노기 이터니티가 추구하는 방향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풍차, 목장, 여관 등 익숙한 풍경은 그대로지만 화면에 담긴 모습은 한층 풍성해졌다.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공간을 본래의 인상을 해치지 않으면서 아름답게 단장한 모습이다.</p> <p contents-hash="6f5f69e9451f9c899719db2e661e125a0351b2704e72caa7803740ad396766b3" dmcf-pid="ppc36dztTT" dmcf-ptype="general">지역에 따라 펼쳐지는 풍경도 인상적이었다. 눈이 내리는 설원부터 동굴형 던전까지 서로 다른 공간에서도 그래픽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마비노기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표현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e0283106bee8cc56fbaf1d4d52b95cb3b5f92a873a463d371d3b8bdd93d94d" dmcf-pid="UUk0PJqF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53802efhj.jpg" data-org-width="640" dmcf-mid="ylbKnA8B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53802efh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86401bb4dd236b7ebdd7e758a2c4e3a6ac3aadf7a10e44fdfb702089a47618b" dmcf-pid="u4SVgEQ9CS"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마비노기가 사실적인 그래픽을 앞세운 게임으로 바뀐 것은 아니다. 색감과 캐릭터 디자인에는 기존 마비노기 특유의 감각이 남아 있다. 실제로 새롭게 구현된 지역을 둘러보면서도 낯선 세계에 들어왔다는 느낌은 크지 않았다. 그래픽을 발전시키면서도 익숙한 에린을 이어가려는 개발 방향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7a396f8b715234bb5130d5e7484bb8cd9d82b2517ead916eed0732547c041076" dmcf-pid="78vfaDx2hl" dmcf-ptype="general">이번 테스트에서는 공용 대시(회피)와 새롭게 구성된 UI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벤토리(아이템 보관함) 구성도 달라졌으며 알파 빌드에는 임시 무게 체계가 적용됐다.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이용 방식을 일부 정비하려는 시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6cba5a542cbd294bf9864e87e2d2864dffa51be570c621cba758482ea5976a9b" dmcf-pid="z6T4NwMVTh" dmcf-ptype="general">다만 각 시스템의 완성도를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이번에 공개된 지역·던전·재능이 제한적이며 성장 속도, 전투 난도, 장비 체계 등도 테스트 목적에 맞게 임시로 조정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326a41d18ebbfe4296202a0b274c566c955d5c79507e89326e683e6c14b2e8" dmcf-pid="qPy8jrRf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56282ytkp.gif" data-org-width="426" dmcf-mid="W630PJqF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56282ytkp.gif" width="426"></p> </figure> <p contents-hash="e59a93f918b82d908496373162700bba0e0c7bffbdebeb1538c43fe1f4cfd2e0" dmcf-pid="BQW6Ame4hI" dmcf-ptype="general">경직·밀려남·넘어짐 등을 무시하는 효과도 상시 적용돼 실제 전투의 흐름과 균형을 판단하기 어려웠다. 넥슨도 일부 콘텐츠가 미완성이며 각종 균형이 수시로 달라질 수 있다고 사전에 안내했다. 완성도를 최종 평가하기보다 앞으로의 개발 방향을 확인하는 데 무게가 실린 테스트였다.</p> <p contents-hash="faba8b0cbb08fa283eca5af0c49ee6f39ad623db680952a45c1a381eed014aa2" dmcf-pid="bxYPcsd8CO" dmcf-ptype="general">개발진은 테스트 첫날부터 직접 소통에 나섰다. 민경훈 마비노기 총괄 디렉터는 지난 3일 공식 라이브 방송에서 이터니티를 약 2시간 동안 플레이하며 UI·인벤토리·전투·생활 콘텐츠 등을 둘러싼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글자 크기 조절, 타격감 보완 등 방송 중 나온 의견에 대한 개선 방향도 밝혔다.</p> <p contents-hash="419baacdf9764e489bdacc4b5e3740c5b87e5f9798b9ce039cc1c33983bcdf75" dmcf-pid="KMGQkOJ6Cs" dmcf-ptype="general">민 디렉터는 방송 말미에 "지금의 알파 테스트는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며 "자유롭고 날카롭게 의견을 남겨 달라"고 말했다. 완성되지 않은 빌드를 공개한 뒤 이용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향후 개발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11fca4c0e8c7f82830a8354d89424a9bc35c91bcdbd624ffe6bcbebad4139d" dmcf-pid="9RHxEIiP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57849vbbe.jpg" data-org-width="640" dmcf-mid="YYa5VxpX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93957849vbb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c22391f1ea74aefad1ddb1329e702da072f4209560517daaad28f1099236dc" dmcf-pid="2eXMDCnQWr" dmcf-ptype="general">마비노기 이터니티의 다음 과제는 그래픽에서 확인한 변화를 실제 플레이의 완성도로 이어가는 일이다. 이번 알파 테스트에서는 에린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달라진 그래픽을 선보였다. 개발진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조작과 시스템을 다듬는다면 익숙한 낭만을 이어가면서도 한층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에린을 기대할 만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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