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미치광이’라더니 이젠 “신뢰한다”...트럼프 행정부, 앤스로픽과 갈등 봉합 작성일 09-03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9qIwMV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1908d98f8087ad8ba05707330c3a17e51cdc86ffe1fccca0ca28cdea7c4e6f" dmcf-pid="Qr2BCrRf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스로픽.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3/chosun/20260903134514379myru.jpg" data-org-width="3500" dmcf-mid="6mVbhme4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chosun/20260903134514379my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스로픽.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9de3b4c6ec61fc9d1f1004703d39e27c3c032ba55dea3f1143af3ec7c3f880" dmcf-pid="x1anp1mj5T" dmcf-ptype="general">“우리는 앤스로픽을 신뢰한다.”</p> <p contents-hash="d07b6fd9c32586cf45250acbe9b9279a3f7f8511d251d6114241134f9de40c40" dmcf-pid="yL35jLKpXv" dmcf-ptype="general">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2일(현지 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G20 혁신장관회의에서 미 매체 악시오스를 만나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를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한 답변이다. 올 2월부터 이어진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인공지능(AI) 업체 앤스로픽 간의 갈등이 봉합된 것이다.</p> <p contents-hash="8323e6b317c8fd627f06348442f27d9e7b4bb7eb7d772c7bc6333cb034b95f74" dmcf-pid="Wo01Ao9UZS" dmcf-ptype="general">러트닉 장관은 “(앤스로픽) 그들은 우리가 요청한 바를 이행했으며, 다시 옳은 편(right side)에 섰다”며 “따라서 대답은 예스(Yes)”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앤스로픽에 신뢰감을 드러낸 것은 지난 2월 27일 이후 187일 만이다. 로이터는 “이는 양측의 험악했던 관계가 개선됐음을 시사한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87318d550a1dbd18b5cf9f5dc7d548016ead9f4c0c9af225e153497465f9070e" dmcf-pid="Ygptcg2u5l" dmcf-ptype="general">앤스로픽은 앞서 2월 AI 모델 클로드의 군사적 활용 범위를 전면 개방하라는 미 국방부의 요구를 거부했다. 앤스로픽은 “AI가 자국민 대상 대규모 감시나 완전 자율무기에 사용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연방 기관의 앤스로픽 AI 사용을 금지했고, 국방부는 앤스로픽을 공급망 위협 기업으로 지정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서 앤스로픽을 “좌파 미치광이들”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33b408f6ec6313a0a18b9a917f1b38b0c640d17b2e00182bc1973c72793095c" dmcf-pid="GaUFkaV7Gh" dmcf-ptype="general">앤스로픽은 3월 미 국방부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미 캘리포니아 연방법원과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8월 27일 미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리타 린 판사는 “국방부가 앤스로픽을 공급망 위험으로 지정하고 연방 기관 전반에 이 회사와의 거래를 끊으려 한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위헌적 보복”이라며 이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p> <p contents-hash="a15b94f6672b7492c1911349addf25873c168930232e9329dc27eeed25b6d91c" dmcf-pid="HNu3ENfz5C" dmcf-ptype="general">백악관과 앤스로픽 관계는 이후 본격적 ‘해빙 단계’로 접어들었다. 러트닉 장관은 G20 각국 장관들 앞에서 앤스로픽 공동 창업자 톰 브라운을 직접 소개했다. 톰 브라운은 러트닉 장관, 숀 케언크로스 국가사이버국장 등과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며 트럼프 행정부와 앤스로픽의 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498163e6f3b217bc8ee4cd4ffbbcf469bfba6c812c9584524d9a357c8e75778d" dmcf-pid="Xj70Dj4q5I" dmcf-ptype="general">톰 브라운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의 데이터센터 옹호 게시물을 거론하며 “데이터센터가 엄청난 번영의 원천이라고 지적한 대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악시오스는 “테크 업계는 트럼프와 뜻을 함께 해야 정책적 우선순위 추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브라운은 한때 백악관과 척을 진 앤스로픽에 새로운 전환점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2543862456ad05dbb056f76439cb1f12bbf0a1b3391b1de024b7091e889cb5d" dmcf-pid="ZAzpwA8BtO" dmcf-ptype="general">한편 앤스로픽은 다른 법령에 근거한 별도의 국방부 지정에 대해 워싱턴 DC 연방항소법원 소송을 계속 진행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사회에서 뭐 하다가 왔냐고? "월드 챔피언" 09-03 다음 카카오, 151억 과징금 항소심서 ‘보안조치 미흡’ 뒤집기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