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에는 ‘냉풍’이 필요하다는데…삼성전자가 정조준한 시장은 작성일 09-03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649x41y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f81d4d4add9fa7986a490fd790e72f727c7da171d4f0694234b2244c51697e" dmcf-pid="0P82M8tW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제3 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61211691toiv.png" data-org-width="700" dmcf-mid="x2Yv5Ycn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61211691toi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제3 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0bfa2a50fc88afaba03dbbdb2fea0d9049dae6d1d88d30b4e8e786690ae441" dmcf-pid="pQ6VR6FYWv"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 확대에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의 생산 거점을 잇달아 늘리면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냉각시장 공략에도 힘을 실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div> <p contents-hash="ad4ee6e17125e10dac755badb67a94c6dd291e2c57fb9ded502c899bd14f1bbe" dmcf-pid="UxPfeP3GlS" dmcf-ptype="general">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인도 푸네에 플랙트그룹 신규 HVAC 생산라인을 준공한 데 이어 광주사업장에도 생산라인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 생산라인에는 2400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약 2만1800㎡(약 6600평)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축구장 3개 크기다.</p> <p contents-hash="c04df610a57ac08581a27a3c3ca5eab5c4fc097c63ed4b56cd9285408a0a7bd0" dmcf-pid="uMQ4dQ0Hll" dmcf-ptype="general">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광주사업장에서는 냉각수분배장치(CDU)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시스템의 핵심 장비인 CDU는 건물의 냉방 설비인 칠러와 서버를 직접 냉각하는 콜드 플레이트를 연결하는 ‘중간관리자’ 역할을 한다.</p> <p contents-hash="d7c2595792cda37bf54f4c83b4afd5ee6bbd710a8cdd123960bbac37fc33d90c" dmcf-pid="7Rx8JxpXWh" dmcf-ptype="general">CDU는 칠러에서 생성된 냉각수의 압력과 온도를 정밀 제어하며 불순물을 제거, 깨끗하고 안전한 상태로 서버 장비에 공급한다. 서버에서 열을 흡수한 냉각수는 CDU에서 열교환을 거친 뒤 칠러로 돌아가 다시 냉각되는 순환 과정을 거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ba328cfb7e3d587d52eb96fa74fdb9d70d4c5b6c93b054aafbae5752228f5b" dmcf-pid="zRx8JxpX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랙트그룹의 핵심 HVAC 제품 이미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AHU, FWU, CDU, CRAH.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61213036ysme.png" data-org-width="700" dmcf-mid="FvhsyhLx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161213036ysm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랙트그룹의 핵심 HVAC 제품 이미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AHU, FWU, CDU, CRAH.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68567e71e133fb9834d94c73882e052d151d275a30a73d28d3cb5c55d9bf21" dmcf-pid="qeM6iMUZWI" dmcf-ptype="general"> 앞서 플랙트그룹은 데이터센터 내 AI 서버 등 고성능 장비가 급증하면서 공기 냉각 방식을 보완할 액체 냉각 기술 수요가 높아지자, CDU 개선에 나선 바 있다. 전력 효율을 높이고 이중화 설계와 이상 신호 감지 기능 등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식이다. </div> <p contents-hash="4f32e2a12ca2f924bb658ccc88475c6ec85e242c5159f46ef107c457d35bcb57" dmcf-pid="BdRPnRu5v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인수 전에도 플랙트그룹은 100년 이상 역사와 기술력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 병원 등을 위한 중앙공조 및 정밀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특히 공기·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AI 데이터센터용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공급 중이다.</p> <p contents-hash="edddcdf63c722b6147b98af19fa8454ed65b4c1e6fd9e74ac14e1c6661065480" dmcf-pid="bJeQLe71ls" dmcf-ptype="general">신설되는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에서는 데이터센터 공기 냉각용 팬 월 유닛(FWU),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대형 건축물용 공기조화기(AHU)도 생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플랫폼과 플랙트그룹의 중앙공조가 결합하면 한층 고도화된 스마트빌딩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1f418bb9d59d6b05526d608932f2c9b4da6f1c81097d8a865ac78b18180c2f39" dmcf-pid="KidxodztWm" dmcf-ptype="general">반도체와 가전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삼성전자가 HVAC 시장에 투자하는 건 단순한 제품군 확대 이상의 의미가 있다. 최근 AI 열풍을 맞은 시장 변화에 맞춰 HVAC 기술과 역량을 국내 사업에 접목,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목표다.</p> <p contents-hash="5ec9f3d4376d8572bc2894bc839a5c60d565e44a1c78e3f1e180ee664e41f474" dmcf-pid="9nJMgJqFyr"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HVAC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AI 열풍이 반도체와 서버뿐 아니라 전력과 냉각 같은 데이터센터 주변 인프라 시장으로도 삼성전자의 사업 기회를 넓히고 있는 셈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기 뿜으며 사는데 어떻게 주변 감지할까…전기물고기 '뇌' 비밀 09-03 다음 '접속키 노출'에 뚫린 티빙…활성 계정 2206만개 유출·늑장 신고(종합)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