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남극서 신비로운 10각형 구름 발견 [우주로 간다] 작성일 09-04 8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토성 북극 육각형 구름 구조에 이어 두 번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4qQMCnQku"> <p contents-hash="e776ae8a798ba4009df5a7d49bf865986b44d1543bfaed12122a498446829eed" dmcf-pid="88BxRhLxA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토성의 남극 주변에서 거대한 10각형 모양의 구름 구조가 새롭게 발견됐다.</p> <p contents-hash="d97d37613de533b9ff29a0994b4b36280ae7d401ab6072ae3fb599b45ceb9003" dmcf-pid="66bMeloMop" dmcf-ptype="general">우주과학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아구스틴 산체스-라베가(Agustín Sánchez-Lavega) 스페인 바스크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1b466edc620db1f819dc9efcd19d18aa4582cc55f0418ca3bfbe13bbd7bfec15" dmcf-pid="PPKRdSgRa0" dmcf-ptype="general">이번에 발견된 십각형 구름은 수십 년간 토성의 독특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북극의 거대 ‘육각형 구름’에 이어 발견된 두 번째 다각형 대기 구조다. 토성 북극의 육각형 구름은 지름이 약 3만 2000㎞에 달하는 대형 제트류 패턴으로, 1980~1981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보이저 탐사선이 수집한 자료를 1988년 분석하는 과정에서 처음 발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b5ec6812db453a571e589bea77efeec49ced75c686f4ac70dddbad2dafea18" dmcf-pid="QQ9eJvaeN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8월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토성 남극 모습 (제공=NASA, ESA, A. Sánchez-Lavega(바스크대, EHU))"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ZDNetKorea/20260904083150772uzfe.jpg" data-org-width="640" dmcf-mid="V4LrsuSr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ZDNetKorea/20260904083150772uz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년 8월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토성 남극 모습 (제공=NASA, ESA, A. Sánchez-Lavega(바스크대, EHU))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20eaf158e94497e100b737f5b40f786e9daa1ffe8174133943606ab98dbbc4" dmcf-pid="xx2diTNdjF" dmcf-ptype="general">수십 년에 걸친 관측에도 토성 다른 지역에서는 유사한 대기 구조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남극에서 북극보다 훨씬 크기가 큰 대형 구조가 확인된 것이다.</p> <p contents-hash="d93aa129735e07cd56ffd7385ee72d68d05c15b794353acee2c264306fde334a" dmcf-pid="yyOHZQ0Hkt" dmcf-ptype="general">새로 발견된 십각형 구름의 전체 폭은 약 16만 7820㎞에 달하며, 10개 변의 길이는 각각 약 1만 6782㎞에 이른다.</p> <p contents-hash="f8239591d07ad5483ea886ad57d58639869d5e38d05207ce5d2fc076cb34be61" dmcf-pid="WWIX5xpXA1"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산체스-라베가 교수는 “매우 특이한 대기 현상으로, 행성 기상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북극의 육각형 구름이 일회성이나 유일한 현상이 아니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c7f6896bad5e97ebdb6f7ec5ebf35a9a8c324fbf2a90cf371f3650219f9f454" dmcf-pid="YpXzBNfzk5"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NASA의 허블 우주망원경이 2023년에 촬영한 토성 이미지를 분석해 이 구조를 처음 찾아냈고, 2024년, 2025년에도 이를 확인했다.</p> <p contents-hash="13eca5403a263b46a9bef738549c12f7b80415323058886b5efa4e81f0f5b5b5" dmcf-pid="GUZqbj4qoZ" dmcf-ptype="general">산체스-라베가 교수는 “십각형 구조는 매우 천천히 이동하며, 토성을 한 바퀴 도는 데 약 800일이 걸린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4393356c034cd8d248e81c90233237aef620cf0e77ce61191513b877a6f798" dmcf-pid="Hu5BKA8B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ASA의 카시니 탐사선이 촬영한 토성 북극에 있는 독특한 육각형 구름 구조. 2012년 12월 10일 촬영됐다. (출처=NASA/JPL-Caltech/SSI/Hampto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4/ZDNetKorea/20260904083151988vybt.jpg" data-org-width="640" dmcf-mid="fQ0V4wMV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ZDNetKorea/20260904083151988vy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ASA의 카시니 탐사선이 촬영한 토성 북극에 있는 독특한 육각형 구름 구조. 2012년 12월 10일 촬영됐다. (출처=NASA/JPL-Caltech/SSI/Hampto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6e618ea56b8798e18863ec619e5774bbb4b0a5eb10166910752bd0f6102e3b" dmcf-pid="X71b9c6boH" dmcf-ptype="general">기존 연구에 따르면 북극의 육각형 모양은 북극 근처를 따라 동쪽으로 흐르는 제트기류가 주변 기류와 충돌하는 등 미세한 교란을 겪으며 구불구불하게 파동을 형성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d6290513bb9cdbd9c1c84b2baad1316f7e13dd0f9279985c3b526ce2462801d" dmcf-pid="ZztK2kPKjG" dmcf-ptype="general">연구진이 얕은 물의 흐름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이번 십각형 역시 곡선 경로의 대기 제트류에 갇힌 구불구불한 파동으로 인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십 년 동안 변과 꼭짓점 부분의 색상이 어두운 톤으로 일정하게 유지된 북극 육각형과 달리, 남극 십각형은 각 영역마다 색상 농도에 차이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를 십각형 구름이 현재도 형태가 변하는 '진화 과정'에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했다.</p> <p contents-hash="18eeb17769b5564dc7b9e153298ae282f57b4c91eece1dfecbe2f993ac8cb4a8" dmcf-pid="5qF9VEQ9aY" dmcf-ptype="general">산체스-라베가 교수는 “앞으로 이 십각형이 몇 년 안에 불안정해져 분열될지, 아니면 태양 복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더 견고해질지 지켜봐야 한다”며 “토성 남위 60도 부근의 태양 복사량은 2032년경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9f5ef2b4f11a0b25c0a0dbb5e0cfd15ab2fdea661b40579e5a4c3ff59c07407" dmcf-pid="1B32fDx2gW"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향후 십각형 구름 내부의 안개, 바람, 온도 등에 대한 3차원 입체 구조를 정밀 분석해 대기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정교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306736da8f617f122939d291675739afa248eaac653352ae9d47de887f95bf0" dmcf-pid="tb0V4wMVAy"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품 사진 읽는 AI, 부재콜 잡는 CRM…동원F&B·신신엠앤씨가 바꾼 고객센터 09-04 다음 “AI 비서 더 똑똑해진다”…KAIST, 검색 오류 87% 해결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