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데이터센터 전력망 비용 선납 반발… 법적 대응 나서 작성일 09-04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용 유발 원칙엔 동의”… 소비자 전가 가능성 둘러싼 논란 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FIerRfMi"> <div contents-hash="9853040288d795c5ad529e45b2002e4b20ccdf3336ffab25eb19d9661e8c23af" dmcf-pid="1k3Cdme4MJ" dmcf-ptype="general">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버지니아주의 데이터센터 전력망 비용 선납 규정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8b7ec9f88b3c29efebe2e2ebf3f83e54600de848f3cd73ea18fbafc11b8032" data-idxno="451758" data-type="photo" dmcf-pid="tE0hJsd8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에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810-SDi8XcZ/20260904101153473lpmm.png" data-org-width="600" dmcf-mid="Zy4twXDg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810-SDi8XcZ/20260904101153473lpm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에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90fae69fc1e343ae4e46290ecc34a00cc50183d14ef92968d42cc0221ebfa9" dmcf-pid="FDpliOJ6Je" dmcf-ptype="general">파이낸셜타임스(FT)의 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MS는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밀집지역이 있는 버지니아주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송전 인프라 건설 비용을 미리 부담하도록 한 규정에 대해 주 대법원에 항소했다.</p> <p contents-hash="c0bf4aab0a2bfaf7531b18f03f3271279f1d1819ac6f2827fcfcaefe27e633a9" dmcf-pid="3wUSnIiPdR" dmcf-ptype="general">버지니아주 주요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도미니언에너지는 올해 초 송전 인프라 구축에 투입한 15억달러(약 2조원) 이상의 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고 주 기업위원회에 요청했다. 그동안 관련 비용 상당 부분은 전력회사가 먼저 부담한 뒤 일반 고객의 전기요금을 통해 회수해왔다.</p> <p contents-hash="e1c943e6bf579d05d00ff5599abdc5df5e65adcd39b85355312c56883a27116a" dmcf-pid="0ruvLCnQMM" dmcf-ptype="general">버지니아주 기업위원회는 7월 특정 데이터센터를 위해 건설하는 송전 인프라 비용을 해당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직접 사전에 부담하도록 명령했다.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취소되거나 규모가 축소될 경우 이미 구축한 전력 인프라 비용을 일반 소비자가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p> <p contents-hash="5aebcb98f3c70e6e2538a5b1590f1f8069cf70c90c79b983ee843b130cfcaa24" dmcf-pid="pm7TohLxRx" dmcf-ptype="general">MS는 데이터센터가 유발한 비용을 해당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 자체에는 동의하고 있다. 다만 이번 항소는 비용을 유발한 주체가 부담한다는 이른바 '비용 유발 원칙'이 버지니아주의 새 규정에 적절하게 적용됐는지를 따지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항소장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조항의 폐기를 요구하는지는 명시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e71c35b29e0eaf96a1c78be023838b11505916d9fa8d608068ef6eff25f533b" dmcf-pid="UszygloMnQ" dmcf-ptype="general">이번 대응으로 MS가 앞서 내놓은 약속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MS는 1월 데이터센터가 들어선 지역에서 신규 발전소와 송전선 건설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더 높은 전기요금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3월엔 아마존, 구글, 메타, xAI, 오라클, 오픈AI와 함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전기요금 납부자 보호 서약'에 참여해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에너지와 관련 인프라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ba373fb84f256903d18ca61d19b0c663c420b5f910bd0f9d5fc34d6e87b26926" dmcf-pid="uOqWaSgRLP" dmcf-ptype="general">다만 해당 서약엔 강제 집행 수단이 없고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어떤 인프라 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빅테크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한꺼번에 선납하기보다 장기간에 걸쳐 부담하는 방식을 선호해왔다.</p> <p contents-hash="40e6dfcf84addf0f5977ef49137c9e92e0bde2615c5bada7bf3fccb3b0902194" dmcf-pid="7Tf1DHEoJ6" dmcf-ptype="general">미국에선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기요금 상승과 수자원 부담, 소음 등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데이터센터워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1300억달러가 넘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지연됐다.</p> <p contents-hash="1737950e71dc001ff098ca28df7cd60de0c3ae516abca8841469d19f2094a72e" dmcf-pid="zy4twXDgM8" dmcf-ptype="general">대형 하이퍼스케일(빅테크가 운영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은 통상 최소 1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약 5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어나면서 막대한 전력망 투자 비용을 빅테크와 일반 소비자 중 누가, 어떤 방식으로 부담할지를 둘러싼 갈등도 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73e38a07f82ee7f5839b515f4d042bae97c3720fd0944917aa2ca604d0bac8b" dmcf-pid="qW8FrZwan4" dmcf-ptype="general">윤승준 기자<br>sjyoo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는 지금] 영화 속 '자비스' 현실로 성큼…오픈AI, '아스트라'로 AGI 시대 여나 09-04 다음 챗GPT·클로드·그록, 새벽 한때 동시 '먹통'…현재 정상 작동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