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범중 LG전자 상무 “빨리 시도하고 치고 나가는 게 경쟁력” 작성일 09-05 8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FA 2026] 대화형 선제안 AI 에이전트 ‘씽큐 클로’ 첫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6SpDnb0vi"> <div contents-hash="8cb63853f8bede9e54e502fd43c10ac17f851788c687ca00d8bb157acc442521" dmcf-pid="1k7MZhLxvJ" dmcf-ptype="general"> 씽큐온 기반 AI홈 접점 집 밖으로…PoC 거쳐 연말 공식 출시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7e1aa236312e8b7bed0c63e8782e5ef8b162c739c902c74ed0b4f5d4456a07" dmcf-pid="tEzR5loM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70011969vezo.jpg" data-org-width="640" dmcf-mid="ZmKi3yjJ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552796-pzfp7fF/20260905170011969vez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3dc0ef52284644ffa7931098ddc0695e297ce4d983a0e0b236ef2fcd9e080e" dmcf-pid="FDqe1SgRve" dmcf-ptype="general">[베를린(독일)=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strong> “10개를 시도해서 다 성공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시도를 빨리빨리 하고 치고 나가는 것이 저희의 경쟁력을 달성하는 매개체라고 봅니다.”</strong></p> <p contents-hash="b86f741e548cbc96469e111d2734b7b22d72cc03766fa232678956632f363958" dmcf-pid="3wBdtvaeyR" dmcf-ptype="general">LG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에서 대화형 AI 에이전트 ‘씽큐 클로(ThinQ Claw)’를 공개했다. 씽큐 클로는 집 안에서 AI홈 허브 역할을 해온 ‘씽큐온(ThinQ ON)’을 기반으로, AI홈과 만나는 접점을 집 밖 일상으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15f9d4d7d68fefb2db49faad5a5e86821bcdf8d240b3dac4071dfe7a431ff23a" dmcf-pid="0rbJFTNdlM" dmcf-ptype="general">노범중 LG전자 AI홈솔루션사업개발담당 상무는 이날 테크브리핑에서 “단순히 앱을 통해서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 있고 시간을 많이 보내는 플랫폼을 활용해 인터페이스를 확장하는 데 속도를 먼저 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LG전자는 현재 카카오톡과 텔레그램을 통한 씽큐 클로 경험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별로 이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cb44bd4dfc20dfa2d9849d12c09861667513ae48732a030dc7768dd4715d9db" dmcf-pid="pmKi3yjJhx" dmcf-ptype="general">씽큐온과 씽큐 클로는 서로 다른 AI홈을 구현한다기보다 하나의 경험을 집 안팎으로 이어주는 관계다. 씽큐온이 음성을 기반으로 가전과 공간, 서비스를 연결했다면 씽큐 클로는 이미 연결된 생태계에서 사용자의 상황과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기기와 서비스를 조합하고 실행까지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씽큐 클로가 사용자의 상황과 의도를 이해하고 필요한 기기와 서비스를 조합한 뒤, 실행 계획을 세워 사용자에게 제안하고 승인을 받아 실행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7e3187e052a32913250faa964b3fd908e2b4cb3d7618487790b5256912f7d29" dmcf-pid="Us9n0WAiyQ" dmcf-ptype="general">집 안에서는 씽큐온과 음성으로 대화하고, 외부에서는 씽큐 클로와 채팅하는 식이다. 두 접점은 같은 고객 맥락과 연결된 기기·서비스를 공유한다. 채팅에서는 사진이나 링크, 긴 설명을 전달하거나 복합적인 조건을 주고받은 뒤 실행을 승인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9094cd85f7311754650cb701ac4c0bc5ab516af95e989475c435b4878f1fa2e1" dmcf-pid="uvPAB1mjlP" dmcf-ptype="general">가령 사용자가 메신저에 “나 이제 들어가”라고 입력하면 씽큐 클로는 현재 위치와 집까지 걸리는 시간,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 등을 종합한다. 이후 도착 시점에 맞춰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를 가동할지를 먼저 제안하고, 사용자가 허락하면 연결된 가전을 실행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182942746e93f23a98fc144271ba970deeda2ace69ccadfb0727359d634689d2" dmcf-pid="7TQcbtsAv6" dmcf-ptype="general">연동된 자녀의 학사일정에서 방학 시작을 확인하면 생활 패턴의 변화를 고려해 낮 시간 냉방이나 청소 일정 변경을 먼저 제안할 수도 있다. 마트 전단지 사진을 공유했을 때는 시간과 콘텐츠, 사용자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저녁 메뉴를 제안하고 연결된 오븐에 조리 코스를 전송하는 시나리오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603241414c2e75ce05a216c863774f0b7d3a639830d04d3a1f87621b492afb3" dmcf-pid="zyxkKFOcC8" dmcf-ptype="general">핵심은 AI가 판단한 내용을 곧바로 실행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LG전자는 이를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씽큐 클로가 먼저 제안하고 사용자의 승인을 받아 실행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9ce5f3275e55a0e3b7e6e4b00e6aaff364611b1a05f9329bba51d774fc57850d" dmcf-pid="qWME93IkS4" dmcf-ptype="general">다만 모든 행동에 계속 승인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가 특정 행동에 대해 “다음부터 이런 것은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그냥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씽큐 클로가 해당 대화와 선호도를 기억해 이후에는 별도의 허락 없이 실행하도록 설계했다.</p> <p contents-hash="0263c1954efac309ae121ed8def42895a359021f53a80c1d488854ca473d4e06" dmcf-pid="BYRD20CEhf" dmcf-ptype="general">개인화 역시 실제 이용 과정에서 고도화한다. 노 상무는 “처음부터 완벽한 개인화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며 데이터를 쌓고 여러 선제안을 시도하면서 어떤 제안을 고객이 선호하고 필요로 하지 않는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장기간 대화를 기억하는 ‘롱텀 메모리’를 활용해 맞춤형 제안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9cde081a20135f75b802081e44e782cf4e01d3fe9c38c4e6102a7e5fce651883" dmcf-pid="bGewVphDlV" dmcf-ptype="general">LG전자가 강조한 씽큐 클로의 경쟁력은 가전과 공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빠른 실험이다. 노 상무는 “가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그 가전이 어떤 공간에 들어갔을 때 몇 개의 가전과 다른 기기들이 묶여 있고 연동돼 있다”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까지 인터페이스를 넓혀 AI 에이전트 경험을 빠르게 검증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f9202ce7b4abd92a45cf7f048573baf247aa118db3167b2015f66a64e6c2bb7f" dmcf-pid="KHdrfUlwl2"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AI 경쟁의 속도 자체에만 방점을 찍은 것은 아니다. 노 상무는 “그냥 무조건 빨리 진화하고 있는 AI 파도에 올라타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며 LG전자가 보유한 제품과 씽큐 플랫폼 위에서 실제 고객이 어떤 가치를 느끼는지를 실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6d2be94663d24204f0b03db9cffe8ea4b87bfb50b759c18f7097d0f3b497b0" dmcf-pid="9XJm4uSrT9" dmcf-ptype="general">AI 유행에 무작정 올라타기보다 가전과 공간에서 효용을 낼 수 있는 경험을 찾고, 가능성이 확인된 영역에서는 빠르게 시도해 확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a86562ffa3152a3b8ce732115aeb13dda1fde2108a938700e58ad34baa25b301" dmcf-pid="2Zis87vmCK" dmcf-ptype="general">씽큐 클로는 아직 정식 출시 전이다. LG전자는 현재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와 외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로스베타 형태의 테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연말 중 공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노 상무는 “지금 일단 PoC를 돌리고 있다”며 “연말 중에 공식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aa8eda67cfe84b2bbbe782cc3039ce206e954ece0dde99d0c9bc609e66b7cb" dmcf-pid="V5nO6zTsCb" dmcf-ptype="general">사업화 방식도 검토 중이다. 씽큐 클로가 메뉴를 제안했는데 필요한 식재료가 집에 없다면 구매 여부를 먼저 물어보고 커머스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식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커머스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고려하고 있다. 구독이나 씽큐온·가전과의 패키지 등 수익모델도 현재 확정된 것은 아니며, 테스트를 통해 고객이 실제로 자주 쓰고 가치를 느끼는 영역을 확인한 뒤 다양한 형태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신지섭 VCT 퍼시픽 총괄 "지역 다변화 성공, 내년 오픈 티어 완성한다" 09-05 다음 LIG "양자레이더, 새처럼 작게 탐지되는 스텔스기도 잡는다"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