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초·중학생 AI 사용 막는다... 美 전역 확산하는 AI 금지 바람 작성일 09-03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챗봇은 전 학년 금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qTIwMV5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19eb181eef26e3af45261148c4c786f9194574e014ef365bfb7c888d81b33e" dmcf-pid="7dmR89Hl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뉴욕시가 새 학기부터 초·중학생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chosun/20260903134408809mazb.jpg" data-org-width="1448" dmcf-mid="UvulmkPK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chosun/20260903134408809ma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뉴욕시가 새 학기부터 초·중학생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65d22214be458b91f031659bb2b324c74702cc076a3119cc24a7221a246133" dmcf-pid="zJse62XSZI" dmcf-ptype="general">미국 뉴욕시가 새 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학생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학교가 앞다퉈 태블릿과 교육용 앱을 들여놓던 흐름에서 벗어나, 어린 학생에게는 AI와 화면을 오히려 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미국 곳곳에서 스마트폰에 이어 AI까지 교실 밖으로 밀어내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d87511af21cc842b1fc18b375537be88f6300883beacd3b115e97d4a6271ddd" dmcf-pid="qiOdPVZvZO" dmcf-ptype="general">2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와 미국 교육 매체 에듀케이션 위크 등에 따르면 뉴욕시 교육부는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약 60만명의 학생이 학교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새 지침을 발표했다.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의 약 3분의 2다. 고등학생은 승인된 일부 AI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dca6751f71ac16fe5ddf24503b0ec20a1de5077a036d712a6d256b853442b4f" dmcf-pid="BnIJQf5Tts" dmcf-ptype="general">화면 사용도 줄인다. 3학년 전까지 개인용 화면을 허용하지 않고 중학생은 하루 스크린타임을 45분 이하로 제한하도록 권고한다. 정서적 지원 등을 표방하는 ‘AI 동반자 챗봇’은 전 학년에서 금지한다. 현재 수학·독서 수업 등에 활용되는 AI 기능 탑재 앱 40여 개도 삭제하거나 기능을 변경한다.</p> <p contents-hash="796c9ad3cd00b6ffd2541d9c905546a70e2248997969bd568f5b05f3202899a2" dmcf-pid="bLCix41y1m" dmcf-ptype="general">카마르 새뮤얼스 뉴욕시 교육감은 “아이들은 어려운 문제와 씨름하고, 틀리고, 다시 시도해 마침내 답을 찾을 때 가장 잘 배운다”며 “어떤 앱이나 챗봇, 알고리즘도 이런 과정을 대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22b39c7c5fd3b68312ac89691d663d2b9b11e0b2bbbbc8305af0700427d0837" dmcf-pid="KohnM8tWHr" dmcf-ptype="general">교사는 수업 계획 작성이나 번역 등에 AI를 쓸 수 있지만 과제 채점이나 학생의 졸업 여부 판단, 위기 학생 상담에는 이용할 수 없다. 반면 고등학생에게는 AI가 틀린 정보를 사실처럼 제시하는 ‘환각’ 등 위험성을 포함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p> <p contents-hash="fc277465d6a38813f2da22fd94cf99baaaaba5bda17ef780af22fe011b708a75" dmcf-pid="9glLR6FYGw" dmcf-ptype="general">AI와 스마트폰 화면 등 스크린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은 다른 지역으로도 번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는 올해 새 학기부터 학생 스크린 타임을 제한하고 기술이 교사 수업을 대체하지 못하도록 하는 새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교사연맹(AFT)도 지난 5월 초등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AI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듀케이션 위크는 “뉴욕시의 결정은 AI와 스크린 사용을 줄이려는 전국적인 움직임의 일부”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81069e46d370f00abefd0e78580b44bf65e3c27ba6847ac6a0d20deec0d4a77" dmcf-pid="2jTaJxpXGD" dmcf-ptype="general">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은 남는다. 뉴욕시 교육 당국도 학생들이 집 등 학교 밖에서 AI를 쓰는 것까지 막을 방법은 없다고 인정하고 있다. 또 교육 기술 단체에서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AI 사용을 막는 것이 오히려 저소득층 학생들의 AI 경험을 제한해 새로운 교육 격차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영리 교육 기관 디지털 프로미스의 장클로드 브리자드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시의 조치를 AI에 대한 우려에 따른 “성급한 반응”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f3dbd59baf0f10d3918699598172038328f62afa6963ee2a21bb15f219e6027" dmcf-pid="VAyNiMUZGE" dmcf-ptype="general">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기술 업계는 AI 기반 조기 교육이 불가피하고 필요하다고 믿게 만들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AI를 얼마나 빨리 가르칠지가 아니라, 어린 학생에게 언제부터 허용해야 하는지가 새로운 교육 정책 논쟁으로 떠오른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암참, 보건의료 세미나…“약가제도·백신·AI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09-03 다음 [인터뷰] 사회에서 뭐 하다가 왔냐고? "월드 챔피언"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